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사시대로 거리박물관

선사시대로 거리박물관

0     2024-04-23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 상화로 일원
053-667-2191

달서구의 월배 지역에는 청동기시대 유적들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유적으로 사적 제411호 진천동 입석이 있다. 2006년 대구 역사를 5천 년에서 2만년까지 끌어올린 월성동 구석기 유적이 발견되어, 대구 역사의 깊이를 더해줌과 동시에 달서구 지역이 오래전부터 인류가 거주하기 좋은 곳이었다는 것을 수많은 고고학적 증거들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선사시대로 조형물은 총 길이 20m, 높이 6m에 달하며 깊은 잠에 든 원시인을 형상화하고 있다. 월배 선상지를 중심으로 수많은 선사유적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을 선사시대 테마거리로, 대구 삶터의 뿌리인 이곳을 선사시대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하는 달서구의 관광 콘텐츠 사업이다. 작품명은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으로, 유구한 역사성과 그 상징성을 가진 ‘돌’이라는 소재로 작품을 표현했으며, 복원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선사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고학적 가치를 재정립함과 동시에 지역의 유구한 역사의 전통성을 이어받아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미래세대에게 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출처: 달서구청)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0     2024-04-2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로 20-19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메타버스 콘텐츠와 가상융합기술을 누구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체험관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상융합기술의 영역별 요소 기술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기술관, 메타버스로 변화하는 미래 생활 체험 콘텐츠를 프로젝터, 디바이스,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메타버스 라이프관 등이 있다. 이외에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VR 레이싱 ‘퓨처레이싱’과 360도 회전하며 4D 입체 영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이로 VR’ 등이 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쌓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온라인 예약은 필수로, 시간대별 입장 정원을 50명으로 정해두고 있어 회차당 50명 미만일 경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ㅎㄷcafe (홍대카페)

ㅎㄷcafe (홍대카페)

1     2024-04-23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68 (서교동)

젊음의 거리 홍대에 위치한 ㅎㄷcafe(홍대카페)는 지하 1층부터 9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2030 세대에게 예술적 가치를 깨워주기 위하여 설립된 공간으로, 365일 동안 멈추지 않는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인 1 음료 주문 시, 3층부터 9층까지 8개의 층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6층에서 듣고 싶은 LP를 직원에게 전달하면 순차적으로 LP를 틀어준다. 공연은 지하 1층에서 이루어지며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이루어져 볼거리, 구경거리가 많은 공간이다.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6432     2024-04-2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

수원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 위치한 문화 예술 공간이다. ‘수원시립미술관’, 만석공원에 자리한 ‘수원시립만석전시관 (구, 수원미술전시관)’, 파장동의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 (구,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를 포함한 4개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시립미술관은 각 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 즐기면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지역을 소재로 한 특색 있는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출처: 수원시립미술관)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42481     2024-04-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과 강릉시립박물관으로 구분된다. 오죽헌은 조선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곳 오죽헌 몽룡실에서 율곡 이이가 태어났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文成祠), 사랑채, 어제각(御製閣), 율곡기념관 등이 있으며, 율곡기념관에는 사임당, 율곡, 매창, 옥산의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유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196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율곡을 추모하는 대현 이율곡선생 제곡제를 봉행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영동지방의 민속자료와 향토 유물을 수집·보관·연구·전시하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회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다. 전시관은 영동지방에서 사용하던 생업도구와 의식주 관련 용품들이 전시된 향토민속관, 강릉지방에서 출토된 선사유물·불교유물·자기·전적·서화류가 전시된 역사문화관, 석조물과 영동지방의 묘제가 복원된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된다.

세라믹 팔레스 홀

17444     2024-04-23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

세라믹팔레스홀은 강남구 수도권 지하철 일원역 7번 출구에서 약 210m 떨어진 곳에 있다. 장애 청소년 교육시설인 [밀알학교] 내 복합문화공간인 [밀알 콤플렉스] 지하 2층에 있으며, 전문 연주자와 음악 애호가 그리고 지역 사회를 향해 활짝 열린 고품격 연주 홀이다. 2003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타 콘서트홀과 달리 실내 음향에 영향을 주는 내부 확산체를 세라믹 도자기로 장식했다. 총 좌석수는 2층 발코니석을 포함해서 440석으로 성악, 실내악, 40인 안팎의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관현악곡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다. 그리고 따사로운 공간을 증명하듯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이 앉아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애인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세라믹 팔레스 홀에 들어서면 도자기의 재료인 세라믹 소재로 구워낸 입체 타일로 장식한 벽체가 예술작품처럼 아름답다. 세라믹팔레스홀은 소리를 다루는 사람과 공간을 다루는 사람, 그리고 흙을 다루는 사람이 만나 완성된 국내 전무후무한 음향공간이다. 세 명의 전문가는 음향적 제한과 건축공간과의 조화, 그리고 설치 후의 안전성의 문제를 함께 고심하며 그 해답을 찾아나갔다. 그리하여 작은 소리든 큰 소리든 모든 연주자가 명료하게 잘 전달되어 연주의 폭을 넓혀주어 연주자들이 무대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자신을 구사할 수 있는 편안한 공연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거제어촌민속전시관

24944     2024-04-23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1

어촌민속전시관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층에는 기획전시실, 체험의 바다, 부흥의 바다 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영상실, 전통의 바다, 생활의 바다가 있다. 1층 ‘체험의 바다’ 주제관에서는, 거제의 바다를 근해부터 심해까지 체험할 수 있다. ‘부흥의 바다’ 주제관에서는 바다를 통해 부흥의 역사를 개척해 나가는 거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거제의 대표적인 수산업과 양식업에 대한 정보, 거제의 명물인 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2층 ‘전통의 바다’ 주제관에는 거제의 역사가 압축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역사, 인물, 문화유적, 민요를 비롯해 옛 생활까지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생활의 바다’ 주제관에는 어선의 변천과 제작 과정, 전통어선에 대한 정보, 조상의 일과 지혜가 담긴 어촌의 생활 도구를 둘러보며 어촌의 생활상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곳이다.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컨벤션센터(DCC)

30124     2024-04-22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대전컨벤션센터

대전컨벤션센터(DCC)는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인근에 위치한 컨벤션센터로 21세기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떠오른 컨벤션 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제1전시장은 2000여 석의 그랜드 볼룸과 2600석 규모의 전시홀을 갖춘 최첨단 컨벤션센터이다. 2022년 3월 29일에는 옛 대전무역전시관 부지에 제2전시장을 준공하였는데,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되었다. 현재 두 전시장은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2009 국제우주대회’, ‘idea fec 2010’, ‘대전 국제 소믈리에 페스티벌’ 등과 같은 여러 국제 행사를 유치, 개최했다.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0     2024-04-22

부산광역시 영도구 벚꽃길 75

영도 조내기 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고구마가 재배된 지역이다. 조선 영조 때 통신사 조엄이 대마도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영도에서 처음 재배하게 됐고, 그것으로 백성들의 기근을 해소하게 됐으니 고구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또 시배지였던 영도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건립된 기념관이다.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1층은 메인 전시관, 2층은 카페와 요리 체험실, 교육장이 있고 옥상 루프탑은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조내기 고구마 역사 기념관은 고구마의 전파경로와 역사 연대기, 고구마의 전래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샌드아트 영상, 고구마 동화이야기, 퍼즐 맞추기 키오스크, 스케치 인터랙티브 등이 있다. 고구마 모형의 조형물과 난간으로 꾸며진 공원과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고구마 카페도 인상적이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봉래산 둘레길(6.5km)과 연결돼 있고,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는 문화 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하이마트 음악감상실

0     2024-04-22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45

1957년에 생긴 대구 동성로 하이마트 음악감상실은 이색 데이트 코스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이마트는 독일어로 마음의 고향이라는 뜻이다. 현재 3대째 음악을 전공한 외손자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요즘은 음악을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으로 듣지만 60~80년대 분들은 학창 시절 마이마이나 레코드판으로 음악을 들었다. 하이마트 음악감상실은 그때 그 추억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음악감상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레트로 감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음악동호회나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음료와 다과도 준비되어 있고 편한 자리에 앉아 두 시간 동안 음악을 방해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두 시간마다 쉬는 시간이 있어 그때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우리 시대 고전음악 감상을 할 수 있어 특별한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