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4-11-14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66
경상북도 울릉군 저동리에 있는 저동항은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저동항은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항구로 1967년 1월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었다. 오징어를 잡기위해 집어등을 밝힌 어선들의 오징어잡이배 불빛으로 유명한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중에 하나로 유명하다. 또한 항구 방파제 옆에 있는 촛대바위는 홀아버지와 살던 딸이 바다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효녀바위라고도 불린다. 저동은 개척 당시 이곳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벌' 이란 뜻으로 '모시개'라고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이 5.16 혁명 직후 저동항에 도착하여 방파제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기도 한 곳이다. 지금은 어업전진기지로서 어판장이 들어서 있으며 항상 분주하고 활기 넘치는 곳이다. 저동천을 중심으로 도동 3리와 저동 1리가 나누어지며, 도동 3리를 '큰모시개', 저동초등학교가 있는 동리(저동 1리)를 '중간 모시개', 이곳에서 내수전 가는 사이에 있는 동리(저동 2리)를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6.1Km 2024-12-12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50-4
054-791-2683
울릉도 하면 생각나는 몇 가지 중에 '홍합밥'이 있다. 그래서인지 울릉도엔 '홍합밥' 하는 곳이 꽤 여러 군데 있는데 그중에 원조집이 바로 이 집이다. 쌀에 자연산 홍합을 썰어 넣어 지어낸 따끈한 홍합밥에 잘게 자른 김과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는 그 맛은 참으로 고소하고 담백하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더덕과 산나물 역시도 그 맛이 참 좋다.
6.2Km 2025-03-0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 90-17
독도는 서기 512년(신라 지증왕 13)이래 울릉도와 함께 우산국의 영토로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권에 편입된 후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온 우리의 고유한 영토이다. 과거의 독도는 바다 가운데의 작은 외딴섬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청정수역으로 알려진 오늘날에는 지질학적, 생태학적, 사회학적인 가치는 물론, 군사전략적 가치에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독도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으로서 독도 및 조선해(동해)와 관련된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 수집, 연구하여 그 결과를 전시하거나 교육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와 이론의 토대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민의 영토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건립 목적을 두고 있다.
6.2Km 2024-11-27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길 35-10
054-791-7737
환상의 섬 한국의 갈라파고스 울릉도 도동중심지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관광펜션 해오름 관광 펜션이다.
6.3Km 2024-12-0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도동 해안산책로는 저동 해안산책로와 이어지며, 이들을 통틀어 행남 해안산책로라고 부르며, 울릉해담길 1구간인 행남 해안길(2.8km)에 해당하며 해안누리길 34코스로 알려져 있다. 무지개다리, 지질공원 로고가 들어간 LED가로등 등의 산책로 기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우수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질명소이다. 도동 해안산책로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간직한 다양한 지질구조가 관찰된다. 도동항에서 도동등대로 갈수록 암석 생성연대가 대체로 젊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하부로부터 현무암질 용암류, 암석조각들이 산사태로 운반되어 만들어진 재퇴적쇄설암, 화산재가 뜨거운 상태에서 쌓여 생성된 이그님브라이트, 분출암의 일종인 조면암이 순서대로 분포한다.
6.3Km 2024-11-1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저동 해안산책로는 도동 해안산책로와 이어지며, 이들을 통틀어 행남 해안산책로라고 부른다.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 당시에 만들어진 화산암이 분포하며, 주로 현무암에 해당한다. 베개용암, 클링커, 해안폭포, 해식동굴, 기공과 행인, 암맥 등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베개용암은 용암의 모양이 베개모양과 유사하며, 용암이 수중에서 분출하면서 치약을 짜놓은 것과 같이 둥글고 긴 형태로 나타난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6.3Km 2024-12-09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34
행남 해안산책로는 경북 울릉군 도동 부두 좌 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이다.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 사이로 펼쳐지는 해안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마을과 이어진다. 이 마을 어귀에 큰 살구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고 해서 행남은 ‘살구 남’으로도 불리고 있다. 마을에서 40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행남 등대는 먼 뱃길을 밝혀준다. 해송 사이로 이어지는 등대 오솔길은 가을철에 노란 털머위 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등대에서는 저동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6.4Km 2025-01-07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도동항은 포항에서 북동쪽 188㎞ 해상에 위치하는 울릉도의 어항으로 내륙을 연결해 주는 노선과 독도, 죽도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한다. 도동 지명의 유래는 도방청이란 말에서 시작되었다. 도방청은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번화한 곳’이라는 뜻으로, 1882년 울릉도개척령을 발포하여 개척민에게 면세 조치를 내리자 점점 많은 사람들이 울릉군으로 입도하기 시작하였다. 개척민들이 입도했을 당시 이미 일본 사람들이 살고 있어 제법 시가지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도방청이라 불렸다. 후에 동 이름을 정할 때 도방청의 ‘도’ 자에서 따와 도동이라 하였다. 항만시설로는 선적 시설인 안벽, 물량장 등이 있고 외곽시설로는 방파제, 방사제가 있다. 도동항은 울릉지역의 행정과 물류의 중심지로, 경상북도 포항시와 강원도 동해시 묵호에서 쾌속선이 취항하여 울릉지역의 출입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6.7Km 2024-12-05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성인봉 원시림(천연기념물)은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에 위치하며 직경은 약 2km에 달한다. 과거 화산활동이 끝나갈 무렵, 지하의 마그마가 지표로 빠져나오고 형성된 지하의 빈공간이 지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대접과 같이 움푹한 지형이 형성되었으며 여기에 물이 고여 칼데라 호수가 되었다. 그 후 호수 안에 인근의 퇴적물이 흘러들어와 쌓이고 물이 빠져나감으로써 지금과 같은 평평한 지대가 형성된 것이다.또한 성인봉 원시림은 오랜 기간 동안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은 곳이라 희귀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6.9Km 2025-03-1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길 43
054-791-8800
울릉 대아리조트는 울릉읍 사동리 새각단 관광휴양시설 지구 내에 105,600㎡ 부지 위에 연면적 7,260㎡의 건물과 야외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관광 휴양시설이다.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이다. 또한 목재로 건축되어 이국적이면서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되어있다. 해안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로가 있고 각종 회의, 결혼식, 연회 행사가 가능한 세미나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