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1998년 10월 27일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다양한 국내외 섬유예술작품들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섬유예술박물관이다. 박물관의 설립자인 제일문화원 김순희 원장은 사라져 가는 한국 전통 조각보 기법의 전승과 한국섬유예술의 세계화라는 생애 목표를 이루고자 수도 서울의 심장부인 남산 끝자락에 섬유예술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개관과 동시에 첫 기획전인 일본 국제 퀼트 콘테스트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어 제1회 한국퀼트콘테스트 공모전과 입상작 전시회, 퀼트 분야에서 새롭게 시도된 맨홀 퀼트 기획전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시도, 세계의 전통섬유직물전 등 퀼트와 텍스타일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기획전들을 차례로 개최하였다. 또한 섬유예술에 관련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작가와 전문인들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해나가고자 한다. 독특한 아이템과 전시기획으로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 코스로 부각되고 있는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소장품이 전시되는 상설 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전과 섬유 및 퀼트 콘테스트를 개최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섬유예술작품들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섬유예술을 공부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민족의 우수한 전통 섬유예술 전수하여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주고자 한다. 또한, 국내의 기존 섬유예술작가들에게 해외 각국의 독특한 섬유예술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기법과 아이디어를 얻음과 동시에 폭넓은 안목,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홈페이지
http://www.chojunmuseum.org/museum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2-753-4074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매주 토요일~일요일
이용요금 : - 성인(만 19세 이상) 8,000원
- 청소년(만 19세 미만) 5,000원
- 어린이(3~7세) 3,000원
- 경로(65세 이상) / 장애인 5,000원
이용시간 : 10:00~17:00 (입장마감 16:30)
※ 사전 예약 필수
상세정보
소장품현황
1,015점
1) 한국 전통자수 및 조각보 152점
2) 한국 전통 장신구 32점
3) 한국 전통 한복 89점
4) 중국 전통복식 및 자수품 260점
5) 중국 장신구 52점
6) 해외 전통퀼트 및 패치워크 95점
7) 해외 수직퀼트 25점
8) 세계의 민속 복식 인형 310점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8길 66 (남산동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