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몰운대는 낙동강하구와 바다가 맞닿는 곳에 자리한 명승지(부산광역시 기념물)로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이었으나,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면서 지금은 육계도(land-tied island)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육계도는 섬과 육지 사이의 얕은 바다에 모래가 퇴적되어 사주를 만들어 연결된 섬으로, 그 대표적인 예로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있다. 몰운대는 구름 속에 빠진 섬이라는 시화적(詩話的)인 이름으로 낙동강하구에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이면 섬이 구름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몰운대에서는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말의 하부다대포층과 그 후 부산의 지각변형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단층, 단층암, 암맥, 광맥, 쳐트편, 사층리, 흔적화석 등의 다양한 지질특성을 간직한 지질학의 교과서라 불릴만한 곳이다.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geopark/index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51-209-2000
주차시설 : 가능
요금 (10분 당 200원)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 하절기(4∼9월) 05:00∼20:00
- 동절기(10∼3월) 06:00∼18:00
※이용시간 외 (밤)야간에는 군부대에서 통제관리
상세정보
등산로
관광코스안내
입 장 료
무료
한국어 안내서비스
위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산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