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
끊임없이 몰아치는 파도와 바닷바람을 이겨낸 해안절벽의 극히 일부가 살아남아 마치 몸을 뒤틀며 승천하는 용과 같은 형상을 보여준다. 용트림바위가 보이는 절벽의 우측으로 돌아가면 천연기념물 507호인 남포리 습곡이 나타난다. 이 남포리 습곡은 지층이 구부러지거나(습곡), 끊어진 곳(단층)이 있는데, 이 현상은 강한 힘이 이 지층에 작용하여 지층이 변형된 것이다. 이 남포리 습곡은 그 규모와 특이성으로 인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2022-12-13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노치리
백아산 석회동굴은 1976년 9월 3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으나, 동굴의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동굴의 입구를 폐쇄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하수의 용해에 의해 형성된 석회암 동굴이며, 동굴의 형성시기는 약2억년 전이라고 1973년 한국동굴학회의 조사에서 추정된 바가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2024-05-08
충청북도 단양군 두산길 254-6
두산활공장은 해발 520m의 정상부에 위치하는 지역으로 접근성이 비교적 용이하고, 단양 지형, 하천, 하안단구, 지하자원의 이용 현황 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단양의 1차, 2차 그리고 현재 산업을 볼 수 있으며, 패러글라이딩을으로 주요 지질명소를 하늘에서 조망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2025-03-11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리
단양의 어상천면에 삼태산 일대는 경관이 우수하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캠브리아기 최후기 화석을 포함하여 시대를 달리하는 삼엽충이 산출되어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석회암 지역에서 잘 형성되는 카렌과 테라로사가 잘 발달되어 이를 이용한 밭농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천연동굴, 카렌, 테라로사와 캄브리아기 최후기 화석을 포함하여 시대를 달리하는 삼엽충 화석이 관찰된다.
2025-03-11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여천리
단양은 충청권 최초의 지질공원으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회암 지형으로 고원생대 변성암을 비롯해서 단층과 습곡 등이 다수 분포하고, 남한강 등과 어우러져서 경관이 수려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단양의 지질명소로 지정된 여천리 돌리네군은 카르스트 지형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돌리네가 수십 개 이상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들 돌리네 중에는 직경이 100m 이상인 것도 있으며, 돌리네가 두 개 이상 붙은 복합 돌리네(우발라 등)도 다수 있다. 단양 지역에서는 돌리네를 ‘못밭’이라고 불리어지는데, 이는 비가 오면 연못이 되었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밭이 된다는 뜻으로 석회암 풍화토인 테라로사의 배수 특성이 반영된 방언이다.
2025-03-05
충청북도 단양군 옷바위길 8
만천하 경관은 단양의 지질공원 중 하나이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단양의 전경을 살펴볼 수 있으며, 스카이워크 꼭대기에서는 단양의 지형, 하천 경관, 그리고 절개면에 노출된 대형 습곡과 단층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만천하 경관에서는 애곡리 부정합, 다양한 퇴적암 변화양상, 단층, 관입과 하안단구를 볼 수 있다. 관광을 포함한 교육, 생태, 레저, 역사 등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2024-06-27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단양군의 소백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다리안 연성전단대는 원생대 화강편마암과 고생대 캠브리아기 장산규암이 접촉하고 있는 곳으로 둘 사이의 접촉대는 압쇄압이 발달하여 전단대를 이루고 있다. 이는 옥동단층의 일부이며, 이들 지층 간의 시간적 간격을 13억년으로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2022-12-13
충청북도 단양군 노동장현로 381-21 소백산장
노동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생대 석회암이다. 동굴은 원줄봉에 위치하여 있어서 원줄굴이라고 하며, 지하수의 침투로 이루어진 공동이 확장되면서 천장이 낙반하여 커다란 광장이 이루고, 동굴의 경사가 40-50도로 대형 수직동굴 중 하나이다. 수직벽 바닥에는 뼈무덤, 토기의 파편 등이 산재되어 선조들의 피난지와 은거지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동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개방되지 않는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길 93-24
1928년 일본인 지질기사에 의해 태백시에 가장 먼저 석탄이 발견된 지역으로 석탄이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어 비가 오면 개천물이 검게 되어 거무내 또는 검천이라 불리었다. 금천골 지역은 고생대 석탄기의 만항층, 만항층을 정합으로 덮고 있는 금천층, 금천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고생대 페름기의 장성층, 장성층을 정합 또는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함백산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천골 도로 절개면에는 고생대의 석탄층과 식물화석, 당시에 생성된 퇴적암의 지질상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2025-04-10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운서동)
1833-8855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카지노, 플라자(쇼핑), 스파, 클럽 등 다양한 호스피탈리티 및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 리조트이다. 시설 설계, 콘텐츠,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국내 타 시설과 비견할 수 없는 퀄리티로 선보이기 위해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 복합리조트를 표방한다. 국내외 최정상 예술가의 작품부터 파라다이스가 후원하는 신진 작가의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 같은 문화공간에서 사계절 다채로운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예술적이고 다이나믹한 시설이 조각보처럼 어우러져 한 번에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창조적 공간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아이폰14 광고 속 뉴진스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걸어가던 장소는 영종도의 5성급 호텔, 파라다이스시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