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창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2025-08-07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사창해수욕장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번잡함을 피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썰물 때는 다양한 어패류나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다. 해수욕장과 인접한 곳에는 바다 캠핑장으로 불리는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야영을 즐기거나 차박이 가능하다. 캠핑에 필요한 개수대와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다. 이 해수욕장에서는 바다 뷰와 산 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펜션과 같은 숙박업소가 많아 바다를 배경 삼아 하룻밤 쉬어 가기에도 좋다.

군헌갯벌체험장

군헌갯벌체험장

2025-03-27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로 607-5

군헌갯벌체험장은 충남 보령시 대천시가지와 대천항을 잇는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체험장이다. 이곳에서는 조개와 다양한 생물을 직접 채취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정해진 체험료를 지불하면 호미, 장화, 조개를 담을 수 있는 망을 제공한다. 채취한 조개는 지급된 망에만 담아 갈 수 있다. 갯벌체험장에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의 물때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체험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남제일문

호남제일문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1217-9

전주 IC 인근에 있는 호남제일문은 길이 43m, 폭 3.5m, 높이 12.4m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일주문이다. 전주의 지역 특색과도 잘 어울리는 한옥으로 지어졌으며, 8차선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전주로 진입하는 차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일주문으로, ‘湖南 第一門(호남 제일문)’이라는 큼직한 글자가 눈에 띄는데, 강암 송성용 선생이 직접 쓴 글자이다. 호남지역 제1의 문이라는 의미와도 어울리게 웅장하고 화려하여,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촌항

2025-07-23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도 선촌항은 서해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감성돔, 갑오징어, 넙치, 노래미, 농어 등이 많이 잡힌다. 낚시 어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낚시를 즐기기 좋은 장소가 많으며 특히 빨간 등대가 있는 방파제 앞에서 우럭이 많이 잡힌다고 알려져 있다. 선촌항 한쪽으로 바지락 체험관도 있다.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이 아름답고 주변에 낚시 용품점과 음식점, 슈퍼 등이 자리해 있다.

송도항

2025-04-04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송도항은 신안군 지도면 송도에 있는 항구로, 1993년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항구 옆으로 사옥대교가 사옥도와 증도를 연결하고 있다. 과거의 송도항은 주변의 섬으로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했던 곳이나, 지금은 송도 수산시장과 수협 어판장도 있다. 신안군 일대에서 잡힌 민어, 병어 등의 생선이나 새우, 신안에서 많이 생산되는 소금, 건어물 등이 유통된다. 특히 국내 젓새우 생산량의 70%가 유통되는 곳이기도 하다. 증도 슬로시티 진입 길목에 있어 민어와 병어, 새우젓 등을 구매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압해도선착장

2025-04-02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천사로 13

압해도는 목포시와 가장 가까운 섬으로 압해도선착장은 목포 북항과 마주하여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신안의 크고 작은 섬으로 선상낚시를 떠나는 출발지로 유명하다. 선착장 인근에 식당과 낚시전문점, 화장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선착장에서 낚싯배와 어선 모두를 볼 수 있고, 선착장은 낚시를 온 차량으로 늘 북적인다. 또한 바닷가에서 소풍을 즐기거나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마주한 유달산, 목포 북항과 목포대교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밤 풍경이 멋져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암태남강선착장

2025-03-27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80

전남 신안군 암태도 남쪽 끝에 위치한 암태 남강선착장은 영화 ‘자산어보’의 촬영지인 비금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이다. 하루 16번, 약 한 시간 간격으로 배가 운행된다. 비금도로 갈 수 있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항구는 목포항과 목포 북항, 암태도 남강선착장 이렇게 세 곳이 전부다. 여객선 뿐만 아니라 작은 어선들도 이곳 선착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암태 남강선착장 주변에는 작은 매점과 식당도 있어 간단한 식사와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다.

자라도선착장

2025-03-31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길 1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도 아래 작은 섬인 자라도에 위치한 자라도선착장은 마을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작은 어항이다. 대합실 겸 매표소가 있다. 지금은 안좌도와 자라도를 연결하는 자라대교가 만들어져 있으나, 이전까지 이 선착장을 통해 안좌도와 자라도를 왕래했다. 작은 휴식공간인 정자도 있으니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오도선착장

2025-03-26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박달로 7

신안군 암태도 신석리에 위치한 오도선착장은 크루즈 요트와 어선이 드나드는 선착장이다.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1,004의 모습이 형상화된 벤치가 있어 포토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장교와 현수교 두 형태를 하나로 혼합한 천사대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역시 바로 오도선착장이다. 이곳에서는 1,004섬 요트투어를 즐길 수 있는데, 초란도, 암치도 등의 아름다운 섬과 웅장한 천사대교를 바다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천사대교의 조명이 다채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양촌자연휴양림

2025-03-19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매죽헌로1723번길 176-23

양촌자연휴양림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산림욕장인 동시에 휴양림이다. 숲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숲 속 휴양관, 숲 속의 집, 글램핑장, 물놀이 시설, 등산로, 원두막 등을 갖추고 있다. 글램핑장은 건축미가 돋보이는 건물로 이뤄져 있고 숲 속의 집은 26㎡부터 74㎡까지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준비되어 있다. 산책로와 유아 숲 체험 시설이 잘 되어있어 가족 나들이로 적합하고,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휴양림 주변에는 대둔산 수락계곡, 유네스코 세게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등등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도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