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사릉은 조선 6대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 송씨(1440~1521)의의 능이다. 1521년(중종 16) 정순왕후가 노산군부인[魯山君夫人]의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대군부인의 예로 장례를 치렀다. 묘는 단종의 누나 경혜공주의 시댁 해주 정씨의 집안 묘역인 지금의 자리에 조성하였고, 해주 정씨 집안에서 제사도 지내주었다. 1698년(숙종 24) 정순왕후로 복위되면서 능의 이름을 사릉이라 하고 묘를 왕릉 제도에 맞게 다시 조성하였다. 이때 사릉 주변에 있던 해주 정씨 묘역을 옮기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숙종의 명으로 묘들을 그대로 두어 현재까지 남아있게 되었다. 사릉의 능침 봉분은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였고, 봉분 주변에는 문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을 세웠고, 석양과 석호는 1쌍씩 배치하였다. 능침 아래에는 정자각, 비각, 수라간, 수복방, 홍살문 등이 있고, 비각 안에는 ‘조선국 정순왕후 사릉[朝鮮國 定順王后 思陵]이라고 새겨진 표석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홈페이지
이용안내
세계 문화유산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31-573-8124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매주 월요일
※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방하며, 그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이 휴일
이용시간 : [2월~5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6월~8월] 09:00~18:30 (입장 마감 17:30)
[9월~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11월~1월] 09:00~17:30 (입장 마감 16:30)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무료
입 장 료
- 개인 1,000원
- 단체(10인 이상) 800원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