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흥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흥성

10.5 Km    20696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성길 33-6

안흥성(안흥진성)은 돌로 쌓은 성으로, 1,568m 높이 3.5m에 이른다. 근흥면 정죽리 안흥항의 뒷산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효종 6년(1655)에 축성된 것이다. 진성은 조선시대 지방의 군사적 중요지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벽을 뜻한다. 안흥성에는 충청도 유일의 수군 방어영이 배치되어 왜구와 해적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유사시에 강화도를 지원하기 위한 곡식을 관리하는 군사적인 기능을 해왔다. 이와 동시에 한양으로 가는 곡식을 실은 선박이 침몰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인도하는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중국의 사신을 맞이하기도 했다. 원래 안흥성에는 4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동문은 수성루, 서문은 수홍루, 남문은 복파루, 북문은 감성루라 불리었으며 현재는 서문만 문루를 복원한 상태이다. 성곽과 성문은 비교적 원형대로 남아 있어 성벽 구조와 축성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안면도작은수해마을펜션

안면도작은수해마을펜션

10.6 Km    2282     2023-10-1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수해길 181-58
010-2412-9620

안면도의 작고 조용한 작은 수해 마을에 있는 펜션으로 외부 차량통행이 거의 없어 조용하고 안전한 곳이다. 3개의 아담한 객실로 조용하고 편하게 쉴 수 있으며 바다와의 거리는 150미터이다. 바다는 주로 갯벌지역으로 바지락, 굴양식장이 있어 다양한 생태환경을 만날 수 있다.

서산버드랜드

10.6 Km    10478     2023-01-18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로 655-73

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이다.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철새 뿐만 아니라 숲, 갯벌, 논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여름방학과 겨울철새 도래시기에는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철새서식지 조성과 먹이주기를 통해 서식지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백사장항

백사장항

10.7 Km    3719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0

안면읍 창기리에 있는 어항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포구 주변으로 횟집들이 바다를 둘러싸듯이 자리 잡고 있으며 포구 옆으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있다. 포구 앞으로는 소규모의 어선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어 해안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주로 우럭, 놀래미, 농어, 대하 등의 어종이 잡히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대하이다. 해마다 9월 말~11월 초에 대하축제가 열리는데, 전국 각지에서 이곳 대하를 맛보기 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주변에 삼봉해수욕장, 꽃지해변, 안면암, 안면도자연휴양림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꽃게다리

10.7 Km    5561     2024-05-1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태안 꽃게다리는 태안 드르니항에서 안면도 백사장항까지 걸쳐 있는 꽃게를 닮은 다리이다.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 꽃게다리는 드르니항쪽 다리 입구에는 꽃게, 백사장항쪽에는 새우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꽃게와 새우가 많이 잡힌다는 것을 상징하며 과거에는 대하랑꽃게랑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우리말로 들르다라는 뜻의 드르니항은 고깃배도 몇 척, 식당도 서너 군데로 아담한 항구이다. 그에 비해 안면도 백사장항은 고깃배도 셀 수 없이 많고, 수협공판장에선 수산물 판매도 많이 이뤄진다. 250m의 적당한 길이로, 다리 위에서 보는 주변의 풍광이 아름답고 바다 위를 걷는 신비함이 더해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다. 일몰 무렵과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에 방문하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

10.8 Km    0     2024-05-30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6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은 태안의 백사장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수산시장이다. 뱃사람들이 직접 조업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싱싱하고 저렴한 편이다. 시장에는 각종 활어를 비롯해 조개류, 대하, 꽃게 등을 판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택배 주문과 발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수산시장에서 남쪽으로 안면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이 있고, 북쪽으로 몽산포해수욕장과 , 태안 해안공원 등 태안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털보선장횟집

털보선장횟집

10.8 Km    0     2023-09-1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95

백사장항에서 단연 눈에 띄는 하얀 범선, 돛을 나부끼는 풍년호는 진짜 배가 아니라 횟집이다. 독특한 외관으로도 유명하지만 정직한 음식으로 횟집을 기억하게 하는 믿음직한 주인인 털보 선장님 때문에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1,2,3층이 독립된 공간으로 1층은 애견 동반 및 몸이 불편하신 분, 2층은 일반 손님, 3층은 단체 식사 및 갑판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안면도 맛집 털보선장횟집을 유명하게 한 일등 공신인 ‘털보 선장 스페셜 메뉴’는 싱싱한 회를 기본으로 하여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해산물과 대하구이, 전복, 간장게장 등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도다리, 참돔, 우럭, 대하, 꽃게 등 어느 때 가더라도 털보 횟집에서 나오는 푸짐한 제철 해산물과 곁들이 반찬 (쓰케 다시)로 상다리가 부러질 듯하다. 2인용과 3~4인용으로 각 메뉴를 구성하여 인원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푸짐하고 싱싱한 회도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그의 아내가 끓여 내는 얼큰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매운탕도 꼭 맛봐야 한다. 가게를 오픈한 지 10여 년, 상에 오르는 음식들은 맛있고 푸짐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여 진정한 안면도 맛집으로서의 명성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안흥항

안흥항

10.8 Km    2364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1길 49-2

태안반도 남서부의 안흥만에 있는 항구로, 서해 중부의 중심어항이다. 태안읍에서 지방도를 따라 서쪽으로 17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본토에 있는 내항과 신진도에 있는 외항이 마주 보고 있으며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충청남도의 대표항이라고 할 만큼 규모가 크고, 지리적으로 한국 본토에서 서해로 가장 깊숙이 파고들어가 있는 곳이다. 백제시대부터 당나라 무역항으로 사용된 유서 깊은 항구이며, 지금도 연근해 조업어선의 어업활동에 근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안흥항은 주로 낚싯배와 유람선이 출항하는 항구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끼고 있고 주변에 마도, 신진도, 가의도 등 크고 작은 섬이 있어 바다낚시를 할 수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서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한흥9경을 둘러 볼 수도 있다.

대한횟집 만세튀김

대한횟집 만세튀김

10.8 Km    0     2024-01-29

충청남도 태안군 백사장1길 119

대한횟집 만세튀김은 태안 백사장어촌계 수산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곳이다.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이곳은 쫄깃한 활어회와 조개구이, 대하구이, 튀김, 해물탕 등 신선한 해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주로 노릇하게 튀긴 튀김류가 인기가 많다. 꽃게와 대하, 고구마, 새우, 오징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노릇하게 2번 튀겨 바삭한 맛과 각각의 재료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한 번에 많은 손님이 와도 문제가 없는 널찍한 테이블 배치로 단체손님과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노을길 (태안해변길5코스)

노을길 (태안해변길5코스)

10.8 Km    1     2023-12-1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1

태안해변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태안 노을길은 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꽃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변 길로 안면도 북쪽에서 섬의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다. 오른쪽으로 서해를 바라보며 안면송이 가득한 해변 길을 걷게 된다. 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걷다 보면 세 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과 울창한 곰솔 숲을 지나고 기지포해수욕장이 나온다. 노을길 중 가장 다양한 탐방로가 있는 기지포에는 해안사구와 탐방지원센터가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나무 데크도 설치되어 있어 천사 길이라고도 불린다. 창정교를 지나 40분 정도 올라가면 두여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이곳은 노을길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독특한 습곡이 내려다보이며 먼바다의 탁 트인 조망이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방포항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고 5분 거리에는 방포 전망대가 있고 여기서 꽃지해변이 보인다. 12km가량의 노을길 마지막 코스인 꽃지해수욕장은 서해안 최고의 일몰 코스. 트레킹을 거꾸로 할 수도 있지만, 꽃지 일몰을 보려면 아무래도 백사장항에서 출발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