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홍주천년기념탑

홍주천년기념탑

2025-03-15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

홍성의 옛 지명 홍주 홍주의 이름을 이어온 지 천년이 되는 2018년 전통과 역사의 숨결 홍주의 아름다움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 위인들의 기억을 담아 홍주 천년 기념탑이 천년의 미래를 바라본다. 홍추 천년 기념탑은 홍성군의 지도, 조양문, 오관리 느티나무를 모티브로 하여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홍성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표현하였다. 상판은 홍성군의 지도를 동서남북 방위에 맞춰 한 송이 꽃잎으로 형상화하였으며 읍면의 역사인물, 문화재, 특산물 등을 기록하여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기념탑 중심부는 홍주의 천년 역사 속 시간이 흐르는 모래시계로 형상화하였으며 기념탑 하단에는 현재의 홍성의 모습을 미래의 후대에게 전달할 타임캡슐을 설치하여 100년 후인 2118년도에 개봉할 계획이다. 바닥은 홍주 천년을 뜻하는 1000의 숫자를 형상화하여 태양을 향해 비상하는 천년 불사조인 홍주 천년 엠블럼으로 홍주의 미래를 담고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2025-05-21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74 (무의동)

인천의 크고 작은 섬들 중에서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환상의 섬, 무의도는 그 형태가 투구를 쓰고 장군복을 입은 인물이 춤추는 모습과 닮아 ‘무의도(舞衣島)’라 불리게 되었다. 인접한 섬들 중 큰 섬은 대무의도, 작은 섬은 소무의도라고 한다. 무의도는 ‘서해의 알프스’라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빼어난 조망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랑한다. 등산 코스도 잘 정비되어 있으며, 호룡곡산, 국사봉, 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해수욕장, 실미도 유원지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무의대교를 이용하면 배편 없이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어 지리적으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뛰어난 자연 및 해양 경관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도 풍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미단씨티1호근린공원

미단씨티1호근린공원

2024-01-03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를 대표하는 근린공원이다. 미단시티 근린공원은 1호부터 12호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되었다. 아직 인적이 많지 않지만 1호 근린공원에 있는 익스트림장, 축구장 겸 농구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꽤 많다. 이 곳에서는 보드와 킥보드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 수 있다. 익스트림장 주변으로 벤치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동쪽 끝까지 가면 갈대밭이 아름답고 사진찍기 좋은 미단시티1호소공원으로 연결된다. 미단시티의 여러 근린공원들도 해안산책로 등 그 나름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다. 미단시티 공원 산책로가 시작되는 예단포선착장을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영흥도 하늘고래전망대

영흥도 하늘고래전망대

2025-04-16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74

인천 옹진군에 있는 하늘고래전망대는 바다와 하늘을 함께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에서는 영흥대교와 인천 서해, 그리고 바닷가에 세워진 조형물인 하늘고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고래는 바다와 생명 그리고 꿈을 상징하는 전설의 동물로, 청정한 옹진의 반딧불이 모여 하늘을 나는 고래의 모습이 된 것 같은 모습을 조형물로 표현했다고 한다. 옹진과 영흥주민들의 풍요와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건립했으며 하늘로 힘차게 뻗은 고래의 꼬리가 인상적이다. 야간 조명이 들어오면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일몰이 되어 낙조와 함께 하늘고래전망대에도 하나둘씩 조명이 켜지고 점등된 하늘고래전망대와 주변의 영흥대교의 조명이 어우러져 섬마을의 명소가 된다.

승봉산림욕장

승봉산림욕장

2025-06-13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봉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승봉도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승봉도는 인천과 가까워 당일치기 나들이하기에 좋은 섬이다. 당산으로 오르는 입구에 있는 승봉산림욕장은 경사가 거의 없어 누구나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이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울창한 소나무 숲의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가 중간중간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하고 정자에 앉아 쉴 수도 있다. 산림욕장을 통하면 산의 정상까지 갈 수 있으며, 목섬과 촛대바위 방향으로도 길이 나 있다. 부두치해변에서 촛대바위까지의 해안산책로도 데크길이 길게 이어져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주변에 승봉산림욕장, 남대문바위, 촛대바위, 이일레 해변, 해안산책로, 목섬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솔바람공원

솔바람공원

2025-04-16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892번길 25 (송도동)

송도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신항대로에 위치한 솔바람공원은 넓은 잔디밭이 많아 가족단위로 피크닉과 운동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 농구장을 비롯하여, 배구장, 축구장이 있고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bmx를 즐길 수 있는 X-게임장도 있다. 이 밖에도 운동기구들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육상 트랙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캠핑할 수 있는 곳과 파고라, 평상 등의 쉼터가 준비되어 있다.

선유도항방파제등대

선유도항방파제등대

2025-06-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는 2008년 12월에 선유도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두손을 합장한 모양으로 설치됐다. 외부는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높이는 10.8M이다.기도등대로 알려지면서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석양이 질 때에는 온통 붉게 물든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져 색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이 기도등대는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이달의 등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서해안 최고의 관광 명소로 뜨고 있다.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 고군산도의 첫 번째 섬인 선유도에서 명사십리해수욕장, 대장봉, 신시도 등을 같이 둘러보면 좋다.

영암읍성

영암읍성

2024-01-02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영암성은 왜구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려 말에 짓기 시작했는데 1427년부터 기존의 성곽을 늘려 축성하였으며 옹성과 해자를 제외하고 1451년 완공하였다. 2009년 발굴조사 결과 조선시대 읍성의 축조 방법에 따라 성의 외벽은 구릉을 깎아내어 석축을 쌓아 올리고, 내벽은 깎아낸 흙을 가져다가 경사지게 다진 내탁 방식의 석성이다. 전체 길이가 2,010m이며, 영암읍 동무리, 서남리, 남풍리, 역리에 걸쳐 있다. 병영성의 두 배나 되는 큰 규모의 성으로 현재 무등아파트 뒤편과 성당 뒤편에 400여 미터가 남아 있다. 1555년 을묘왜변으로 전라도 10여 개 성을 함락한 왜구가 영암성을 포위하였을 때 5월 25일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 장군과 영암군민들이 왜구를 물리친 영암성 대첩의 현장이다. 군청 앞에는 당시 양달사 의병장이 갈증에 허덕이던 성안의 백성들을 위하여 파게 했다는 장독샘이 남아 있으며, 양달사 의병장의 시묘공원과 함께 2019년 영암군향토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영암군에서는 군수 공약사업으로 영암성 복원 및 보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남대문바위

2024-01-03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인천에서 뱃길로 약 1시간 30분 걸리는 아름다운 섬, 승봉도에 위치한 신비한 바위이다. 남대문바위는 그 모양이 남대문을 닮았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으며 일부에서는 코끼리바위라고도 부른다. 벼랑 끝에 소나무가 자라나 있어 병풍처럼 보이고 동물 모양의 범, 노루, 토끼형을 하고 있다. 승봉도는 섬 전체를 당일치기로 충분히 구경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고, 잘 조성된 해안산책로와 트래킹코스가 있어서 그 길을 따라 승봉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트래킹코스는 승봉도 선착장-이일레해수욕장-산림욕장(당산)-해안산책로-목섬-부두치해변-신항정-촛대바위-주량죽공원-남대문바위(코끼리바위)-부채바위-승봉도 선착장으로 섬을 일주하여 돌아올 수 있다. 섬을 일주하는 거리는 10km이며 도보로 5시간 걸린다.

망주봉

2024-01-03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1길 106-4

고군산 군도의 중심인 선유도의 남쪽 선유 3구에 있는 망주봉은 해발 고도가 152m이다. 선유도의 북쪽 끝에 우뚝 솟아 있으며, 2개의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의 큰 바위는 남편 바위, 옆의 작은 바위는 아내 바위라고 한다. 정상에 서면 군산 앞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비가 잦은 늦여름 큰비가 내리면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쏟아져 망주 폭포가 연출된다. 겉에서 보면 망주봉은 바위 절벽으로 이루어져 산행을 하지 못할 것처럼 보이지만, 절벽 사이로 경사가 급한 길이 있어 2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고군산 군도를 이루는 60여 개의 유·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다. 고군산군도 중 섬의 경치가 가장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하여 부르게 된 선유도(구 군산도)의 망주봉에서 바라본 선유낙조는 하늘과 바다가 모두 붉은 색조로 변하여 서해의 낙조기관(落照奇觀) 중 으뜸으로 저명한 경관을 형성하여 명승적 가치가 높다. 옛날 억울하게 유배된 충신이 북쪽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하여 붙여진 망주봉은 선유 8경 중 6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점이며, 솔섬에서는 비가 오면 망주봉 정상에서 암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어 문화재적 보존가치가 높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