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전영로 1554
포천 딸기힐링팜은 넓은 규모의 스마트팜으로 귀농한 젊은 청년농부가 운영하는 딸기농장이다. 실외 농장체험이 아닌, 비닐하우스 안에 잘 가꾸어진 딸기밭과 다양한 놀이거리로 키즈카페처럼 꾸며진 팜크닉이 가능한 곳이다. 딸기시즌에는 딸기수확을 여름시즌에는 엽채소따기를 계절에 맞게 체험하고 딸기아이스크림 만들기, 보틀케익 만들기도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수확 체험뿐만 아니라 물놀이,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모래놀이장, 볼풀장 등의 놀이시설이 있고 우드캐빈, 테이블, 테라스에서 자리를 잡고 휴식과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수확 가능한 작물과 체험내용, 운영시간 등이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인스타에 올라온 체험내용을 확인하고 예약해야하며, 한타임에 정해진 인원만 수용하여 붐비지 않고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024-11-26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산정랜드는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산정호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놀이기구 10개 정도로 규모는 작지만 알록달록 놀이기구들이 추억을 되살리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레트로 감성 유원지다. 놀이기구는 바이킹, 회전목마, 로케트, 해적선, 범퍼카, 꼬마자동차, 비룡열차, 점핑보트, UFO, 스페이스파이터가 있고 매점도 있다. 뒤로는 명성산이 앞으로는 산정호수가 펼쳐져 있으며 산정호수 둘레길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산정호수 둘레길부터 전망대, 음악분수, 조각공원, 보트장과 겨울철 썰매장까지 볼거리와 놀거리 많아 가족 나들이로 좋은 곳이다.
2024-10-15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명덕리
탁 트인 전망에 넓은 잔디 운동장을 여러 개 보유한 더히로플레이그라운드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글램핑장으로 반려견들이 뛰어놀기 좋고, 보호자도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다. 한개의 천연잔디와 다섯개의 인조잔디로 총 여섯개의 운동장과 오픈 야외 수영장이 있는 이곳에서 반려견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신나게 물놀이도 즐긴다. 견종에 따라 방이 임의로 배정되며, 객실은 세스코가 관리하고 침구류도 매일 교환하기 때문에 청결 또한 보장한다. 또한 반려견들이 놀고나서 씻고 말릴 수 있는 공간, 언제 어디서나 볼일보고 편하게 치울 수 있는 비닐봉지,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는 카트 웨건 등 세심한 것 하나까지 준비되어 있다. 바베큐존이 따로 있지만 객실 바로 앞에서도 바베큐가 가능하다.
2024-11-21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청양길 46-16
하비스트랜드는 아이들이 자연, 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광주 근교의 농촌체험 농장이다. 주중에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예약뿐만 아니라 아이 나이에 상관없이 체험이 가능하다. 주말은 5세부터 12세까지 체험이 가능하고, 4세는 한 달에 1번 클래스가 열린다. 농촌 원예 체험 농장인 이곳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다육화분심기, 발효식품 만들기, 백향과청 만들기 등이 있고, 감 따기, 고구마 캐기, 감자 캐기 등 제철에 볼 수 있는 채소, 과일들을 수확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패밀리풀, 프리미엄 패밀리풀, 프라이빗 그룹풀 3가지 타입의 단독풀을 운영한다. 물놀이장 물은 매일 깨끗한 지하 암반수로 교체하여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하우스 내에 실내놀이터는 에어바운스, 레몬시소, 그림 그리기, 자석블럭, 주방놀이 등 놀잇감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 가족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안전하고 깔끔하게 이용 가능하다. 하비스트랜드는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으로 곤충 및 벌레들이 있으므로 긴팔 옷과 운동화, 벌레기피제등을 준비해야 한다. 풀빌라, 황토펜션, 카페, 식당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1-19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꽃배산길 86
포천 울미연꽃마을은 대대로 벼를 심어오던 2만3000m² 규모의 논에 연꽃을 심고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 누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이 모두 하나되어 가꾸어 나가는 곳이다. 또한 울미연꽃마을은 포천 관내에서 외진 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 청정지역으로, 경제적 이익보다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려고 노력한다. 아름다운 연꽃과 정이 어우러져 음식체험, 생태체험, 농촌체험, 자연놀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경기도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연꽃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도 많이 이용한다. 마을안의 농촌휴게음식점 연화정에서는 여러가지 연요리도 맛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연과 관련된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인근에는 포천 국립수목원과 아트밸리가 있으므로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2024-11-15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봉골근린공원은 고덕 국제 첨단산업단지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골저수지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봉골이란 봉우리 사이의 골짜기라는 의미로 전해지며, 옛 한류목장 남쪽의 골짜기 지명으로 아래에는 봉골저수지가 있고 주변에는 공원이 있다. 봉골근린공원 안에는 축구장, 잔디마당, 테마원, 저류지와 관찰데크, 환경정화숲 등의 시설이 있다. 봉골근린공원 내에 있는 봉골저류지는 주변의 밭과 논에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늪지대였다. 현재는 평택 시내 개발로 인하여 위기에 처해 이주된 금개구리, 맹꽁이, 수원청개구리 등의 소생물을 품어주는 도심 안의 얼마 남지 않은 습지로 존재하고 있다. 봉골저류지 둘레에 나무데크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습지에 사는 식물들과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서식처 표지판을 볼 수 있다.
2024-11-20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이충분수공원은 평택 부락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안에는 생태연못, 야외공연장, 휴게광장, 분수광장의 시설이 있다. 그 중 분수광장은 넓은 광장형 바닥 분수가 있는 시설로, 매해 4월부터 9월까지 1일 2회씩 분수가 가동되고 여름에는 솟구치는 분수 속에서 물장난을 하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생태연못 윗쪽에 자리잡은 야외공연장은 부락산 자락 바로 밑에 위치하며 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2,000평 규모의 잔디 공연장이다. 그 외에도 이충분수공원은 민속공연, 거리 시화전, 알뜰 나눔장터 등이 열리는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되고,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원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프로그램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가까이에 이충레포츠공원과 이충문화센터가 있으며, 부락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부락산 분수공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024-11-15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0
백수해안도로 부근에 위치한 영광 글로리비치 해수온천은 해저 600m 천연암반에서 솟구치는 해수온천수로 30여 가지의 인체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을 이온화된 상태로 포함돼 있어 신체에 쉽게 흡수돼 광물질 부족으로 인한 질병에 효과가 있고, 해수에 포함된 각종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원활히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생활 속 방역'이 진행이 되면서 독립된 공간이 크게 인기를 끌며 개별룸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는 편백나무 온천 해수찜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글로리비치 1층에는 천연재료의 건강한 빵을 판매하는 국가대표 형제들 에릭손 베이커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대형 미술관, 특산품 매장 편의점 등이 있으며, 2층은 바다를 감상하며 건강한 해수찜을 즐길 수 있도록 36개의 편백나무 해수온천 독립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3층은 반려견도 함께 할 수 있는 '전망 좋은 바다 카페 cafe99'와 노을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 반려동물 포토존과 함께 반려견이 놀 수 있는 애견공원 및 신선한 초밥과 돈가스, 튀김류 등을 즐길 수 있는 글로리 진스시가 있다. 글로리비치에는 편백나무 온천 해수찜과 함께 영무파라드 6개의 일반 펜션과 10개의 돔글램핑 펜션이 운영되고 있다.
2024-11-19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2
완도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는 다도해일출공원 꼭대기에 위치하여 완도 일대의 다도해와 영암의 월출산, 멀리 제주도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완도타워가 있는 다도해일출공원 정상까지 올라가는 여러 방법 중 편안하게 풍경을 바라보며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완도타워 모노레일의 하부 탑승장은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과 인접하여 있고, 모노레일은 15분 간격으로 배차되어 있으며, 모노레일을 탑승하면 완도타워까지 편도 약 7분 정도 소요된다. 모노레일을 타고 완도타워까지 이동하는 동안 천천히 주변 경치와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완도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 모노레일이 오르내리는 모습은 산뜻하면서 이국적인 느낌이다.
2024-09-2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승월길 64
승월마을은 마을 앞에 덕계천(德溪川)이 흐르고 있는 해발 50m의 산간 마을이다. 마을 명칭의 유래는 들(野)이 말(斗)처럼 크지를 못하고 되(升)처럼 작게 생겨, 들에서 나는 곡식이 되(升)로도 충분히 될 수 있다고 하여 ‘되달리’라 하다가, 1880년경 마을 앞을 지나던 스님이 마을 뒷산의 형태가 달이 두둥실 떠오르는 모양 같다 하여 ‘승월리(昇月里)’로 개칭 오늘에 이른다. 1770년경 당시의 순천 서면 청소리에 거주하던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진정씨가 생활고로 새로운 정착지를 찾던 중 이곳을 개간하면 담배재배가 가능하다 하여 터를 잡았다 하며, 지금은 그 7대손으로 최홍선씨가 살고, 최진정씨의 후손으로 11세대가 살고 있다. 광장에서 이사해 온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갑손 역시 최진정씨와 거의 같은 시기에 입주하여 그 후손으로 4세대가 살고 있고, 그다음 해인 1771년에 진주 강씨가 예교리에서 이주해 들어와 오늘의 마을을 이루었다. 봄이 되면 벚꽃이 예쁘게 피는 봄나들이 장소이다. 송월마을은 승월저수지 수변 데크길을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과 벚꽃나무 사이사이 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로 여수의 대표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 승월마을의 벚꽃터널길은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봄이 되면 개나리가 노랗게 피었다가 질 때가 되면 하얗게 벚꽃이 피어나고, 벚꽃이 질 때쯤이 되면 승월마을 곳곳에 돌산갓꽃이 다시 노랗게 피어난다. 승월저수지 수변을 따라 벚꽃 나무 사이로 LED조명을 설치하여 밤이 되면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