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조라항

구조라항

2025-04-08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73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해 있는 구조라항은 외도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항구이다. 주변엔 횟집, 식당, 편의점, 숙박 업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알록달록 꾸며진 마을 벽화들을 보면서 터널 같은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구조라항과 마을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전망대에서 구조라항과 구조라해수욕장, 마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구조라항은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종이 잡혀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낚시 포인트이기도 하다. (출처 : 바다여행 홈페이지)

대방녹지공원

대방녹지공원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로 170

창원 대방녹지공원은 창원대로변 남산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공원 주변에 아파트와 학교, 상가들이 들어서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넓은 녹지와 걷거나 뛰기 좋은 트랙이 조성되어 있으며 축구장, 농구장, 운동기구시설 등 체육 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어 ‘건강도시’ 창원 시민들에게 좋은 체육공간이자 휴식터가 되고 있다. 공원 내에 세워진 돌비석이 기념하고 있듯이 원래 이곳은 ‘남산 마을옛터’였던 자리여서 대방 녹지공원은 ‘남산녹지공원’으로도 불린다.

완산생활체육공원

완산생활체육공원

2025-05-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모악산자락길 22 (중인동)

완산생활체육공원은 모악산 자락길에 자리 잡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한 체력증진을 위하여 2008년 건립되었으며,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정구장, 인공암벽장, 그라운드골프장, 풋살장 등 7개의 체육시설로 구성되어 다양한 종류의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년 종목별 수십 건의 대규모 전국대회 및 동호인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전주 제일의 체육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원마법의정원

창원마법의정원

2025-06-2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리 585

창원마법의 정원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있다. 원래 지역민들에게 북면솔밭공원, 도깨비숲으로 불리던 곳이 휴식과 체험공간으로 새단장을 했다. 모두의 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마법의 정원은 자연, 생태, 문화, 놀이의 복합 체험학습 공간이다. 가족들이 안전하고 조용하게 숲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야외 취사가 가능하고, 텐트 설치와 전기 사용도 가능해 캠프닉 장소로 최적이다. 정원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문화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평일은 단체 예약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상시 운영하는데, 체험 놀이터, 신기한 마술가게, 보드게임대여, (선택형)체험프로그램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된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오후 2시 이후 빈자리가 있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기지제·기지제 수변공원

기지제·기지제 수변공원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장동 1094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 있으며 1934년에 만들어진 기지제는 베틀처럼 생긴 연못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수변 전망대, 체력 단련 시설 및 휴게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생태 공원의 습지에는 갈대, 억새 숲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틀못다리와 정자 만성루도 설치되어 있다. 기지제 수변공원은 기지제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피크닉 명소로 꼽힌다. 기지제 주변에 데크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호수와 습지에서 살아가는 여러 생물을 만나고 연꽃과 억새, 갈대, 노을과 같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데크길을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성인 걸음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 벤치도 있다. 산책 중에 습지에서 지저귀는 다양한 새소리를 들을 수 있고 수달 등 습지에 사는 여러 생명체를 만날 수 있다. 공원 내 약 460m 구간에 가우라베이비, 니포피아, 억새, 백합 등 개화기가 각기 다른 5종의 화초류 7,544본이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밤에는 물에 반영되어 비친 아파트의 불빛과 고요한 호수의 모습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이룬다. 기지제를 끼고 전망 좋은 카페나 음식점도 많다.

새만금 비응공원

새만금 비응공원

2024-12-1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북로 27

새만금 비응공원은 48,993㎡의 부지에 다양한 수경 시설, 파고라, 녹향길, 야외무대, 무궁화동산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무궁화동산에는 30여 종의 무궁화를 식재하고 다양한 색깔의 무궁화를 이용해 태극무늬 모양을 꾸미는 등 자연스럽게 무궁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다목적 잔디마당에는 넓은 초원과 야외무대가 있어 야외 콘서트를 비롯해 이벤트 등이 펼쳐져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광장 주변에는 무더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날려 줄 파노라마, 무지개 분수 등 수경 시설 6개소가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과 함께 연출되는 분수가 새로운 군산의 사진 명소가 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주차장, 음수대 등이 있으며 특히 녹향길이라는 산책로와 쉼터 등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광주시민의숲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추암로 190

광주시민의 숲은 영산강을 따라 오룡동에서 월출동에 걸쳐 있다. 광주 첨단지구로 향하는 첨단대교를 건너면 다리 오른편 끝부분에 ‘광주시민의 숲’이라고 쓴 커다란 간판이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영산강 상류 쪽으로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대구시와 맺은 ‘달빛동맹’의 상징으로 대구시와 광주시에 각각 시민의 숲을 조성했다.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 왕복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 숲에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으며, 어린이 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광주시민의 숲 내에 야영장도 있어 도심 속에서 야영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근처에 드론공원도 있다.

장목항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319-35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해 있는 장목항은 임진왜란과 러일전쟁 당시 해군기지로 이용된 바 있는 항구이다. 구조라항, 다대포항, 대포 근포항, 지세포항, 외포항에 이어 거제시에서 6번째로 국가어항으로 승격되었다. 장목항에는 노란색의 잠수기들이 많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잠수부들은 바닷속 20~40m까지 들어가 개조개나 키조개, 꼬막, 소라, 등을 채취한다. 그렇게 채취한 어패류는 잠수기 수협 거제지소 공판장에서 경매를 거쳐 판매된다. 거제 지역 최초의 현대식 활어시장인 거제 장목수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거가대교 관포 IC에 인접해 있어 거가대교를 넘어서면 만나게 되는 거제도 첫 번째 여행 코스이기도 하다.

경암근린공원

2025-03-25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대로54번안길 133 (하남동)

도심 속에서 숲을 접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경암근린공원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과 함께 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잘 정돈된 산책로와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아 숲체험원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함께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 및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 길이 설치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보행 약자들도 쉽고 편하게 숲을 체험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다.

산동교친수공원

2025-03-26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130-15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푸른 마을 옆에 있는 산동교 친수공원은 광주의 관문에 해당하는 곳으로, 구 산동교 주변 매립 폐기물 처리 후 고수부지 내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310,000㎡ 부지에 4.6㎞에 이르는 자전거도로와 유채꽃 단지, 코스모스길, 억새군락지, 체력단련장, 게이트볼장, 관목원, 자전거 교육장, 휴게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취사 및 야영은 금지하고 있다. 이곳은 봄이면 유채꽃이,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억새가 시민들을 유혹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잔디밭이 쉴 공간을 넉넉히 제공해 준다. 또한, 쭉 뻗은 영산강 자전거길이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전거와 킥보드 대여점도 있다. 가족끼리 오손도손 모여 앉아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을 먹고 자전거를 타거나 체력단련을 하며 도심 속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