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 쪽으로 4km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 타고 건넌다"라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 때(1703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 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 있다. 총 건평 1,051.24m²(318평)으로, 긴 행랑에 둘러싸인 안채, 사랑채, 동별당, 가묘 등이 정연하게 남아있고, 문밖에는 수백 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정원까지 갖춘 완벽한 구조를 보여 준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체험안내 : 전통문화체험
※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
문의 및 안내 : 033-648-5303
주차시설 : 가능
이용시간 :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상세정보
이용가능시설
강릉선교장 박물관, 생활유물 전시관, 교육관, 민속목공방, 숙박시설
화장실
있음
관 람 료
개인 - 어른(일반) 5,000원 / 할인 3,000원 / 어린이 2,000원
단체 - 어른(일반) 3,500원 / 할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할인대상 : 청소년, 병역명문가, 65세이상 경로, 군인, 경찰,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요금 : 30인 이상부터 적용
한옥스테이 이용객은 입장료 면제
강릉시민 상시 무료입장 (신분증 지참시)
한국어 안내서비스
운영시간 : 상시 09시~16시 정시 진행 (점심시간 12:00 ~ 13:30 제외)
해설 소요 시간 : 30분~40분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운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