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5-06-1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교동가마소의 지질·지형적인 특징으로는 용암 가스튜브가 있다. 가스튜브는 용암이 식을 때 용암내의 가스가 용암외부로 빠져나간 통로이다. 교동가마소의 현무암에서는 이러한 가스튜브가 정말 많이 보인다. 또한 하나의 용암덩어리에서 안쪽은 괴상의 용암이고 외부는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가스기공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지형적으로는 하천의 흐름방향을 알 수 있는 현무암 침식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과거부터 하천이 어느 방향으로 흘렀는지 유추할 수 있게 해준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5-06-10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는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한 현무암 침식 협곡으로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다. 비둘기낭이란 이름은 주변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들어간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비둘기낭 폭포라 부른다. 또 다른 설은 예전부터 양비둘기가 폭포 주변의 동굴에 서식하고 있다고 하여 비둘기낭이라 불린다고 전해진다. 예전 6·25 전쟁 당시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아 마을주민의 대피시설로도 사용되었고, 군인들의 휴양지로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그 아름다움과 비경을 전하고 있다. 비둘기낭 폭포는 지질·지형학적으로 하식동굴, 협곡, 두부침식, 폭포 등 하천에 의한 침식 지형을 관찰할 수 있고, 주상절리, 판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구조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단위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넘버스> 드라마 <넘버스>의 극 중 캐릭터 장호우 일행이 단체 야외 실사를 나간 장소 비둘기낭폭포는 포천에 위치한 지질생태공원이다. 주상절리의 절경과 푸른 물줄기가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한탄강 8경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구라이골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구라이골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5-06-10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구라이골은 굴+아위의 합성어로 굴바위라고도 불리며, 수풀이 우거지는 여름철에는 협곡이 굴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라이골은 한탄강의 지천에 형성된 소규모 현무암 협곡으로 서로 냉각과정이 다른 3매의 용암을 잘 관찰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가장 상부에서 관찰되는 것은 약 5m의 두께를 가지며,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괴상으로 쪼개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하부에 미약하게 클링커가 발달되어 있다. 중하부에는 실린더 형태의 분리구조가 잘 관찰되는데 이는 비교적 서서히 냉각되었음을 지시하는 것이다. 주상절리의 발달 유무 및 특징에 따라 상·중·하부로 구분된다. 하부와 중부는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는 하부가 중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불규칙하게 발달되어 있으며, 중부는 직경 20~30㎝크기의 주상절리가 규칙적으로 발달해 있다. 상부의 최상부는 2~3겹의 용암껍질층이 관찰되고 그 아래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으나, 중부의 주상절리에 비해 직경이 크게 나타타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5-03-26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베개용암은 그 모양이 마치 둥근 베개 모양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아우라지는 두 갈래 이상의 물길이 한데 모이는 어귀를 뜻한다.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고온의 용암이 흐르다가 찬물(영평천)을 만나 급속하게 식으면서 굳어진 암석이다. 베개용암은 육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며, 대부분 물이 풍부한 바닷속에서 형성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남계로 408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는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경기도 연천 옛 3.8선을 관통하는 위치에 있다. 통일 체험연수원, 남북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기도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행사나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여행으로 적합하며 통일 한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바른 남북평화의 시각을 교육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양구 해시계

양구 해시계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중앙길 53

양구군의 해시계는 무청시래기와 산나물로 유명한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차 없는 거리에서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 형태로 제작된 이 해시계는 영침 부분에 2kg의 순금과 2.3kg의 18K 금도금이 사용되고, 받침대와 구조물에는 총 8.5톤의 청동이 쓰인 독특한 조형물이다. 총 높이 7.7m, 지름 4.73m, 무게 18톤에 달하는 이 앙부일구는 한국기록에 공식 등재되었고 세계 기네스북에도 인증되어 양구군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해시계가 설치된 중앙로는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남북 분단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걸을 수 있다. 전쟁 전에는 북쪽 땅이었던 양구는 현재 남한 최북단 도시로, 상징적인 공간과 의미 있는 조형물로 주목받고 있다.

용머리 공원

용머리 공원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파로호로869번길 109

용머리공원은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업농촌의 테마공원 지원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공원 명칭은 예로부터 전래되어 온 용의 머리산 이름을 따서 용머리 공원이다. 용머리 공원은 가족이나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캠핑존과 지역 행사와 축제를 할 수 있는 대형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양구군민공원

양구군민공원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양남로7번길 13

양구읍 중심지인 양구군민회관은 대단히 큰 공원은 아니다. 자잘한 벤치들과 시원해 보이는 인공폭포가 잠깐 앉아서 쉬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비봉 전망 타워는 보기부터가 멋스럽다. 총 4층으로 있는 탑은 2~4층 전체가 유리로 되어 멋진 외관을 갖추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4층은 양구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다. 탁 트인 작은 도시의 한적한 풍경의 아기자기함은 서울의 전망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3층은 앤티크로 꾸며진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또 비봉공원 방향의 경찰서~송죽장 구간에는 노후 건물 대신 소나무를 비롯한 21종에 달하는 각종 수목 300그루와 관목 7400여 그루, 초화류와 잔디밭으로 조성됐으며, 공원 앞의 교차로도 기존 Y자형에서 원형으로 설치돼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더욱이 이곳에 시가지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양구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전망된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 전수관

양구돌산령지게놀이 전수관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비봉로 69

팔랑리는 강원도 양구군 동면에 있는 ‘리’이며, ‘지게마을’이라고도 한다. 밭농사를 주로 하는 농촌 지역이다. 전통적인 농촌경관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서, 시설농업이 발달되어 있고 산채 약초와 야생화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바랑골 농요와 돌산령지게놀이 등 무형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고 전수회관시설이 되어 있는 등 전통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팔랑폭포와 양수암폭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임진강 주상절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도감포)에서부터 북쪽으로 임진강을 거슬러 마치 병풍을 쳐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수직의 주상절리가 수 킬로미터에 걸쳐 발달해 있는 국내에서도 유일한 곳이다. 북한 평강군 오리산과 680m 고지에서 분출한 용암은 옛 한탄강의 낮은 대지를 메우며 철원-포천-연천 일대에 넓은 용암대지를 형성하였고 임진강을 만나 임진강 상류 쪽으로 역류하면서 현무암층을 만들었습니다. 화산활동이 끝난 후 용암대지가 강의 침식을 받게 되자 강을 따라 기하학적인 형태의 현무암 주상절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절리는 암석의 표면에 발달하는 좁은 틈(혹은 금)을 말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이 틈이 벌어지면서 암석이 쪼개지게 된다. 주상절리는 긴 통모양의 절리를 일컫는 말로 대개 현무암에서 가장 잘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무암은 용암이 굳을 때 발생하는 수축작용으로 인해 중심점을 따라 사각 혹은 육각형 모양으로 수직의 절리가 발달하게 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이 떨어져 나가면서 아름다운 주상절리 절벽이 만들어지게 된다. 가을이면 주상절리의 절벽이 담쟁이와 돌단풍이 물들고 석양빛에 더욱 붉게 보여 적벽이라 부르기도 한다. (출처 : 연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