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지중해가 원산지인 라벤더는 보랏빛 꽃을 피우는 진정작용이 탁월하다고 알려진 허브식물로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식물에 속한다. 광양시 본정마을 일대에 있는 사라 라벤더 농장은 2017년까지는 라벤더 시험 재배 단지였지만, 2018년 6월부터 제1회 광양 라벤더 축제를 개최할 만큼 대표적 라벤더 재배지로 자리 잡았다. ‘라벤더 치유정원’이라 이름 붙인 사라실 라벤더 농장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신비스러운 보랏빛과 바람을 타고 코끝을 유혹하는 진한 라벤더 향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을 반겨주는 말 그대로 ‘치유’의 공간이다. 한적한 시골 마을의 자연 속에 그대로 오픈된 농장은 라벤더를 기본으로, 다양한 꽃들이 심어진 정원과 라벤더 꽃밭 사이를 날아다니는 꿀벌과 나비들을 감상할 수 있는 풍경이 이채롭다. 또한 신비스러운 보랏빛 라벤더 꽃밭은 어느 곳에 자리 잡고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올 만큼 그 빛깔이 아름답다. 윙윙거리는 꿀벌의 소리에 자칫 겁먹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공격성이 없어 자유롭게 꽃밭을 누비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직은 조성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탓에 라벤더의 키가 작은 편이라 소박하지만 이국적인 라벤더의 매력을 느끼는 데에는 큰 부족함이 없다.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불가
문의 및 안내 : 061-762-0723
개장일 : 라벤더 축제 기간에만 관람 가능
주차시설 : 있음
쉬는날 : 라벤더 축제 기간에만 관람 가능
이용시간 : 09:00~17:00 (전화문의)
상세정보
주차요금
없음
이용가능시설
카페, 식당
입 장 료
2,000원
화장실
있음
위치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