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완판본문화관은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문화관으로, 전주 지역에서 생산해 낸 각종 출판 유산을 보전하고, 출판문화의 중심지였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관이다. 2011년 10월 18일에 개관하였으며, 2017년 1월부터 대장경문화학교가 새로운 수탁자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완판본’ 전주의 옛 지명인 완산에서 출판한 옛 책과 그 판본을 말하는데 전라감영에서 발간한 60여 종의 완영본과 민간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발간한 방각본이 있다. 완판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책은 한국고전소설로 이는 완판본문화관 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완판본문화관 전시실에서는 한국고전소설 완영본 서책 외에 전라감영에서 출판한 역사서와 문집, 사서삼경과 완판본 제작 과정, 복각한 책판과 서책 등 전주의 출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 외에도 강연과 목판인쇄체험, 한지 엽서 체험, 목판 인쇄, 옛 책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판각과 책 도장 체험은 단체 위주로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목판화를 활용하여 제작한 엽서, 독서대, 명함꽂이 등의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각종 문화 행사를 열 수 있는 50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전시실, 야외마당은 대관도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받고 있다. 자녀와 함께 전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색적이고 교육적인 체험이 있는 완판본문화관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63-231-2212
주차시설 : 가능
요금 (무료)
쉬는날 :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 목판 인쇄 체험 3,000원
목판화 한지 엽서, 봉투 체험 8,000원
옛 책 만들기 체험 11,000원
목판화 한지 벽걸이 체험 15,000원
이용시간 : [12월~2월] 10:00~17:00
[6월~10월] 10:00~20:00
[3~5월, 11월] 10:00~18:00
상세정보
체험프로그램
목판인쇄 체험 / 목판화 한지 엽서 체험 / 옛 책 만들기 / 목판화 한지 벽걸이 / 판각 체험(단체) / 책 도장 체험 (단체)
대관안내
https://wanpanbon.modoo.at/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4 (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