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솔개공원

솔개공원

2025-03-26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416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간절곶 구간에 대바위공원, 솔개공원, 송정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중 솔개공원은 솔개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인공적인 조형물을 설치하지 않은 제주도 해안공원을 벤치마킹하여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자연친화적 공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해안가에는 곰솔과 동백나무, 공원 내에는 다양한 야생화류를 심어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솔개공원은 해안가에서 바다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앉아서 쉬며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벤치는 여행자의 휴식 공간 및 힐링 공간이다. 산책로가 길지는 않지만 바다와 가깝고, 길옆 대나무와 시원하게 자란 소나무를 따라 걸으면서 울산의 바다와 공원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윤극영가옥

윤극영가옥

2025-01-14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84길 5

서울특별시에선 근현대 문화유산 중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보물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관리하고 있다. 국립 4·19 민주묘지, 문익환 가옥 등이 여기에 꼽혔는데, 윤극영 가옥은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선정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920~3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윤극영은 동요 ‘반달’, ‘설날’, ‘우산 셋이 나란히’, ‘고드름’ 등을 작곡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인 ‘반달’을 제작해 '반달 할아버지'로도 불린다. 생전에 그가 머물렀던 가옥은 현재 반달 문화원으로 쓰이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윤극영의 유품들이 전시된 공간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마치 할아버지댁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은은하게 흐르는 동요 멜로디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나사해변(나사리해수욕장)

나사해변(나사리해수욕장)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434-5

모래가 쌓여 육지로 변해 마을이 된 나사(모래가 뻗어 나간다는 뜻) 마을의 이름처럼 이곳 나사해변은 육각 모래 해변으로, 모래가 몸에 잘 엉겨 붙지 않아 잘 털어지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물놀이 후에도 끊임없이 나오는 모래가 아닌 쉽게 털어버리고 해변을 벗어날 수 있어서 좋고, 주변의 거센 파도와 바람에도 이곳은 방파제로 인해 언제나 아늑하고 고요한 해변을 만날 수 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바닷가에서 에메랄드빛을 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바다의 낭만에 푹 빠지게 된다. 나사해변 끝자락에 이어지는 나사항에서 신선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어 산책과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반지음과 문서하가 바다를 배경으로 춤을 추던 장소인 ‘나사해수욕장’은 반짝이는 윤슬이 아름다워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장면이다. 쌓인 모래가 육지로 변해 마을이 되었다는 나사 마을의 해수욕장인 이곳에서 천천히, 느긋하게 산책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2025-03-25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 21-1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와 맨발길, 유아숲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용하는 시민들이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산책하고 휴식하면서 산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산림욕장 내에는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도 설치되어 있으며, 쉼터와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목교와 사방댐도 있다.

꿈뜨락몰

꿈뜨락몰

2025-01-15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43 (교동)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뜨락몰은 여수 중앙시장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2년 7월 12일 개장하였다. 취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수시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상인을 수시로 모집하여 꿈뜨락몰 내에 창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꿈뜨락몰은 청춘콘서트, 꿈뜨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가 한 곳에 모여있는 곳으로, 청년 상인들이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공간이다.

깊이울유원지

깊이울유원지

2025-03-28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221

깊이울 유원지는 포천 신북면 심곡리 왕방산 계곡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심곡리는 포천시의 다른 마을들처럼 사방이 산에 둘러싸여 있다. 남쪽으로는 해발 737m의 왕방산, 서쪽으로는 국사봉, 북쪽과 동쪽으로는 하늘봉과 덕령산 등이 에워싸고 있다. 심곡리는 깊은 계곡 속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이다. 왕방산 자락에 자리하여 산세가 빼어나고, 잣나무와 소나무로 둘러싸인 계곡에는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송어가 여유롭게 헤엄치는 저수지와 둘레길, 꽃길이 아름답다. 빼어난 경치와 청정한 자연환경을 따라 계곡, 둘레길과 각종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계곡 내 왕방산 캠핑장은 마을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일반 야영장과 카라반 시설을 두루 갖추어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가남체육공원

가남체육공원

2025-01-13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대명산길 98

가남체육공원은 가남면 태평리에 위치한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체육활동 공원이다. 2003년 설립되어 2010년 확장 준공을 마쳤으며 태극기공원과 운동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공원으로 축구장은 약 500석의 관람석과 1,200명의 수용이 가능한 인조잔디 축구장이다.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다. 또한, 봄이면 공원에 피는 벚꽃들로 인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삼학도공원

2025-03-16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1455

1968년부터 5년에 걸친 간척공사로 육지가 된 목포 삼학도공원은 봄의 튤립, 여름의 해바라기, 가을의 코스모스, 겨울의 동백까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맞아 준다. 꽃밭을 지나 산책로로 이동하여 기다란 수로 주변에 뻗어있는 한적한 길을 걷다 보면 일상의 시름이 덜어지고, 수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이는 멋스러운 작은 다리가 운치 있게 느껴진다. 산책길이 여러 곳으로 막힘없이 나 있어 반려견들과 산책하기도 좋고,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하기도 좋다. 공원 내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카누체험캠프도 있어서 온 가족이 다 같이 오기 좋은 곳이다.

생산소

2025-03-26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41번길 9-7

주식회사 생산소는 농경사회 생활상을 재해석한 생활도구 제작소로,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필요한 생활도구에 대해 질문하고 매달 새롭게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생산소의 계절상품(繼絕商品) 시리즈는 계절(季節/繼絕)을 재해석한 상품으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하고 여러 분야의 예술가와 협업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사람의 손길로 공간을 만들고 여러 세대가 만나는 장소로, 특별함과 독특함 그리고 따뜻함을 주는 곳이다.

무슬목해변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2876

이순신 장군 승전지인 무슬목 해변은 약 700m에 이르며 모래사장이 아닌 큰 몽돌로 이루어져 있다. 썰물 때는 백사장이 드러나 두 개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해변이다. 향일암, 용월사와 함께 돌산도의 유명한 해돋이 장소로 꼽히며, 사계절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 명소이기도 하다. 해송 숲 속 여수 바다를 주제로 한 조각 작품들 감상도 하고,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수평선을 벗 삼아 걸으며, 바다 위로 간간이 섬이 떠 있는 한 폭의 풍경화 같은 풍광을 바라보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무술목 해변에는 해송 숲과 함께 큼직한 몽돌로 이루어진 몽돌밭이 펼쳐져 있다. 해송 숲 뒤로는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피서객)들은 해양수산 체험교육을 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