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사집목판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사집목판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 연안 이씨 종중에 소장된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1564~1635]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목판이다. 1636년(인조 14) 이정구의 아들 이명한(李明漢)[1595~1645]과 이소한(李昭漢)[1598~1645]이 당시 공주 목사로 있던 최유해(崔有海)[1588~1641]에게 부탁하여 74권 22책으로 초간하였다. 이후 병자호란으로 초간본의 판목이 산실되고 훼손되자, 손자 이익상(李翊相)[1625~1691]과 증손자 이희조(李喜朝)[1655~1724]가 경상도관찰사 이세화(李世華)[1630~1701]의 도움을 받아 1688년(숙종 14) 원집 63권, 부록 5권, 합 20책을 목판으로 다시 간행하여 현재는 모두 1,334판이 보존, 관리되고 있다. 조선시대의 학자이며 문신이었던 월사 이정구 선생의 자는 성징, 호는 월사, 본관은 연안이다. 선조 23년(1590) 문과에 급제 승문원에 등용되었고, 병조, 예조판서를 역임하고 우의정, 좌의정을 지냈다. 한문학의 대가로 서예에도 뛰어났으며 조선 중기 4대문장가(신흠, 장유, 이식)로 시호는 문충이다. 월사집 목판은 이정구 선생 묘와 삼세 신도비가 있는 곳이 정비되면서 그곳에 전각을 세워 이를 보관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gptour.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불가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불가

문의 및 안내 : 031-580-2063

주차시설 : 가능(대형 버스 주차 3대 / 일반 승용차 12대)
요금(무료)

이용시간 : 상시개방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