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Km 2024-0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5
미친부엌은 제주시 탑동사거리에 있는 일식 주점으로 대표메뉴는 공오빠 크림짬뽕이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작은 새우튀김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퓨전 일식 메뉴가 있다. 1인 세트가 있어 혼자 술 마시기 좋고, 샤케 바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근처 여행지로 탑동광장, 관덕정, 제주원도심, 칠성로 등이 있다.
10.6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일동
귤림서원은 제사 기능을 가진 충암묘와 교육 기능을 가진 장수당이 복합되어 이루어진 서원이다. 1578년(선조 11년)에 제주판관 조인후가 기묘사화로 1520년(중종 15년) 6월, 제주도에 유배되어 사사된 김정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그의 적거지에 사묘를 세운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 후 1660년(현종 1년) 제주목사 이괴가 장수당을 건립하였고, 1667년(현종 8년)에는 제주판관 최진남이 김정의 사묘를 장수당 남쪽인 현재의 오현단 안에 옮겨 짓고, 이를 사로 하고 장수당을 재로 하여 귤림서원이라 현액하였다. 1682년(숙종 8년) 신경윤이 제주목사로 있을 때 예조정량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으로 사액을 하고 김정, 송인수, 김상헌, 정온의 4현을 봉향하다가 1696년(숙종 22년)에 이익태 절제사 때 송시열이 추향됨으로써 5현을 배향하게 되었다. 1871년(고종 8년) 서원 철폐령에 의해 폐원되었는데, 1892년(고종 29년) 제주 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귤림서원 자리에 오현의 뜻을 후세에 기리고자 조두석을 세우고 제단을 쌓아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2000년 이후 귤림서원 복원 작업에 들어간 제주시는 2004년 10월 학생들이 공부하던 장수당과 협문 1채, 돌담 110m 등을 완성한 데 이어, 2007년 8월 향현사 복원을 마무리 지었다. 조선 시대 유학과 유교 문화의 전당으로 제주 유생들의 지주 역할을 하였던 귤림서원이 복원됨으로써 제주 선현의 정신을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10.6Km 2024-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금성5길 42-15
애월빵공장앤카페는 최고의 쉐프들이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여 최신 설비와 오븐으로 4시간 이내에 구운 빵을 판매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현무암쌀빵, 고구마빵, 한라봉모히또, 에멜랄드비치에이드는 이곳 시그니처 메뉴이다. 매장에서 사용한 컵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컵으로 사용 후 가지고 가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곽지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 뷰와 제주다운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여행 중 잠시 힐링 타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