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97
낙천리 아홉굿 마을은 올레길 13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아홉굿은 제주도에서 보기 드문 9개의 샘이 있다는 뜻과 마을 방문객에게 아홉 가지 좋은(good) 것을 나눠주는 즐거운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땅이 기름져서 밭작물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특히 보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북제주 10경을 볼 수 있는 아홉굿 마을은 100m 지하 암반수로 키워낸 보리, 토마토,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전통 농촌문화마을이다.
13.0Km 2024-12-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 15
0507-1432-0903
리틀포레스트는 세귀포시 월평마을회관 근처에 있다. 구옥을 개조한 곳에서 주로 빈티지 그릇과 식재료를 판매한다. 주인장의 감각이 돋보이는 개성있는 빈티지 소품이 많이 있으며 유리그릇, 범랑, 본차이나, 도시락 등 재미있는 그릇이 많다. 자세한 사진 촬영은 할 수 없다. 빈티지한 패브릭, 모티브 뜨개, 조명으로 꾸민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여성 방문자 비율이 높다. 주변 여행지로 약천사, 자연치유정원, 월평포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3.0Km 2024-01-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 (15)
서귀포 월평마을에 위치한 아담한 식당이다. 창가 너머 따뜻한 햇살이 식탁으로 들어와 아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이다. 계절별로 맛이 좋은 생선을 이용하여 만드는 파스타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13.1Km 2025-01-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470
3대째 주방장이 매일 직접 뽑아내는 생면 100%를 사용한 고기국수 전문점 영실국수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고기국수, 짬뽕, 회국수, 돌문어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주관 2017년 고객 만족 부분 대상을 차지한 업체로 고기국수, 비빔국수, 짬뽕, 돔베고기, 수육, 고기만두 등으로 구성된 가성비 좋은 영실상차림 세트가 유명하다. 또한, 4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국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13.3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서귀포시에 위치한 왕이메오름은 오름을 찾아가는 길도 쉽고 오르기에 그리 힘이 들지도 않으면서 제주의 숲길과 오름의 진수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오름이다. 이 오름은 먼 옛날 탐라국 삼신왕이 이곳에 와서 사흘 동안 기도를 드렸다고 해서 [왕이메]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름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어 하나의 커다란 산을 이루고 있으며, 오름 정상에는 산굼부리와 흡사한 깔때기 모양의 커다란 원형 분화구가 있고 화구주위가 작은 굼부리들로 이루어진 복합 화산체이다. 이 때문에 동쪽의 산굼부리와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 오름 입구에서는 정상으로 가는 길과 둘레길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둘레길을 통해 오름을 다 보는 데 최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입구 초반 자연 그대로의 삼나무 숲길과 굼부리 내부까지 들어가 오름의 속살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이 오름은 개인 사유지로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부분적으로 개방한 곳이니, 승인된 등산로로만 다녀야 한다.
13.3Km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조수2길 34
제주시 한경면 깊숙한 곳에 있는 제주돗은 맛 좋은 돼지고기를 파는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다. 대기가 많은 편이나, 잘 관리된 마당에 텐트와 의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메뉴는 백돗근고기와 흑돗근고기가 있다. 돗은 제주 방언으로 돼지라는 뜻이며, 흑돗은 잘 알려진 제주 흑돼지를 뜻한다. 두꺼운 고기를 직원들이 맛있게 구워주어 먹기 편하다. 직원들이 친절하며 아기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3.3K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광산로 942
그리스신화박물관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명화와 대리석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루브르와 바티칸 박물관의 명화와 대리석 조각상 재현 작품을 전시한 공간과 관람객 모두 그리스인으로 변신하는 그리스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창조관, 올림포스관, 신탁관, 영웅관, 휴먼관, 사랑관, 그리스 마을에서 기존 유물 중심의 수동적인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전시물과 관람객이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제공한다. 대표 체험으로는 그리스의상 체험, 아테네시민권 발급체험, 올림포스 12신 가면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13.3Km 2024-07-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064-772-3366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가 공동주최하는 ‘제 13회 남방큰돌고래의 날’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핫핑크돌핀스는 ‘수족관 돌고래 해방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 되던 해인 2012년부터 매년 7월 20일을 ‘남방큰돌고래의 날’로 지정하여 사람들에게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2024년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직접 만든 바다생물모형과 피켓을 들고, 신나는 음악공연을 들으며 ’돌고래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행진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남방큰돌고래의 위기를 알리고 안부를 묻는 토크쇼, 해양쓰레기로 인한 바다생물 피해 사례 전시, 다양한 부스와 노을과 함께하는 바닷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13.3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북로35번길 15-28 법화사
법화사는 수정사와 함께 제주의 비보사찰(裨補寺刹)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시대, 길게는 통일신라 시대까지도 올라간다는 주장이 있다. 고려 후기 몽골의 제주 지배기에 법화사는 더욱 중시되었다. 제주대학교 박물관 주도로 1992년부터 이루어진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기와에는 법화사가 원의지원 6년(1269년)에 처음 중창을 시작해 16년(1279년)에 중창을 마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혜왕 때 제주로 유배된 승려 혜일이 법화사를 들러 시를 지었으며 조선 초기까지 법화사에 배속된 노비가 280명이었을 정도로 큰 절이었으나 조선 후기 이후 법화사는 폐사되었다. 법화사는 천년 사찰의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사찰 경내가 아름다워 제주 도민들에게서 입소문이 나면서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사찰 내의 구품연지에 우아한 연꽃과 더불어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부석사 무량수전 양식의 구화루가 이루어 내는 풍경은 불자가 아니라도 절집의 아름다움에 동의한다니 제주에서 이색 체험지로 추천한다. 법화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13.4Km 2025-01-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말질로 462
월평마을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포구인 월평포구는 제주 올레길 7코스인 외돌개와 월평마을의 후반부 코스에 속해 있으며, 동시에 8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올레길 7코스는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지나 월평포구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길로 많은 올레꾼이 사랑하는 길로 유명하다. 월평포구 또한 오목하게 들어온 작은 연못 같은 포구로 올레꾼들이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다. 특히 석양을 받아 붉게 물드는 포구의 따스하고 아늑한 풍경은 올레길의 마지막을 향해 걷는 이들의 마음마저 보듬어 준다. 올레길을 걷다가 발견하는 숨은 선물 같은 월평포구는 고즈넉하고 잔잔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바위와 산책로 등 특유의 목가적인 풍경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포근함을 전해준다. 월평포구는 포구의 기능, 올레길, 그리고 낚시 포인트 외에 스노클링 포인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