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산탄산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 산방산탄산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 산방산탄산온천

0m    39093     2024-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북로41번길 192

제주 산방산탄산온천은 제주 최조의 대중온천이자, 국내에서 보기 힘든 탄산 온천이다. 2004년 5월에 사계 온천원보호지구로 지정되었다. 전국의 온천 95% 이상이 단순천, 유황천인 반면, 이곳은 유리탄과 중탄산이온, 나트륨 등의 주요 성분이 국내 최대치로 판명 났다. 이 온천은 ‘구명수’라 부르기도 하는데, 구명수는 비둘기 울음소리가 난다는 뜻과 사람을 구한 물이란 뜻이다. 예로부터 이곳에서 나온 물을 마시고 병을 고치거나 고혈압과 심장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피부로 흡수된 탄산가스가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확장시키고 결국 혈압을 내려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탄산온천은 피부 미용과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산방산탄산온천은 천장과 벽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 안에서 온천을 즐기는 듯하며, 시원하게 펼쳐진 제주의 모습을 보며 입욕을 즐기기 매우 좋다.

[제주올레 14-1코스] 저지-서광 올레

10.0 Km    2713     2023-08-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무성한 숲의 생명력, 초록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는 곶자왈 올레다. 저지마을을 떠난 길은 밭 사이로 이어지다 이내 숲으로 들어선다. 문도지오름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과 봉긋 솟은 사방의 오름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위에서 내려다 보던 그 만만한 풍경은 곶자왈 안에 들어선 순간 싹 잊혀진다. 곶자왈이 품고 있는 무성한 숲의 생명력이 온몸을 휘감는다. 곶자왈을 빠져 나온 길은 초록물결이 넘실대는 드넓은 녹차밭으로 발걸음을 이끌며 끝이 난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그린사이드

그린사이드

10.0 Km    16211     2023-12-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51
064-738-0074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그린사이드는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실속 있는 동시에 800평에 넓은 정원에 야자수와 돌담, 유채꽃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객실은 15평형과 30평형 두 가지로, 15평형은 투룸 형식의 2~4인실이고 30평형은 온실과 양실이 함께 있는 3룸 형식의 6~8인실이다. 객실 테라스에서는 한라산, 형제섬, 마라도, 가파도, 중문관광단지, 중문골프장 등을 조망할 수 있다. 펜션과 함께 감귤농원도 운영되고 있다. 주변에 관광지로는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등이 있다.

중문골프클럽

중문골프클럽

10.0 Km    24037     2023-05-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60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중문골프클럽은 해안절벽을 따라 30여만평 부지에 18홀 규모로 1981년에 조성되었다. 국내 유일의 해안코스로서, 연중무휴로 운영중이다. 수려한 주변경관과 단지내의 다양한 관광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 관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 특징
- 수려한 자연경관과 계곡을 낀 국내유일의 해안코스
- 양잔디로 시공, 연중 푸르고 쾌적한 코스
- 제주 고유 자생식물과 아열대식물 식재
- 국내 최장의 코스거리(B.T. 6,820m)
- 회원제 골프장이지만, 국내외 관광객 이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광객 공유개념의 비회원제 운영
- 최대 내장객 유치를 위한 인코스, 아웃코스 동시 티업
- 철저한 사전예약제 운영(경기개시 1개월 전부터 예약접수)으로 예약질서 확립 및 외국관광객 우선 예약
- 코스내 착시현상 (내리막, 오르막이 뒤바뀌어 보임)을 보이는 홀(8,11홀) 보유
- 2004년 PGA TOUR 신한 코리아 골프 챔피언십개최
- 인근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함

[제주올레 14코스] 저지-한림 올레

10.0 Km    2292     2023-09-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숲길 올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바당 올레가 어우러진 길이다.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 길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는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감귤카트

감귤카트

10.0 Km    1     2023-1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 (색달동)

중문단지 내에 있어서 중문에 숙박한다면 접근성이 좋은 카트레이싱 시설로 상큼한 감귤모양의 헬맷을 쓰고 달리며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장이다. 2023년 5월부로 얼라이브카트에서 감귤카트로 브랜드를 변경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단장된 시설과 안전함,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평균시속은 30km/h이지만 바닥에 바짝 달라붙은 카트에서 느껴지는 체감속도는 실제 속도의 3배 정도이다. 귀엽다고 얕보던 사람들도 직접 카트를 몰아보고는 속도감에 놀라 가속페달을 감히 밟지는 못한다. 감귤카트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런닝맨 체험관]과 같은 건물에 있어서 아이들 체험 위치로는 아주 좋다. 감귤카트 티켓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끊어야 한다. 카트는 최신형과 오래된 것들이 함께 섞여 있고, 트랙이 넓지는 않아서 여러 번 돌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10분이다. 가족, 연인, 친구, 단체 누구나 체험 가능한 안전한 레저스포츠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사고를 대비해 매우 엄격하게 규율을 지키도록 주의 사항들을 안내하고 있다. 카트가 낮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지착용은 필수이고, 개인 소지품은 모두 입구에 있는 보관함에 놓고 카트를 타야 한다. 감귤카트 포토존에서 귀여운 주황색 감귤헬맷을 쓰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감귤카트 코스는 카트뿐만 아니라 주위의 둘레길을 걸으며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다이노 전망대에 올라 감귤카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차량 주행시 코스 서킷 내에서의 사진 촬영은 절대 금지하며, 태풍, 강풍, 장마 등 기상악화로 현장 운영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미리 문의하고 방문하면 된다.

방주교회

10.1 Km    3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재일 교포 건축가로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의 고유한 풍토, 지역성을 살려 인간의 삶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추구하는 이타미 준(유동룡)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나무와 징크 소재의 메탈로 2009년 3월 16일 건립되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2010년에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였고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고 종교적인 장소인 만큼 예배 시간 관람은 허용하지 않으니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올리브영 제주중문

10.1 Km    0     2024-03-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110번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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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10.1 Km    44454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으며 면적 0.16㎢로 제주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자구내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면 차귀도가 나온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섬에는 시누대·들가시나무·곰솔·돈나무 등 13종의 수목과 양치식물인 도깨비고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는 해녀콩을 비롯한 갯쑥부쟁이·천무동 등 62종의 초본류 등 총 82종의 식물이 자란다.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돌돔·혹돔·벤자리·자바리 등 어족이 풍부하며 바닷바람에 말린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하다. 차귀도라는 이름은 섬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 사람 호종단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고 하여 대섬(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쳐서 차귀도라 불렀다는 것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이다. 차귀도유람선 탑승 시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차귀도 경치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억새가 일렁이는 가을 차귀도의 풍경이 아름답다.

방림원

방림원

10.2 Km    29459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64

방림원는 야생화의 천국으로 원장 방한숙씨가 전 세계를 돌며 30년간 수집한 야생화를 테마별로 전시한 국내 최초 세계 야생화 전시관이자 테마그린파크이다. 세월과 정성으로 가꾸어진 방림원은 실내전시관, 야외정원, 동굴, 형제폭포, 기초공사 중 발견된 방림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3천여 종의 살아있는 야생화들의 소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방림원 곳곳에는 다양한 개구리 조형물이 있는데 방한숙 관장이 이곳을 만들며 힘이 들 때 함께 울어준 친구 개구리를 이곳의 마스코트로 삼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숨은 개구리 조형물을 찾으며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걷다 보면 저절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