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태실문화관)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태실문화관)

2025-07-03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16-12

세종대왕자태실이 위치한 생명문화공원 내에는 태실문화관과 함께 인근에는 성주군 대표 불교사찰인 선석사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다. 태실문화관에는 생명존중 정신이 깃들어 있는 태실의 고장 성주를 소개하고, 장태의 역사, 조선왕실의 출산의례, 태실의 조성, 태실의 구조 등 태실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생명문화공원은 조선시대 태실 미니어처가 설치되어 공원산책을 즐기며 전국에 산재된 태실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태실문화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또한, 입장료 없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에코리움

에코리움

2025-07-31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로 52 (오산동)

2009년 11월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내 건립된 전망타워시설로 총 78미터이며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건립되었다. 오산천과 하수종말처리장, 맑음터공원의 지리적 환경을 연계한 생태학습 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1년 6월 개관하였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한 학습 및 시민의 쉼터공간이 되어 주고 있다. (출처 : 오산 에코리움 홈페이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2025-09-1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220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은 2018년 겨울, 지구촌 축제의 장이 되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하여 뜨거웠던 올림픽의 순간을 재조명하고 역대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올림픽 정신, 그리고 동계 스포츠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올림픽 개·폐회식장 위치에 조성되었다. 감동과 환희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생생한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과 동계스포츠 VR체험, IOC 인증 올림픽 가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념관 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올림픽 성화대, 곳곳의 편의 시설과 휴게공간, 넓은 야외 전시공간은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장소로 기념관의 특별함을 더한다. 해당 기념관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산사업 추진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올림픽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출처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예술창고

2025-03-28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순광로 664

광양예술창고는 구 광양역과 연계하여 1970년대 창고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이었다. 2011년 광양역 이전에 따라 폐창고로 활용되던 공간을 2015년 전남도립미술관 유치에 연계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계획하였고, 2019년 폐창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개관준비 과정을 거쳐 전남도립미술관과 더불어 2021년 3월 22일 자로 광양예술창고를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광양예술창고는 미디어영상실, 전시실로 구성된 미디어 A동과 문화쉼터(카페), 다목적실, 어린이 다락방 등으로 구성된 소교동 B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 A동의 미디어 영상실은 ‘광양의 현재와 미래’를 테마로 높이 4m, 가로 56m에 달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전시실에는 고 이경모 작가의 사진 및 카메라를 전시하고 있다. 소교동 B동(소통, 교류, 동행의 약자)에는 문화쉼터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이수 동화작가의 그림이 벽화 등으로 재현되어 전시되고 있다. 다목적실에서 문화교육프로그램이 이뤄지며 어린이다락방에서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2025-03-16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로 96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은 국립공원 월출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구림마을에 위치한 공립미술관으로, 영암군 홍보대사이자, 재일교포인 동강 하정웅 선생님께서 메세나 정신으로 평생을 수집해 온 미술작품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건립한 제1종 미술관이다. 명예홍보대사인 동강(東江) 하정웅(河正雄)이 평생 수집한 그림, 조각, 판화, 공예, 사진, 도자 등 4,572건 미술품을 기증하였다. 또한 동강 하정웅의 고향에 대한 사랑과 인류 공헌의 메세나정신(문예지원활동)을 기리고 있다. 미술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분되어 있고 야외전시실을 운영한다. 전시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

2025-07-02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영암로 1498

낭산 김준연선생 기념관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곳으로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우리나라 초대 국회의원을 지낸 낭산 김준연(1895~1971)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낭산 김준연선생은 영암의 대표적인 위인으로 항일운동에 힘쓰시고,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정에도 기여하셨다고 한다. 기념관은 기념관 건물과 사당, 묘비석, 생가,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는 김준연 선생의 업적과 투쟁 과정들을 전시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큰 영향을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산책코스 및 숲 속 공원 휴식처를 제공한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2025-07-03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93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은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독서왕으로 평가받는 백곡 김득신 선생의 생애와 문학을 계승, 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상설전시실, 문예배움실, 백곡사랑방, 취묵당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증평을 대표하는 문학관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에게는 독서와 노력의 중요성을, 가족에게는 교육의 중요성을, 문학인에게는 한시문학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근대의료박물관

2025-03-19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시장1길 32

거창근대의료박물관인 옛 자생의원은 1954년에 건립된 거창 지역 최초 근대 의료 시설이다. 설립자는 서울대의과대학 제1회 졸업생이신 성수현(1922~2008) 원장으로 6.25 한국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하였다가 부상을 당해 제대하면서 거창읍에 병원을 개원하였다. 1950년대에 개원되어 거창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다가 2006년 문을 닫았다. 거창 군민의 집단 기억의 저장고인 자생의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처지에 놓이자 유족들이 시설을 기부하고 거창군에서 부지를 매입하여 보존하게 되었다. 의원동, 주택동, 입원동이 동일 구조 및 일체화된 지붕으로 건축되었고, 주택동은 별도의 출입구와 마당을 두어 의원동과 분리되게 구성하였으며, 의원동에 접한 입원동은 ‘ㄷ’자 형태의 툇마루로 별동의 단층병동과 연결되어 있다. 거창 구 자생의원은 본관, 입원동, 의사 거주 주택동을 완벽하게 갖춘 해방이후 건립된 지방 근대 의료 시설로 당시 의료 현실을 생생하게 살필 수 있는 공간으로 보존가치가 높아 문화재청 등록문화재(2013. 10. 29)로 지정받고 자생의원의 역사성을 이어가고자 2016년 12월 27일 거창근대의료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의원동에는 당시 사용했던 의료기구와 X-선실, 수술실, 처치실등이 그대로 있어 그 당시 의료시설과 기구등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2024-08-23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호암길 58

수도사는 원효대사의 깨달음을 기리고자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원효대사께서 의상대사와 당나라 유학길에 오르던 중 수도사 부근 토굴에서 해골을 바가지로 잘못 알고 물을 드시고, 문득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이 깨달음을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을 더욱 심화할 수 있는 템플라이프,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남해각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로 4216

남해각은 1973년 6월 22일에 개통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와 연계되어 건축된 휴게공간이었다. 이 공간은 뛰어난 경관과 함께하는 남해의 관문으로서의 역할과는 별개로, 남해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정서적으로 매우 상징적인 건물이다. 남해군은 44년간 여관과 휴게소의 역할을 다한 이 유휴공간을 문화시설로 재생하여 남해의 과거와 현재를 존중하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