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낭도해변

낭도해변

1     2024-05-02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낭도해변은 여수의 아름다운 섬, 낭도의 남쪽에 있는 작은 해변이다. 낭도는 여수 화양면 장수리와 고흥 영남면 우천리를 잇는 5개의 연륙, 연도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덕분에 교통편이 편리해 차를 타고 여행하기에 좋다. 낭도 해변은 특히, 바다낚시가 유명해 여름이면 제철 농어를 만나고자 많은 관광객과 낚시꾼들이 찾는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얕은 수심과 맑은 물을 자랑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모래사장 뒤로 펼쳐진 잔디에서는 텐트를 치고 가볍게 차박이나 나들이하기에도 좋다. 맞은편에는 고흥의 팔영산이 보여 경치가 좋으며, 저녁에는 일몰이 아름다워 조용하게 휴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숨은 명소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

2     2024-05-02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70-111

경북 청도군 풍각면의 낭만적인 산골짜기에서 힐링과 함께하는 목가구 교육/ 체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40년 목공 장인과 함께하는 나무이야기, 나만의 의자 만들기, 어린이 우드텐트 만들기 등 재미있는 목공 체험과 함께 신기한 나무 이야기 들으러 목공 치유놀이터로 놀러오길 바란다.

문경향교

1666     2024-05-02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향교길 68

문경향교는 1392년(태조 1)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전사청, 내삼문, 명륜당·동재, 서재, 외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물로는 조선 숙종 어필병풍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문경시내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향교이며 그 보존상태도 뛰어나지만 현재 공식적인 개방은 하지 않고 있다.

파주 윤관장군묘

23271     2024-05-02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930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에 있는 장군 윤관의 묘소이다. 본관은 파평이며 자는 동현, 시호는 문숙으로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숙종 9년(1104)에 동북면행영병마도통이 되어 국경을 침범하는 여진 정벌에 나섰으나 여진의 강한 기병에 패하고 임기응변으로 강화를 맺고 철수하였다. 그 후 특수부대인 별무반을 창설, 대원수가 되어 예종 2년(1107) 부원수 오연총과 함께 17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을 정벌하고 9성을 쌓아 국방을 수비케 하였다. 윤관은 문무를 겸한 공신으로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없었으나, 조선 영조 23년(1747) 후손들이 지금의 자리임을 주장하여 영조 40년(1764)에 공인되었다. 위패는 예종의 사당에 함께 모셔졌고, 고려 태조와 충의공신을 모신 숭의전에서 함께 배향되었다. 묘역의 규모는 크고 웅장하며 왕릉의 사초지와 같이 조성된 경사진 언덕의 정상에 봉분이 자리한다. 묘역은 2단의 계체석이 설치되어 3단으로 구분되며, 이 중 가장 상단에 봉분이 있다. 원형 봉분의 하단에는 다듬은 장대석으로 호석을 둘렀고 주위에는 八 자 모양의 곡장이 둘리어 있다. 봉분 정면 왼쪽에는 영조 42년(1766)에 세워진 묘비가 있으며, 2단 묘역에는 상석과 향로석, 망주석 2기가 있다. 3단에는 가운데에 4각 장명등이, 양옆으로 문인석,무인석각 3기와 동자석과 석양주, 석마주가 각 2기가 설치되어 있다. 윤관 묘역의 석물은 묘비와 복두에 수직 홀을 들고 있는 고려시대 양식의 석인상을 제외하고 대부분 후대에 조성된 것이다. 묘역 아래에는 영정을 모신 여충사와 철종 12년(1861) 건립한 교자총비, 1966년 세운 신도비 등이 있다. 주변에 같이 볼 수 있는 관광지로는 파평윤씨의 성지로 알려진 파평용연과 용상사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을 비롯해 벽초지 수목원 등이 있다.

명봉사(예천)

22701     2024-05-02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 명봉사길 62

예천군 효자면 소백산에 있는 명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875년(헌강왕 1) 두운이 창건하였으며, 1662년(현종 3) 화재로 전소된 뒤 여러 승려들이 힘을 모아 중건하였다. 1668년 다시 화재로 소실되자 신익 등이 중창의 뜻을 세우고 10여 년 동안 시주를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6·25전쟁 때 전란으로 소실된 것을 1955년 주지 만준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대웅전과 요사채 뿐이며, 대웅전 안에는 6·25전쟁 때 유일하게 소실되지 않은 대세지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명봉사경청선원자적선사능운탑비]와 [명봉사문종대왕태실비]가 있다.

고창오거리당산

19188     2024-05-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고창읍에 조성된 오거리 당산은 동·서·남·북·중앙의 5방위에 당산을 조성한 것으로 자연 입석과 조형 입석으로 세웠다. 고창 오거리 당산은 1803년 3월에 고창현 중심지 세 곳에 동시에 조성되었다. 처음에는 오거리가 아니라 삼거리 당산이었다. 삼거리는 상, 중, 하 세 곳을 가리킨 말인데 세 곳에 화표석주의 당산을 세운 것이다. 현재는 기존의 삼거리 당산과 천북동과 교촌리의 자연 마을 당산을 포함하여 오거리 당산이라 한다. 상거리, 중거리, 하거리 당산은 조형 입석으로 당산을 삼았으며, 천북동과 교촌리 당산 은 자연 입석을 당산으로 삼았다. 조형 입석 가운데 하거리 당산은 진서화표의 명문이 있고, 중앙 당산은 미륵 당산으로 불교적 요소가 강하다. 반면에 자연 입석을 할아버지 당산, 할머니 당산의 당산 입석으로 삼은 것은 민간 신앙적 요소가 강하여 불교 신앙과 민간 신앙이 합쳐진 오거리 당산인 것이다. 오거리 당산은 화표를 당산 입석으로 삼은 유일한 당산이다. 정월 대보름날 줄다리기를 한 후 당산에 줄을 감아 놓는 전통이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전승되고 있다.

석계서원

석계서원

2728     2024-05-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160-12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석계서원은 충숙공 이예 선생을 배향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울산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에 건축된 서원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강당에 해당하는 경수당과 출입문에 해당하는 필동문이 있고, 서원에 딸린 정자로서 재천정이 있다. 경수당 뒤쪽에 사당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체적인 배치 형태는 강당 뒤쪽에 사당이 위치하는 전학후묘다. 건축적 특징을 보면 경수당은 툇마루에 덧붙인 쪽마루 형태의 진입부가 특이하고 장초석 등의 세부 수법이 주목할 만하다. 재천정은 후면부에서 진입하는 방식으로, 경주 안강의 옥산서원 곁에 있는 독락당과 유사하다. 이곳은 울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한 장소이기도 하다. 주변 관광지는 회야댐 생태공원, 외고산 옹기마을, 대운산 자연휴양림, 두현저수지가 있다.

(사)예담은규방문화원

(사)예담은규방문화원

2     2024-05-02

전라남도 영암군 왕인로 710-25

예담은 규방문화원은 전통천연염색 체험과 천연염색 전문가 양성 교육, 천연염색 판촉물을 생산과 판매하는 곳이다. 천연염색을 활용한 영암의 전통과 상징을 대표할 이미지로 굿즈 제작과 천연 염색 제품을 만들고 난 자투리 천을 활용한 미니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섬유아트, 블루아트, 규방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스카프와 티셔츠, 키링, 애착인형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 있으며, 천연염색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및 천연염색 자격증과 창업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가사동백숲해변

0     2024-05-02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해동리

가사동백숲해변은 완도 조약도 남쪽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3월이면 붉은 동백꽃이 푸른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는 이곳은 수백 년 된 동백나무 수백 그루와 후박나무, 잿밤나무가 해수욕장 전체를 둥글게 감싸 안고 있는 조약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해변길이 300m정도로 규모는 아담하지만 해수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변이다. 가사동백숲해변 백사장 양 끝 쪽 갯바위는 소문난 바다 낚시터로 돔과 농어, 우럭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사계절 낚시가 가능하다. 또, 간조에 물이 빠지면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조약도 중앙에는 삼문산이 있으며 삼문산에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하기 좋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가사동백숲해변 인근에는 야영장도 있고 민박, 펜션도 있어 숙박을 하며 바다를 즐기기 편리하다.

영보사

영보사

21521     2024-05-02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481-77

영보사는 도드람산(저명산) 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도드람산 산행의 출발점이어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필수 코스이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10분가량 오르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영보사가 나오는데,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경내에는 큰 법당과 산신각, 범종각, 석등, 종무소 등이 배치되어 있는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규모의 사찰이다. 사찰 입구에 미륵불과 부도 2기가 있고, 사찰 뒤편 절벽 아래에는 석관수가 샘솟는데 그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소담한 사찰을 거닐며 잠시 쉬어가기 좋고, 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3개의 봉우리를 이루는 기암괴석이 절경이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은 시원한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