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향림옹기박물관 문화 정보와 주변 관광 명소 및 근처 맛집 여행 정보

설명

옹기는 한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독자적인 문화로 주로 발효식품 및 곡물 등의 저장용기로 사용되어 왔다. 귀족적 성격의 청자나 백자들과는 달리 서민들의 생활 속에 밀착되어 조선시대에 빠르게 발전되었다. 이러한 옹기는 식품을 오래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흙 속에 모래 알갱이가 수없이 함유되어 공기를 빨아들이기도 하고 내부의 습기를 내보내기도 하여 옹기를 숨 쉬는 그릇이라고도 한다. 또한, 가마 안에서 구울 때 생긴 검은 연기가 옹기 흙 속에 박혀 방부제 구실을 하기도 한다. 1960년대 말부터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의 등장과 주거 공간, 식생활의 변화로 옹기 문화는 점차 쇠퇴 하여가고 있다. 한향림 옹기박물관에서는 조선후기부터 1950년대 이전까지 제작, 사용된 조선시대 질그릇인 옹기를 수집ㆍ전시함으로써 사라져 가는 우리 옹기의 쓰임새와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용안내

수용인원 : 100명 수용가능

문의 및 안내 : 한향림옹기박물관 070-4161-7271

주차시설 : 승용 10대, 버스 3~4대 주차가능 / 헤이리 예술마을내 공영주차장 이용가능

주차요금 : 무료

쉬는날 : 매주 월요일, 화요일

이용요금 : 일반권 - 3,000원 * 체험비 별도

이용시간 : 10:00~19:00

규모 : 규모 : 지상 1층, 2층, 야외전시장
대지면적 : 933.80㎡
건축면적 : 412.59㎡

관람 소요시간 : 약 1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