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옥션 강남센터

서울옥션 강남센터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864

서울옥션은 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 회사이다. 한국 고미술과 근현대 미술은 물론, 콜렉터블 아트, 와인, 보석,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또한 평창동 본사와 강남 센터는 물론 홍콩 전시장을 갖추고 있어 경매 외에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아카데미 등을 열고 있다. 서울옥션은 평창동에 이어 2019년 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서울옥션 강남센터 문을 열었다. 평창동 서울옥션 사옥과 인천국제공항 등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디자인과 설계를 맡은 건물로, 지상 8층, 지하 5층 규모로 경매장, 전시장, 아카데미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옥션 강남센터는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향유하고, 미술품 경매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화천한옥학교

화천한옥학교

2023-10-05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모현동로 182-35

한옥학교는 2004년 개교하여 현재 화천군청 부설 평생교육기관으로 한식 목공 기능인을 양성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설규모는 1,300평, 주차장 400평, 시설은 목조 한옥 5동, 철골조 실습동 2동 370평 정도이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입학 가능하고 등록 및 접수 기간은 학교 공지사항에 맞춰 진행된다. 한옥 주택을 설계하고 지어낼 수 있는 대목 반, 전통 창호와 가구를 제작하는 소목 반 과정 등의 정규교육과정이 있으며 한옥 체험, 한지 벽지, 시공 기술 보급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 비용은 전국에서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하고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학 가능하다. 교내에 있는 한옥 건물 일부는 학생들이 만든 것이며 일부는 한옥 펜션으로 운영된다.

장흥조각공원(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장흥조각공원(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2025-03-2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순수한 이상적 내면세계를 추구한 장욱진 화백의 정신을 기리며, 장욱진 정신과 관련된 작가 및 후대작가의 주제기획전시를 통한 한국현대미술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 미술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미술창작스튜디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대중과 호흡하는 시립미술관으로 자리하고자 한다. 현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신진 및 중견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회화, 사진, 복합매체 작가들을 위한 777레지던스가 운영 중이며 개인전시, 워크숍, 오픈스튜디오,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주소놀이굿공연장

양주소놀이굿공연장

2025-01-15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중앙로93번길 70-21

양주 소놀이굿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로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은 문화의 보존과 전승 차원에서 문화재관리국의 지원을 받고 건립된 공연장이다. 소놀이굿은 우마 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놀이에서 기원한 것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하나의 연희이다. 정기공연은 매년 1회 이곳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기량을 선보인다. 건물은 198.3㎡ 규모로 양주 소놀이굿보존회 사무실과 회의실, 연습실, 물품 보관실 등이 갖춰져 있다. 앞쪽으로 야외놀이마당이, 뒤쪽으로는 주차장이 있다. 회원들이 주로 쓰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공연 당일 개방된다.

한림박물관

한림박물관

2025-01-17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김해대로 1029-20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사립박물관으로, 과거 농민들의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민속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현대 문화예술작가들의 전시 또한 꾸준히 개최되는 곳이다. 2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복합 전시공간으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고 2층은 조상들의 다양한 유물과 전통문화, 예술작품, 민속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공룡 열대식물원이 있어 공룡과 함께 파파야 열매, 커피나무 등 여러 종류의 열대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김해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자연과 예술, 역사,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백제왕궁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백제왕궁박물관 왕궁리유적에서 발굴·출토된 문화유산을 보존·전시하고 그 중요성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2008년 왕궁리유적전시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왕궁리유적은 고대 동아시아 왕궁의 구조와 모범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 역사 유적지구로 등재되었다. 2020년 세계유산 보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왕궁리유적전시관 리모델링 및 ICT 체험관 증축사업이 추진되어 2022년 8월 상설 및 기획전시실, 3D영상관, 왕궁의 서가, 백제왕궁가상체험관, 백제왕궁발굴체험실 등을 갖춘 백제왕궁박물관으로 새롭게 거듭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플리커책방

플리커책방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00

플리커책방은 오성한옥마을을 대표하는 소양고택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정겨운 한옥구조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서까래가 고스란히 드러난 천장과 부드러운 나무 기둥이 그윽한 책 향기와도 잘 어울린다. 곳곳에 감각적으로 놓인 고가구와 전통미가 돋보이는 장식도 눈길을 끈다. 책방 한쪽에는 전통한옥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마룻바닥이 있어 편안하게 방석을 깔고 앉아서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또 기둥 사이에 널찍한 여닫이 창문을 배치해 언제든 고개를 들어 자연을 눈에 담고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선 한옥마을의 정취를 오롯이 즐기기 좋다. 큐레이션서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플리커책방엔 소설과 에세이, 시집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이 있다. 책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도 누릴 수 있다.

세종전통장류박물관

세종전통장류박물관

2024-10-22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연 세종전통장류박물관은 우리나라 장류 문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종시 1호 전문박물관이다. 전시실은 장의 역사와 한국의 발효 음식, 장의 재료가 되는 다양한 콩 종자와 과학적인 저장 용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다. 야외에는 각 지역의 기후와 문화에 따라 다른 모양을 지닌 장독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주 모양의 천연 곡물비누 만들기나 우리 민족이 즐겨 먹었던 전통 장류의 하나인 집장(즙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본격적으로 장을 담는 시기인 11월 이후에 방문하면 전통 방식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만드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월하이태극문학관

월하이태극문학관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호음로 1014-16

2007년 준공한 월하문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전시실, 수장고, 생활관,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담배파이프 등 유족들이 기부한 월하 이태극의 유품을 비롯해 그의 친필 원고와 사진들로 꾸며져 있다. 박두진, 조병화, 구상, 김남조, 모윤숙 등 당대 문인들과 주고받은 편지들도 전시되어 있다. 2층 전시실에는 월하 이태극이 우리나라 최초로 발간한 시조 전문지 『시조문학』이 진열되어 있다. 그가 생전에 원고를 집필하는 모습을 재현해 놓은 밀랍인형이며 화천댐 공사로 수몰된 그의 생가를 재현한 미니어처도 볼 수 있다. 문학관으로 가는 길은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산수화 터널을 지나 산수화로, 평화로, 호음로가 이어지며 화천의 아름다운 계곡 풍경을 펼쳐 보인다.

본다빈치뮤지엄 군산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은파순환길 20

본다빈치뮤지엄 군산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와 관련된 전시를 개최하는 뮤지엄으로 <반 고흐 빌리지 展> 는 후기 인상파 화가, 고흐의 작품을 재해석한 전시를 하고 있다. 컨버전스 아트로 구현된 전시관은 총 10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고흐 빌리지 展>은 명화가 향유한 아름다움을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전시로 예술적 감성을 풍요롭게 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