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713
구엄어촌체험마을은 돌염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어촌마을로,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자랑한다. 북쪽으로는 남해와 접해있고, 서쪽으로는 원내천이 흐르는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구엄포구는 거북이 껍질처럼 독특하게 생긴 자연 염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넓데 드러누운 현무암 위에 차흙으로 둑을 쌓고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생기는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약 390여 년 동안 품질이 뛰어난 천일염이 생산되다가 해방 이후 폐기되어 소금 생산을 하지 않고 있지만, 2009년에 제주시에서 돌염전 일부를 복원하였다. 이 돌염전을 [소금빌레]라고도 하는데, 빌레란 제주어로 [너럭바위]를 뜻한다고 한다. 구엄어촌체험마을에서는 선상낚시체험, 바릇잡이체험, 보말조배기 만들기 체험, 투명카약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5.8Km 2024-02-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영로 60-7
제주 나비정원은 모슬포항과 대정오일장 근처에 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작고 빈티지한 커피점으로 매주 직접 선별하고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한다. 하와이안 코나, 핸드드립 커피가 메인 메뉴이며 유기농 티를 비롯해 베트남,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국의 커피 원두를 판매한다. 인근에 모슬포항, 마라도, 가파도로 가는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15.8Km 2023-07-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해안로 724
바삭돈가스 애월해안도로점은 구엄포구에 있다.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하고, 직접 구운 빵으로 빵가루를 만들고, 천연식물성 재료들로 직접 소스를 만들고,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김치도 직접 담근다. 이름처럼 바삭한 돈가스를 제공하여 제주 서쪽을 대표하는 돈가스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애월해안도로점은 바다를 보며 바삭돈가스를 맛볼 수 있고, 재료소진 시에는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주변에 구엄포구 옛 등대와 구엄리 돌염전이 있다.
15.8Km 2024-01-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모항구로 70
글라글라하와이는 제주 서귀포 모슬포항에 있다. 제주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제주산 감자를 이용해 하와이 음식을 선보이는 이색 음식점이다. 인테리어는 태평양의 트로피컬 한 이미지로 꾸며져 있고, 외관도 이국적이어서 매장 안팎에서 사진 찍는 여행자가 많다.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 수제 생맥주를 판매하며, 구좌 당근케이크 같은 디저트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TV 맛집 전문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 판매도 한다. 근처 여행지로 알뜨르비행장, 송악산 등이 있다.
15.8Km 2024-0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해안로 722
조각가 해물라면 바다보는날 애월해안도로점은 구엄포구 근처에 있다. 유명 셰프가 인정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물듬뿍라면, 통문어와 전복이 들어있는 문어전복라면, 한치 한 마리가 들어 있는 통한치해물라면 등 푸짐한 해물이 가득하여 여행자들의 인증샷 맛집이기도 하다. 이 밖에 수제 돈가스와 추억의 도시락, 한치튀김도 맛볼 수 있다. 매장 내부에 소품샵도 운영하고 있으며 한라봉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15.8Km 2024-08-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760
제주의 가장 서쪽 끝머리에 있는 한경면 고산리에 가면 제주에서 가장 넓은 들이 있다. 이 들판 끝 해안가에 솟아있는 조그마한 봉우리가 수월봉이다. 수월봉은 해안에 돌출해 있는 높이 약 77m의 봉우리로 절벽이 예리하고 운치가 있으며 곳곳에서 솟는 용천수는 약수로 유명하다. 수월봉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월정이 있다. 수월봉 아래 해안을 끼고 이어지는 절벽은 화석층이 뚜렷하여 자연의 신기함을 더하는 곳이다. 수월봉에서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섬인 차귀도가 내려다 보이고, 더욱이 수월봉 정상에 있는 수월정에 앉아서 바라보는 낙조는 제주 어느 곳에서 보는 것보다 아름답다.
15.8Km 2024-01-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원남로 16
제주도 서귀포 신도포구 근처에 있는 미쁜제과는 ‘믿음직스럽다‘ 라는 뜻의 한옥 베이커리 카페이다. 소금빵, 옛날팥방, 마약빵이 대표 메뉴이며 음료와 케이크류도 다양하다. 카페 뒤편은 작은 연못, 분수, 정자, 소철, 배롱나무 등으로 정원을 꾸몄고, 그네와 널뛰기 같은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레트로한 감성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좌식, 의자 등 기호에 따라 자리 선택도 가능하다. 커플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다.
15.8Km 2023-12-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성로 272
제주시 애월읍의 작은 마을 어귀를 지나면, 나지막한 지붕에 아늑한 공간, 큰 창이 나 있는 카페 윈드스톤이 있다. 이름처럼 제주의 전통가옥인 돌담 집 콘셉트로, 날이 좋으면 앙증맞은 정원에서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책방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책 종류가 많지는 않고 독립 출판물이나 매거진, 인센스 스틱과 달력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와 북 마스터가 선별한 다양한 서적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공항과도 가까워 공항 가기 전이나 여행 중 잠깐 들러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15.8Km 2024-01-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일하모로98번길 48-59
‘수애기’는 돌고래의 제주 방언으로 돌고래들이 자주 나타나는 제주 모슬포항과 동일리포구 사이에 있다. 수애기 베이커리에서는 매일 직접 구운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다. 2020년 제18회 제주건축문화대상 비주거 본상을 받은 수애기 베이커리는 전체적으로 원의 형태를 가지며 가운데 둥근 중정을 두고 있다. 통창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석양이 아름다우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를 볼 수 있다. 올레 11코스이고, 추사유배지, 송악산과 가깝다.
15.8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36번길 65
064-730-1615
대정오일시장은 6·25전쟁 당시 문을 연 곳으로 제주도 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오일시장이다. 모슬포에 자리 잡고 있어 모슬포 오일장이라고도 불리며 당시 대정읍에는 비행장과 육군훈련소가 있어 필요한 생활용품 및 물자가 오가다 보니 점차 커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대정읍 내에서 자리를 몇 번 옮기며 지금은 현재의 자리인 대정읍 하모리에 자리를 잡았다. 큰 규모만큼이나 선원들이 필요한 물품 등 취급하지 않는 상품이 없고 다양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출출한 배를 달래려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정 오일장은 매월 1일, 6일에 장이 열린다. 다만, 31일이 있는 달에는 31일에 문을 열고 다음 날 1일에는 열리지 않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