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던 옛 화랑대역이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재탄생했다. 1939년 경춘선 개통 후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구간을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기존 폐선을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살려 옛 경춘선의 추억도 살리고 산책로도 제공하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폐노선에는 1950년대의 미카열차와 협궤열차 그리고 체코와 일본 히로시마의 노면전차까지 실물 기차가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사진 애호가에게는 단골 출사지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호젓한 산책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공원 내의 구 화랑대역은 전시관으로 조성되어 역사의 구조와 연대기, 경춘선의 역사를 디지털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승차권 매표소, 철제 책상, 추억의 열차 공간이 아날로그의 정취를 더한다.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서울 노원구 여가도시과 02-2116-0666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