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압사(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호압사(서울)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조선 개국과 더불어 한양에 궁궐이 건립될 때 풍수적으로 가장 위협이 된 것은 관악산의 불(火) 기운과 삼성산(호암산)의 호랑이 기운이었다. 그래서 왕조에서는 이를 제압하기 위해 숭례문(남대문)에는 편액의 숭(崇)자 위의 뫼산(山)자를 불꽃이 타오르는 불화(火)의 형상으로 표현을 했다. 또한 삼성산의 호랑이 기운을 누르기 위해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자리에 절을 창건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호압사이다. 이렇게 궁궐(경복궁)을 위협하는 호랑이 기운을 누르기 위해 창건되었다는 호압사는 18세기 전국 사찰의 소재와 현황, 유래 등을 기록한《가람고》나 《범우고》에도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한 비보(裨補) 개념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해서 호압사가 불교 수행의 도량(道場)이면서도 풍수적으로는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한 상징성 또한 지니고 있는 것이다. * 역사 호압사가 창건된 데에는 두 가지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먼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금천조에는 지금의 시흥군의 현감을 지냈다고 하는 윤자(尹滋)의 이야기가 전한다. 이 기록에 의하면 “금천의 동쪽에 있는 산의 우뚝한 형세가 범이 걸어가는 것과 같고, 그런 중에 험하고 위태한 바위가 있는 까닭에 범바위(虎巖)라 부른다. 술사가 이를 보고 바위 북쪽에다 절을 세워 호갑(虎岬)이라 하였다.....”라 하고 있다.또 다른 전설로는 1394년(태조 3)을 전후해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야기이다. 1921년에는 당시 주지였던 안만월(安滿月) 스님이 약사전 6칸을 다시 지었다. 그리고 다시 세월이 흘러 퇴락한 사찰은 1994년 7월 주지로 부임한 원욱(元旭) 스님에 의해 중창되기에 이르렀다. 스님은 그간 망실되었던 사찰 소유의 토지를 되찾고, 1995년 약사전을 증축하고, 삼성각을 신축하였다. 또한 1996년에는 전기가 들어오게 하였으며, 2000년에는 일주문을 건립하였다. 이렇듯 1994년 이후 10여년에 걸친 원욱 스님의 중창불사로 인해 호압사는 면모를 일신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hoapsa.org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체험가능 연령 : 전연령

문의 및 안내 : 02-803-4779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

위치

서울특별시 금천구 호암로 278 (시흥동)

테이블플라워

테이블플라워

2025-01-10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248-1 (영선동4가)

테이블플라워는 2011년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 하며 독창적인 문화 예술 마을로 거듭난 부산 영도의 흰여울마을에 위치해있다. 아름다운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매장은 바다가 잘 보이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플라워의 사장님은 화훼장식기능사이며 아동미술 전공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도 소지하여 성인뿐 아니라 아동들을 위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꽃다발로 초콜릿 꽃다발이나 각종 캐릭터 꽃다발도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든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

2025-01-09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해창길 155-27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한 전문 체험 농장이다. 딸기와 수박을 중심으로 수확 체험, 생태체험, 요리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계절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농촌관광, 산림교육, 생태관광 전문 박사가 진행하며 가족중심,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대운선박

대운선박

2025-01-08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80-4

괴산호 12km를 왕복 1시간 코스로 일주하는 유일한 여객선인 대운선박의 46인승 대운 2호는 겨울철 결빙기와 기상특보 수위 저하 등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항하고 있다. 괴산호 최고의 절경 선유대의 각시바위와 신랑바위 관람과 함께 괴산호 주변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시편을 소개하는 선장의 안내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예약금 없이 전화예약이 가능한 유람선이다.

순천자연휴양림

순천자연휴양림

2025-01-06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청소년수련원길 170

순천자연휴양림은 총면적이 90만㎡(90ha)에 피톤치드가 풍부한 침엽수림으로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여 조성하였으며 휴양림내 숙소는 내부를 낙엽송으로 만들어 쾌적한 환경과 휴식을 제공하고 있어 머무르는 동안 생태숲 속에서 편안하게 쉬어갈수 있는 휴양지이다.

경남수학문화관 진주수학체험센터

경남수학문화관 진주수학체험센터

2025-01-06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동부로588번길 18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경남수학문화관 진주수학체험센터는 체험과 탐구 중심의 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수학교육을 운영 목표로 삼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수학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체험 탐구 활동 및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춘풍양조장

춘풍양조장

2025-01-03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01-3 (신당동)

한국 술의 근본인 막걸리를 생산하는 양조장이다 .한국 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양조장 투어 및 시음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역사속으로 사라져 가는 한국 술의 근본인 막걸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전달과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내국인 및 해외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정보를 전달한다. 더불어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는 별도의 다이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층은 양조장 및 막걸리 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테이스팅룸 및 미디어탑으로 조성되었다. 3층은 (사)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소속 국가무형유산 분들의 작품을 위탁전시하며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양조장 맞은편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전’과 제철음식을 잔술단위로 판매하는 ‘춘풍 전집’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야간시티투어)

2024-12-31

전라남도 여수시 선어시장길 6 (중앙동)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야간 테마 시티투어이다. 뮤지컬과 낭만 버스킹, 문화관광해설, 다양한 이벤트가 융합된 문화콘텐츠형 프로그램으로 여수의 낭만적인 밤을 만끽하며 음악이 함께한 새로운 여수를 경험할 수 있다. 돌산대교, 여수엑스포역, 종포해양공원 등 주요 명소에 정차해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 안에서는 퀴즈 풀이, 낭만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소호동동다리에서 열리는 ‘사랑의 세레나데 이벤트’는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랑의 세레나데’에 참여하려면 여수관광문화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

워터프론트와 킹웰리 분수대

2024-12-3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27-1 (장생포동)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 울산세관 통선장까지 이어지는 장생포 워터프론트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곳 랜드마크인 ‘킹웰리 분수대’는 장생포의 상징인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바다를 향해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분수대에 설치된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며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워터프론트 산책로와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다.

빛의 공원 미디어아트

2024-12-3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로376번길 11 (매암동)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에 위치한 고래광장은 울산대교와 장생포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담는 곳이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빛의 공원으로 바뀐다. 귀신고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아기 고래가 엄마 고래와 여행하던 중 해파리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처했을 때, 울산 바다를 떠났던 귀신고래가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며 아기 고래를 구하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노을야경투어

2025-01-03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4 (송도동)

인천 시티투어 테마형 노선 가운데 하나로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노을과 화려한 도시 야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해 인천대교를 경유한 후 왕산마리나 또는 을왕리해변에서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약 2시간의 코스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 모두에게 추천하며 낮과 밤의 경계에서 인천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다. 2층 외부 좌석을 이용할 땐 추위에 대비해 외투나 담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