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목송이마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춘양목송이마을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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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춘양목송이마을은 농담 삼아 강원남도라고도 부르는 경북의 최북단에 있는 마을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로 4월에도 눈을 볼 수 있는 마을이다. 춘양목과 송이로 유명하고, 운곡천과 두내약수터 등이 있는 깨끗하고 고즈넉한 산골 마을이다. 골골이 흐르는 맑은 샘물과 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소박한 사람들의 정겨운 웃음과 넉넉한 인심, 맑은 공기가 있는 천혜의 청정지역이다. 마을의 주 특산물은 가을철 솔향기 가득한 송이와 사과, 블루베리, 표고버섯, 호두, 잡곡, 고랭지 배추가 있으며, 특용작물로는 천궁, 황기 등 고랭지 약초가 있다. 지대가 높고, 일조시간이 긴 고랭지 지역 특성 때문에 더 맛있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지어진다. 마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춘양목 솔숲 체험, 춘양목 한옥레고체험, 춘양목 나무공예체험, 블루베리 따기 체험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마을 내 펜션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숙박 비용에는 숙소뿐만 아니라 숲길 탐방과 바리스타 체험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홈페이지

http://cs.invil.org


이용안내

수용인원 : 100명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가능

체험가능 연령 : 전 연령 가능

체험안내 : [춘양목 솔숲체험] 3,000원 / [춘양목 한옥레고체험] 50,000원 / [춘양목 나무공예체험] 2,000원

문의 및 안내 : 054-679-5412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주말 / 공휴일

이용시간 : 09:00~18:00


상세정보

이용가능시설
숙소 / 체험실

화장실
있음

시설이용료
숙박 100,000~150,000원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

위치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골마길 3

한티가는길

한티가는길

2025-04-16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1길 69

한티가는길은 경상북도, 칠곡군 그리고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조성한 총 다섯 구간으로 이어진 순례길로 각 코스별로 돌아보는 길, 비우는 길, 뉘우치는 길, 용서의 길, 사랑의길이라는 부제를 지니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시작해 신나무골성지, 동명성당, 진남문, 한티순교성지까지 45.6㎞의 길을 종주하는 한국판 성지순례길로, 1815년 을해박해 이후 천주교인들이 1815년 을해박해 이후 천주교인들이 칠곡의 한티와 신나무골을 오갔던 길에서 유래하였다. 2016년 칠곡군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는 매년 가을 한티가는길 걷기행사를 포함해 칠곡군 대표 숲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티가는길 스탬프북은 1구간이 시작하는 가실성당에서 자판기에서 구입가능하며, 총 20개의 스탬프 인증장소가 운영되고 있어 완주 후 완주 스탬프와 스카프는 한티성지 사무국에서 받아갈 수 있다.

신나무골성지

신나무골성지

2025-04-16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칠곡대로 2189-22

1873년 병인박해가 끝나고 흩어졌던 천주교 신자들과 새로 입교한 신자들이 신나무골에 모여 교우촌을 이루었던 곳이다. 1886년 한불조약으로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김보록(Achille Paul Robert) 신부는 신나무골을 거점으로 삼아 활발한 포교활동을 펼쳤던 곳이다. 신나무골 성당은 천주교 박해 후 남쪽에 최초로 설립된 성당으로 김보록 신부가 대구 계산동에 처음 지였던 십자가형 한옥성당(1901년 지진으로 인한 화재로 소실)을 2018년 재현했다. 신나무골 성지에는 신나무골에 피난 와 살다가 다시 한티로 피신하였지만 포졸들에게 체포되어 아들 배도령(스테마노)와 함께 순교한 이선이(엘리사벳)의 묘를 1984년 한국 천주교회 창립 200주년 행사 때 한티에서 이곳으로 이장되었고 한국 천주교회 순례지로 지정되어 많으 천주교 신자들이 찾는 곳이다. 한티가는길 중 2구간 '비우는 길(9.5㎞)'이 시작되는 곳으로 천주교 성지순례 뿐만 아니라 트레킹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메덩골정원

메덩골정원

2025-04-14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메덩골길 1

메덩골정원(Les Jardins de Médongaule)은 독일 철학자 니체에게서 영감을 받아 조성된, 자연ᐧ 철학ᐧ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문학 정원이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총 6만 평에 이르는 이 정원은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정원의 형식을 제안한다. ‘메덩골’은 메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골짜기에서 유래한 순우리말이다. 흉년이 들었을 때 마을 사람들이 이 꽃을 따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다고 전해진다. 메덩골정원의 서양식 표기 ‘Les Jardins de Médongaule’는 프랑스 조경가와의 오랜 협업을 기념해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정해졌다. 메덩골정원은 한국정원과 현대 정원, 두 개의 큰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정원은 발길 닿는 곳마다 이야기가 흐르는, 하나의 살아 있는 서사적 공간이다. 한국정원은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과정 속에서 거의 명맥이 끊겼던 전통 정원을 100여 년 만에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내었다. ‘민초들의 삶’, ‘선비들의 풍류’, ‘한국인의 정신’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정원의 언어로 전달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조경가 이재연(디자인 린), 돌명인 이시희(정우조경), 건축가 승효상(이로재) 등 한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현대정원은 니체, 그리스인 조르바, 붓다, 어린 왕자, 플라톤, 레비나스 등 서양 철학과 문학에서 모티브를 얻은 정원들과 함께, 교육열·불굴의 정신·문화민족·6.25전쟁·산업화·민주화·미래의 대한민국 등 한국 현대사를 주제로 한 정원들로 구성된다. 조경가 기욤 고스 드 고르(Guillaume Gosse de Gorre, 프랑스 세리쿠르 정원 오너),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페소 본 에릭사우센(Pezo Von Ellrichshausen, 칠레), 그리고 영국 왕립원예협회(RHS) 출신의 헤드 가드너 사바티노 우르조(Sabatino Urzo)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였다. 건축 또한 이 정원의 핵심을 이룬다. 입구에는 마치 춤추는 거대한 바위 덩어리 같은 인상적인 비지터 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MIT 교수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Antón Garcia-Abril)이 이끄는 스페인의 앙상블 스튜디오(Ensamble Studio)가 설계하였다. 정원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정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독창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페소 본 에릭사우센(Pezo Von Ellrichshausen)에서 설계하였다. 메덩골정원은 자연 속에서 걷고 사색하며, 예술과 철학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정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는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각 정원이 품고 있는 철학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사이로248 출렁다리

사이로248 출렁다리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총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인 출렁다리는 스틸 그레이팅 바닥 덕분에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의암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출렁다리라는 이름은 의암호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와 다리의 길이가 248m라는 점을 함께 담고 있다. 2024년 12월 24일 개장한 다리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함께 사진 촬영 명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봄에는 벚꽃나무들이 출렁다리 주변을 가득 채워,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한다.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하중도길 227 (중도동)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은 강원 춘천시가 북한강 지류 의암호의 수생태계를 관람하고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문화 활동, 수생태계 관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도 운영된다. 이곳은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힐링을 제공하며, 다양한 야외 공연과 전시 등 문화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운동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의암호의 수변공간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홍천 용오름계곡

홍천 용오름계곡

2025-04-0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길 263

홍천군 용오름체험휴양마을로 1급수가 흐르는 용오름계곡이 마을 한가운데 있다. 용오름계곡은 여름에 많은 도시민이 찾아와 더위를 식히고 간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용오름캠핑장은 많은 캠퍼들 사이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체험은 악기박물관을 이용한 사물놀이체험, 산촌, 농촌 마을의 특징을 살린 고로쇠수액 채취, 산양삼캐기, 두부 만들기, 농산물 수확체험(옥수수,감자,방울토마토 등), 웰니스체험(요가,싱잉볼,명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극장 흰고무신

마을극장 흰고무신

2025-03-24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15마길 13 (방학동)

마을극장 흰고무신은 계훈제 선생님의 옛집터에 건설된 문화시설로 2018년 9월 2일 개관하였다. 1990년부터 세상을 떠나던 1999년까지 방학동에서 거주했으며, 2002년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그의 업적와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수안 연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거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간송옛집

간송옛집

2025-03-24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 149-18 (방학동)

간송옛집은 우리 문화재 수호에 큰 공을 세운 간송의 자취가 남아 있는 100여 년 역사의 전통한옥으로 간송 전형필(1906~1962)의 묘소와 어우러져 자리하고 있다. 옛집은 19세기 말 그의 양부 전명기(1870~1919)가 인근에 자리한 농장 및 경기 북부, 황해도에서 오는 소출 관리를 목적으로 지은 것으로, 부친의 사망 이후 한옥 부근에 묘소를 꾸미고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필요한 제구를 보관하며, 일기가 좋지 않으면 본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제사를 지내는 등 재실로도 사용되었다. 간송은 양주군의 농장을 방문할 때나 부친의 제사를 모실 때 자주 이곳에 들러 생활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대문과 담장 일부 및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전쟁 이후 종로구 본가 및 보화각의 피해 복구로 이곳의 수리가 지연되다가 1962년 간송이 세상을 떠나고 종로의 본가가 철거되면서 나온 자재를 활용하여 부분적 수리가 이루어졌다.

자일산림욕장

자일산림욕장

2025-03-19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828번길 146 (자일동)

개발제한구역이 간직한 푸른 숲을 시민들의 쉼터로 개방한 도심 속 자연 휴양지 '자일산림욕장'은 2024년 3월 정식 개장한 의정부시 최초 산림휴양시설로서, 3ha 면적의 잣나무숲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된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쾌적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산책로, 피크닉 공간, 숲속 쉼터, 목재평상, 풍욕장, 톱밥맨발길, 수국정원 등이 조성돼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피크닉 공간은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 운영 중이며, 17ha 면적의 산림욕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여러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자일산림욕장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조성 단계부터 주민들이 브랜드 디자인, 브랜딩 조형물 제작, 참여 프로그램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하였기 때문인데, 이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일산림욕장’이라는 상징성을 더했다.

가금철교 문화공원

가금철교 문화공원

2025-03-18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가금철교 문화공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을지대학병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원래 폐철도 부지(미39보급선로)로 아파트 등 주택밀집지역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았지만, 철거 이후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되어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곳에 새롭게 조성된 공원이다. 벚꽃산책길, 운동시설, 메모리얼 공간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도심 속 공원녹지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