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개심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나무로 된 여래좌상과 관음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원래 칠성면 두천리의 도덕암에 있던 것을 암자가 폐사되면서 옮겨온 것이다. 괴산읍 서부리에 살던 김경림이 1935년경 현재의 개심사를 신축하면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2구의 각부 조각과 단아한 양식수법은 조선후기의 불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높이 85cm의 목조여래좌상은 한 나무로 조성한 좌상인데 나발의 머리와 상호가 정제되어 원만하며 백호를 갖추고 있다. 양 눈썹과 눈, 입과 입술 등이 정돈되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통견인 법의는 조선시대 특유의 양식으로 손목에서 두껍게 표현되었다. 무릎의 의문도 두툼하여 안정감을 주고 있다. 수인은 오른손을 들고 왼손을 내려 설법인을 결하고 있다. 관음보살상은 72cm이고 역시 한 나무로 조성한 것인데 머리에는 금속제의 화사한 보관을 쓰고 있다. 상호는 원만하며 이마에 백호가 있고 양미안과 구순 등이 정제되어 목에 돌려진 삼도와 어우러진다. 통견과 법의는 두툼하면서도 유려하여 조선시대 작품으로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홍범식 고택과 괴산향교, 애한정 등 가볼 만한 곳이 있다.


홈페이지

http://www.goesan.go.kr/tour/index.do
http://www.cha.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43-832-2633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화장실
있음

위치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역말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