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다랑곶6길 19 대성빌라트
스물다섯은 남녕고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있다. 책과 그림, 소품, 드라이플라워 등 스물다섯 나이를 표현하는 것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대표 메뉴인 스물다섯커피는 라떼 위에 크림과 귀여운 그림이 올려지고, 북극곰라떼의 경우 콜드브루 원액을 얼려 만든 얼음에 신선한 우유를 부어 먹는다.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는 친환경 카페로 매장 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냅킨 대신 소창 와입스를 쓴다. 주면 여행지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한라수목원 등이 있다.
11.8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63빌딩의 1.8배 규모인 연면적 30만 3737m2, 높이 169m(38층)를 자랑하는 제주 최대 높이,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이다. 제주 고도제한선(55m)보다 높이 위치한 1,600 올스위트 객실, 월드클래스 셰프들이 포진해 있는 14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 바, 인피니티 풀을 포함한 8층 야외풀데크, 38층 스카이데크를 비롯해 HAN컬렉션 K패션 쇼핑몰, 2개의 프리미엄 스파, 8개의 연회장 등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 마카오에서나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리조트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5km)이며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신제주 관광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11.8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2길 29-5 레지던스 에코지엘
돈치비는 노형오거리 근처에 있다. 제주 돼지 근고기 전문점으로 연탄불로 초벌구이해서 나온다. 저녁에는 흑돼지와 백돼지 근고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점심 메뉴로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등이 있다. 시내 중심가 직장인들에게 인기 많은 고깃집이었는데, 근처에 대형 호텔이 생기며 여행자들에게 입소문이 났다. 제주공항과 가깝고, 1,100도로 초입으로 향하는 길에 있으며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어 제주에 도착하여 장을 보는 여행자들이 이용하기 좋다.
11.9Km 2024-08-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3길 41 메이플호텔
064-745-6775~6776
메이플호텔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 5분 거리인, 제주도청이 있는 신제주지역에 있다. 객실은 더블침대와 넓은 휴식공간이 있는 패밀리룸, 싱글베드와 더블베드가 있는 트윈룸, 더블베드 하나와 미니테이블이 있는 더블룸으로 나뉜다. 비교적 객실이 넓고 청결해 만족도가 높다. 차량으로 7분 거리에 이호테우해수욕장이 있고, 15분 이내 거리에 도두항, 용두암, 동문재래시장 등이 있어 관광을 즐기기 좋다.
11.9Km 2023-11-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산록서로 678-207
어승생악 서쪽 2.5km 지점 신엄공동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으로, 남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패어있는 소규모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천아오름이라는 이름은 옛 지도에 이곳이 참나무봉우리로 표기된 것에서 따왔다. 해송이 주종을 이루며 잡목이 우거지고 꽝꽝나무가 많다. 천아오름 동녘 자락에 속칭 무수내(무수천 상류)가 있고, 이 냇가에는 어승생저수지의 보조수원인 천아수원이 개발되어 있다. 제주시와 애월읍의 경계를 이루며 계곡 양안에서 우거진 온대림은 참꽃나무와 낙엽활엽수의 단풍 등이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 오름은 해발 80m로 걸어 올라가기 쉬우며, 굳이 오르지 않더라도 평탄하여 주변의 어승생악, 붉은오름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아오름은 사유지이며 탐방로가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천아계곡까지만 탐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11.9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로 48
1955년 세워졌다가 1993년에 폐교한 명월 국민학교를 명월리 주민들이 제주도 교육청으로부터 임대를 받아 마을 예산으로 개조하였다. 마을 사람들의 힘이 더해져 더 의미 깊은 곳이 아닐까 싶다. 넓은 운동장 한쪽에 하얀 분필로 쓴 손글씨의 첫 공지사항이 ‘학교 안에 있는 동·식물을 사랑해달라’는 것에서부터 순수하고 예쁜 동심이 절로 살아난다. 아이와 손잡고, 혹은 초등학교 때의 기억을 안고 추억여행하는 기분으로 방문하기 좋은 카페이다. 어린 시절 학교 끝나고 문방구에서 사 먹었던 불량식품들도 카운터에 있어서 옛 기억 떠올리기 좋은 곳이다. 특히 복도에서 창가를 바라보며 앉아 커피 한잔하면 초록색으로 덮인 풍경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