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61길 103 (고덕동)
강동구 고덕동에 오픈한 라이트룸 서울은 강남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여, 한강과 녹지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스페이스다. 올해 초 런던에서 론칭한 라이트룸 런던과 동일한 가로 18.5m, 세로 26m, 높이 12m 규모의 전시장으로 구축한 라이트룸 서울은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몰입형 전시장이다.
개관전으로 영국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몰입형 전시
2024-08-27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14길 35-29 (한강로3가)
용산역사박물관은 용산 곳곳에 개발이 진행되면서 사라질 수 있는 도시 역사의 흔적들을 보존하고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용산구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사람들의 노력이 더해져 2022년 3월 지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다. 박물관이 들어선 이곳 또한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철도병원으로 그 역사의 일부이고 유물이다. 이러한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병원 건물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보존 및 복원하였다. 다양한 시대별 전시 공간과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용산의 현재를 한눈에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정원 등을 함께 조성하였다. 격변의 세월을 거쳐 지금의 용산이 되기까지 용산 사람들의 다양한 기록과 생활사를 중심으로 역사를 담은 용산역사박물관은 용산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24-11-13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111번길 30-10 (대흥동)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동양장 B1은 동양장 여관 지상 1층과 지하 1층 일부를 갤러리로 개조하여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곳이다. 나머지 시설 일부에서는 여관 영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양장 B1은 대전 구도심의 오래된 여관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의 측면에서도 지역 사회에 의미가 있는 곳이다. 2023년경에는 정정엽, 심성훈, 소정희 작가의 전시회가 열렸다. 대중교통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충청남도청 구청사 등이 있다.
2024-11-15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로 24-25 (정자동)
정자문화공원안에 자리잡은 수원SK아트리움은 2014년 3월 개관하였고 정조 능행차길과 노송지대를 모티브로 건립된 복합형 전문공연장이다.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으로 특히, 수원시의 자랑인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 상주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항상 가까이에서 접하실 수 있다. 또한, 수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지상3층의 건물에 950석의 대공연장과 300석의 소공연장, 로비, 카페테리아, 아이러브맘카페, 공연자대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39,000㎡ 규모의 문화공원 내에 건립되어 수원시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처의 역할도 같이 한다.
2023-12-26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부천자연생태공원 안에는 자연생태박물관, 식물원, 무릉도원수목원, 농경유물전시관 총 4개 구역으로 분류되어 서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그중 자연생태박물관은 2000년 9월 22일 개관하여, 2004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자연・생태 전문박물관입니다. 대지면적 27,124㎡, 연면적 2,378㎡이고,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생태체험관・하천생태관・곤충신비관・공룡탐험관 등 총 4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 1층에는 살아 있는 파충류・절지류・양서류・설치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과 민물고기의 서식환경과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하천생태관이 있다. 2층에는 곤충 화석 및 표본, 1년 365일 관찰 가능한 개미와 꿀벌을 전시하고 있는 곤충신비관이 있으며, 각종 화석과 공룡모형 외에도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매직비전(VR)과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는 공룡탐험관이 있다. 홀씨도서관에는 자연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 독서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층에는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3D 영상관이 있어 전시 관람 외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앞에는 생태 관찰터가 있어 벼가 익어 가는 모습과 유채와 꿀벌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도시락 쉼터는 넝쿨식물을 이용한 터널을 조성하여 특색있는 덩굴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024-05-16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64 (역삼동)
라움아트센터는 사회적 교류의 장소라는 의미의 소셜베뉴(Social Venue)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며, 품격 높은 공연과 아카데미 그리고 연회와 웨딩을 주로 하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스코틀랜드의 스키보 캐슬(Skibo Castle)을 모티브로 건축된 고성을 연상시키며, 하우스, 가든, 스몰, 채플의 다양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로 이루어진 라움아트센터는 파티와 콘서트 그리고 웨딩을 위한 넓고 럭셔리한 분위기의 홀을 구비하고 있다. 마제스틱 볼룸, 갤러리 홀, 챔버홀, 가든 4개의 홀로, 이 공간에서 페스티벌, 테마 콘서트, 클래식 연주회, 파티, 아카데미, 세미나, 초청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라움아트센터의 아카데미는 플라워클래스와 아트클래스를 주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플라워클래스는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꽃꽃이를 배울 수 있다. 선정릉역 4번 출구 근처에 있어 쉽게 방문이 가능하다.
2024-11-18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현대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예술이 있는 감성공간 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강남 도심 속의 미술관이다. 대형 미술 전시 공간으로 로비 라운지, 아트샵, 카페, 세미나 룸인 오픈살롱, 컬쳐살롱, 교육 공간 에듀살롱,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 졌다. 어렵게 느껴졌던 예술을 마이아트뮤지엄이 편안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예술적 품격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정규 도슨트는 평일에 진행되며 종종 다양한 전시회가 열려 서양 유명 명화전, 패션, 건축 디자인전 등 색다른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삼성역 4번 출구에서 가깝고 인근에 코엑스몰이 있다.
2023-12-2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번길 24 (중동)
레디움아트센터는 1992년에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 동백아트센터로 개관한 이후, 2018년 레디움아트센터로 변경하여 해운대 해수욕장 앞 숙박업소인 팔레드시즈 2층에 새롭게 자리를 옮겨 5개의 전시실과 교육실, 아트숍과 카페를 갖추고 국내외의 우수한 현대미술을 선정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현대 미술 전시관이다. 주요 전시 이력으로는 [ART & TEXT], [비너스의 진화], [진실이 예술을 바꿀 것이다] 등이 있으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교원연수, 기업체 직원 연수, 학생 연수 등)도 운영하고 있다.
2024-11-18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34번길 4 (남포동2가)
부산 지하철 남포역 1번 출구 뉴남포빌딩 3층에 있는 BNK 조은극장은 연극 전용 극장으로 처음에는 부산은행에서 운영하였다가 지금은 조은아트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상설 연극 공연장이다. 문화공연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방에서, 90년대부터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조은극장은 연중 공백없이 연극을 상설 공연하고 있으며, 제1관은 245석이며, 제2관은 167석 규모로 시설되어 있다. 인터넷으로 예매 시 할인이 가능하고, 음식물 반입은 불가하다. 모든 공연은 종료 후 배우들과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3-12-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033-333-7610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문화유산 8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를 통해 오대산사고본 실록과 의궤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 조선왕조실록, 역사를 지키다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은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불법 반출되었다가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대부분이 화재로 사라지고 현재 성종·중종·선조·효종실록 일부 75 책이 남아 있으며 110년 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 중 성종실록 9 책과 중종실록 50 책은 다른 정본(正本) 실록과는 달리 교정을 보았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조선시대 교정 체제를 알려주는 귀중한 역사 자료이다. * 조선왕조의궤, 왕조의 모범을 보이다 의궤는 의식(儀式)과 궤범(軌範)을 합친 말로 ‘의식의 모범이 되는 기록’이란 뜻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의 모든 과정을 기록과 함께 그림으로 정리하여 의궤를 제작하였다. 오대산사고본 의궤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진행한 도서정리사업으로 서울로 이관되었다가 1922년에 조선총독부에 의해 고종·순종 대 의궤를 중심으로 82 책이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2011년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 깊은 산속에 품은 조선왕조의 역사, 오대산사고 오대산사고는 월정사 북쪽 20리 남호암 기슭에 있었던 조선시대 주요 서적을 보관한 외사고 중 하나이며 임진왜란 이후 설치되었다. 사고의 서책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도서 정리 사업에 의해 서울로 이관되면서 외사고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오대산사고의 건물은 한국전쟁 당시 불에 타서 터만 남았으나 1992년 사각(史閣)과 선원보각(璿源譜閣)으로 이루어진 사고의 건물을 복원하여 현재는 사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출처: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