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신청리 지석묘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신청리 지석묘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충주 신청리 지석묘(고인돌)는 충주의 신의실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이다. 이 고인돌은 신의실마을에서는 거북바위라 부른다. 마을에는 2기의 거북바위가 있었는데, 여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는 마을 앞을 지나는 개울의 제방 공사 때 파괴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남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라고 한다. 이 지석묘는 개석식 지석묘로 본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덮개돌 크기는 가로 4.82m, 세로 3.70m, 높이 1.25m이고 무게는 약 20t에 이른다. 덮개돌 윗면에 지름 약 3.5~10cm, 높이 약 1~3cm의 크고 작은 굼(性穴)이 141개 분포하고 있고 곱게 간 것이 확인되어 선사시대 큰돌문화와 매장 행위의 중요한 연구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고인돌의 구멍에 물을 대어 보면서 물의 흐름으로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 또한 구멍은 동네의 가구 수 또는 가족 수를 표현한 것이다. 지석묘 인근에는 철기시대에 쌓은 토성인 견학리 토성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겠다.


홈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43-850-5980

주차시설 : 지석묘 입구 주차

이용시간 : 상시개방


위치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