금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산서원

16.5 Km    1893     2024-01-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길191번길 25-12

금산서원은 1707년(숙종 3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허진수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897년에는 강당, 1906년에는 동재 및 문, 1926년에는 사우가 건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경모사, 4칸의 수덕헌, 3칸의 동재, 외문, 4칸의 고사 등이 있다. 사당인 경모사에는 허진수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수덕헌은 강당으로서 방과 마루로 되어 있는데, 방은 헌관 및 별유사, 재석실로 사용하며, 마루는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에 향사를 지낸다.

스페이스워크

16.7 Km    2     2024-04-17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

포항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는 트랙길이 333m, 계단 개수 717개 규모로 만들어졌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는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독특하고 흥미로우며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을 받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9개의 계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관객의 경험을 통해 완성되는 참여형 작품이며 꾸준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방문하기 전 주의할 점으로 강우나 강풍이 불 경우 출입이 통제되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환호공원

환호공원

16.7 Km    34333     2024-05-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

영일대해수욕장 끝 해안마을 뒷동산에 위치한 환호공원은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포항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해안 절벽과 수목들의 자연 속에 현대적 미를 조화롭게 가미한 광활한 공간에는 포항시립미술관과 야외공연장, 어린이도서관, 간이동물원, 어린이모험 놀이터, 환호전통놀이공원, 바닥분수, 전망대가 있다. 무엇보다 우주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높이의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제철과 포항 앞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곳으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다. 포항제철에서 사회 환원의 취지로 기증한 스페이스워크의 총길이는 333m이며 717개의 계단으로 구성된 조형물로 날씨에 따라 이용시간의 제한이 있다. 연중 품격높은 전시와 공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어린자녀를 동반한 놀거리, 즐길거리,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코스 등은 포항시민을 여유롭게 한다. 새벽 영일만에 스며드는 일출을 조망하기에 최적격지이며,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 방문을 위한 포항 관광객의 필수 코스이다.

포항시립미술관

16.9 Km    1668     2023-11-1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10

영일만과 포항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항 환호공원 내에 자리 잡은 포항시립미술관은 2009년 12월 22일 개관하였다.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4개의 전시실과 2개의 수장고, 세미나실, 뮤지엄숍, 카페테리아, 사무실, 자료실 등 편의 시설 등을 갖춘 포항의 대표 현대미술 전시관으로, 지역 특색에 맞춰 포항문화의 근간인 Steel(철)을 테마로 Steel Art 컬렉션과 전시기획에 주력하고 있다. 예술의 고유한 속성이라 여겨왔던 창의성이 지식 기반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포항시립미술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가치의 확산을 위한 환경과 생태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창조와 교류로 창의성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에 초등학생 대상의 전시연계 감상 프로그램과 미술의 이해를 돕는 도슨트 교육, 금속공예 생활소품과 주얼리 소품을 직접 만드는 포항스틸아트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담

정담

17.1 Km    0     2024-05-0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덕로 199

포항 북구에 위치한 정담은 도심 속 전통찻집이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계란 동동 띄운 쌍화차를 판매하고 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손수만드는 것이 사장님의 영업정신이라고 한다. 룸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고 좌식자리라 전통찻집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여름에는 팥빙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각종 견과류로 고소한 전통 팥빙수를 맛볼 수 있다.

조림명가

조림명가

17.1 Km    0     2024-01-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냉천로236번길 48

조림명가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해 있다. 여러 가지 조림 요리를 만들어 손님상에 내는데, 모든 요리가 별미라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모인다. 모든 음식은 정수기 물로 요리한다. 아울러 모든 식재료는 국산이며,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두부조림이다. 이 밖에 고등어구이,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무고등어조림, 가자미조림, 고갈비 등도 맛볼 수 있다.

포항 해안드라이브

포항 해안드라이브

17.1 Km    5     2023-11-1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226

포항의 해안 드라이브 도로는 아래 양포항에서부터 화진해수욕장까지 204km나 뻗어 있는 포항의 바다와 맞닿아 있는 도로를 말하며, 아름다운 바다와 해수욕장, 일출 명소는 물론 이름 모를 아담한 해변과 항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풍광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영일대해수욕장을 기준으로 해안 도로를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포항의 해안 가장 아래쪽인 양포항에서 시작해 장길리, 구룡포, 호미곶을 지나는 아래쪽 해안 길은 아기자기한 항구와 해변이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31번 국도와 929번 지방도를 따라가며 옛 도로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 이에 비해, 영일대해수욕장 위쪽 해안 도로는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비교적 곧게 뻗어 있으며 영일만항을 지나 칠포, 월포, 화진 등 주요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포항 드라이브 코스는 해안선이 긴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명한 해변들 사이에 자리한 이가리해변, 오도리 해상공원의 유채꽃과 바다풍경, 구룡포 주상절리 해안 등의 절경을 만날 수 있으며, 곳곳에 위치한 카페에서의 휴식과, 작은 포구를 지닌 바닷가 마을 시장에서는 포항의 명물 과메기나 대게 등 여러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헤이안

헤이안

17.1 Km    0     2024-01-0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219

헤이안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있는 카페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내부가 눈에 띄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헤이안 스무디와 아이스크림 아몬드라떼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각종 커피류와 음료류, 베이커리류가 준비되어 있다. 포항 영일대가 한눈에 조망되는 곳으로 탁 트인 뷰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고석사(포항)

고석사(포항)

17.2 Km    18413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로 526

포항시 남구 장기면 묘봉산에 있는 고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신라 선덕여왕 7년(638) 어느 날 경주에 있는 궁궐에 동쪽으로부터 세 줄기의 서광이 비쳐 그 빛이 연 3일간 계속되었다. 선덕여왕의 명으로 혜능 국사가 서광이 발하는 곳을 찾아가니 한 바위에서 서기가 발하는지라 그 바위에 부처님을 새기고 절을 지었다. 그리고 오래된 바위에서 서광이 발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고석사라 칭하고, 뒷산은 기암괴석이 동해를 바라보며 솟아있어 망해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미상이며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보광전은 주심포집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이며, 안에는 자연석을 깎아 조각한 높이 281cm의 석조여래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포항 장기 유배문화 체험관

포항 장기 유배문화 체험관

17.2 Km    10     2023-03-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452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장기로 결정된 유배인은 모두 149회 200여 명에 이른다. 대표적인 인물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이 있으며, 이들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고자 유배문화체험촌을 기획하게 되었다. 당시 중앙정계에서 내로라하던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대표적인 곳이 이곳 장기면인 것이다. 장기면은 장기읍성, 장기향교, 서원 등 역사의 현장이고, 신창 일출암, 소봉대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련된 여러 문학작품을 가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고장"이다. 이에더해 장기면은 과거부터 유명한 해돋이의 명소였다. 그 일화로 일출암의 일출은 육당 최남선이 조선 십경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였고, 장기읍성의 일출은 회제 이언적 선생이 "장기동헌"이란 시를 남길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