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고니류 도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도 고니류 도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도 고니류 도래지

16.0Km    2024-05-31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의 겨울철이면 진도읍 수유리, 군내면 덕병리 해안일대와 둔전리 둔전저수지에 백조(고니와 큰고니, 천연기념물) 떼가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하는 고니류 집단의 일부에 불과하나, 한국의 서남부에 위치한 유일한 월동 둥지이며 또한 한반도 서남부해안을 거쳐 이동하는 고니 집단의 평화로운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간척 사업 등으로 습지가 사라지면서 매년 철새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양덕도(발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16.4Km    2024-09-1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42-204

섬의 형상이 발가락, 거북이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 낙조가 떨어질 때면 달마섬이라고도 부른다. 양덕도의 자연환경은 산지와 산록완경사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지는 해안에 소규모로 존재하며 산지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기반암은 화산쇄설성 역암과 사암, 응회암, 유문암, 백악기 경상계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진도 용장성

16.7Km    2024-10-17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산성길 92

진도의 용장성은 삼별초가 진도에 설치한 대표적인 항몽 시설이다. 산성은 진도 북쪽 해안의 산 능선에 있으며 북쪽 해안에는 진도의 관문인 벽파진이 있는데 울돌목으로 이어지는 조운로의 길목이기도 하다. 배중손을 지도자로 한 삼별초는 왕족인 승화후 왕온을 새 왕으로 받들고 관부를 구성하고 관리를 임명하여 몽고에게 항복한 고려 조정에 대립, 정권을 세웠다. 1,000여 척의 배에 재물과 인원 등을 싣고 진도 벽파진에 도착, 용장성에 터를 잡은 후 산성을 개축하고 성안의 용장사를 궁궐로 삼고 각종 건물을 지어 왕을 황제로 칭하였다. 2009년~2010년에 진행된 궁궐터 전면 조사를 통해 20여 채 이상의 건물이 치밀하게 배치되었는데, 마치 개경 만월대를 연상시키는 구조여서 계획하에 궁궐이 조성되었다고 보인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주변에 용장성 홍보관과 고려항몽충혼탑과 배중손을 모시는 정충사가 있어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다.

남도의 풍류에 젖어드는 진도 의신사천마을 (웰촌)

남도의 풍류에 젖어드는 진도 의신사천마을 (웰촌)

16.7Km    2023-08-10

어깨춤이 덩실덩실, 엉덩이가 실룩실룩 흥겨운 민요 자락에 남도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곳, 진도 의신사천마을이다. 고즈넉한 마을에서 하룻밤 묵으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도척놀이와 북춤을 배워 볼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밤, 남도의 풍류에 젖어보자.

성남도

17.1Km    2023-12-1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길

성남도는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섬이다. 1700년경 김해 김씨 김원산의 8대 조가 나주에서 옮겨와 살았으며 이어서 광산 이씨가 이주하여 왔는데 입도조의 6대손인 이남규 등 14 가구가 정주하였다. 이 섬에서는 해적들이 조세 운반선의 곡물 등을 노략질하며 살아왔는데 해적 두목은 자신의 성인 성씨와 이 섬이 남방에 있다 하여 [성남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이 대포로 새 머리같이 생긴 부분을 갈라놓아서 성남도에는 앞으로 인물이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도군도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 높이는 104m이다. 대부분 지역은 경사가 완만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북쪽과 서쪽 해안 일대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또한 성남도 해안은 가파르고 연안에는 갯벌 하나 없이 바위로만 둘러져 있다. 성남도의 남쪽에 부속 섬이 둘 있다. 상갈도와 하갈도로 지금은 무인도가 되었으며, 상갈도의 경우엔 개인 소유의 섬이고 하갈도는 국유지이다.

주지도(손가락섬)

17.2Km    2024-08-26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주지도길
061-544-2181

주지도는 섬의 중앙에 있는 바위가 마치 상투, 손가락, 남근처럼 생겼다 하여 상투섬, 손가락섬 이라고도 하고 솥뚜껑섬이라고도 한다. 섬은 대부분이 산지로 소나무가 섬 전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멀리서 보면 사람의 손가락처럼 보이는 화강암 바위 하나가 산 정상에 우뚝 솟아 있어 일몰 때면 그 광경이 신비롭다. 인근에 구멍 뚫린 혈도와 마주 보고 있으며 곁에 양덕도와 함께 두 섬은 멋있는 쌍을 이루고 있다. 주지도를 관광하는 방법으로 진도관광유람선의 [동물섬 투어]를 이용하여 해상에서 주지도와 조도면의 가사군도의 아기자기한 섬들을 둘러보는 코스가 있다. 쉬미항의 진도관광유람선터미널에서 출항하며 저도→광대도→송도→혈도(구멍섬)→주지도(손가락섬)→양덕도(발가락섬)→방구도(방귀섬)→쉬미항 입항 경로로 둘러보게 된다. 특히 해 질 무렵 선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매우 아름다워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기상 관계상 결항이 될 수도 있고 출항 시간도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화로 확인 후 출발하는 것을 권한다.

금골산

17.4Km    2024-08-30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금골길

금골산(해발 193m)은 "진도의 금강"이라고 불리는 명산으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에 세 개의 굴이 있고 5층석탑(보물)과 산 중턱의 굴에 마애여래좌상(전남 문화재자료)이 음각되어 있으며 해언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1498년 정언벼슬을 지낸 이주(李胄)가 무오사화 때 이곳에 유배되어 금골산의 아름다움에 감탄, 『금골산록』을 지어 서거정의 동문선에 실려 오늘에 전해오고 있다.

* 금골산 5층석탑

군내면 금성초등학교 교정 안에 위치하고 있는 석탑으로 고려 때 이곳에 해원사(또는 해언사)라고 부르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이곳 산 언덕에서 약 200m 떨어진 산골에 해언사가 복원되어 있다. 교정에 절이 있었다는 증거로는 석탑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교지 정리 중 웅장한 석재며, 초석, 옥돌 흔적 등의 출토로도 알 수 있다.

* 금골산 마애여래좌상

금골산 산중턱에는 배꼽 부분이 깊게 패인자국이 남아있는 마애여래좌상이 있는데 이 조각상에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신전해변

18.7Km    2024-06-07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조도대로 115-19

신전해변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고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곳이다. 해수욕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좋다. 이곳의 특산물은 자연산 돌미역, 멸치, 싱싱한 활어가 많이 생산되며 강태공이 끊이지 않은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또한 야영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간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관매 8경, 관매도해수욕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조도(조도6군도)

18.8Km    2024-06-12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진도 남쪽 국립한려해상공원에 위치한 조도군도는 조도를 중심으로 관매도, 나배도, 대마도, 소마도, 관사도. 맹골도 등 크고 작은 15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 떼처럼 많은 섬들이 밀집해 있다고 해서 이름마저 새 섬이다. 이들 섬 전체가 진도군 조도면을 구성하며 조도6군도는 가사군도, 상조군도, 하조군도, 성남군도, 관매군도, 거차군도이다. 조도6군도의 중심이 되는 하조도와 상조도는 조도대교로 연도 되어 있다.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에 오르면 조도군도 일대에 흩뿌려져 있는 섬들을 다양한 각도로 조망이 가능하며 날씨가 좋으면 멀리 신안군의 섬들과 제주도까지 감상할 수 있다. 가사군도는 불교적 색채가 강한 섬으로 주지도(손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공도(혈도), 불도, 광대도 등이 있다. 관매군도는 진도군의 섬들 중 가장 아름다운 섬들로 관매 8경으로 불리고 있다.

가사도 등대

19.0Km    2024-09-25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돌목길

가사도 등대는 가사도 최남단에 위치하는 등대로서 1915년에 처음으로 점등하였다. 처음 점등할 때는 무인등대였으나 등대 주변에 많은 섬이 산재해 있고, 안개가 연간 1500시간이 넘게 발생하여 부산이나 제주에서 인천과 목포 방면으로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광력증강이 필요하여 1984년에 유인등대가 되었다. 조도면 가사도 등대의 구조는 팔각형 콘크리트로 등명기까지 일직선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부에도 등롱에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등탑의 높이는 11m이며, 균해수면으로부터 등고가 7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