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군산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군산군도

3.1 Km    25490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선유도, 대장도, 무녀도를 볼 수 있는데 아름다운 해변을 조망하며 해변 산책로와 스카이라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전에는 여객선으로밖에 갈 수 없었는데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섬 주변의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 가능하며 어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나 스킨스쿠버 등 레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장자교(군산)

3.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장자교는 군산 고군산군도 중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왕복 2차로 현수교 교량이다. 원래 고군산군도는 서해상에 있는 섬으로 육지와 오가려면 선박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다 새만금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신시도가 먼저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국도 4, 12호선 고군산로가 개통되었고, 그중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교량이 장자교이다. 이들 교량은 자전거나 도보를 통해서도 건널 수 있으며, 교량을 건너는 도중 서해와 섬들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 교량이 있는 선유도와 장자도에서는 해수욕,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숙박시설들이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도보 교량인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있어 편리하고 스릴 있게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밤이면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야간 경관조명이 켜지면서 고군산군도 밤바다까지 형형색색으로 물들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로가 끝나는 장자도에서는 인근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로 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장자교 스카이워크

장자교 스카이워크

3.5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장자교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로 1986년 완공한 기존 교량(길이 268m)에 바닥 교체와 일부 구간 확장 공사를 통해 다리를 건너며 투명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한때 철교 위기에 놓였었던 기존 장자교는 바닥이 콘크리트로 설치돼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조망하는 데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바닥을 철망과 나무로 교체하면서 교량 중간 부분 30m가량을 더 넓혀 투명한 유리로 만들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장자교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이며 형형색색의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 및 이색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고군산군도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이 관할하는 섬의 무리로,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횡경도, 소횡경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새만금방조제로부터 서쪽 방향으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가 도로로 연결돼 있고, 장자교는 차량이 다니는 장자대교의 북쪽 방향으로 140m가량 떨어져 있다.

장자도

장자도

3.7 Km    38050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1길 26-2

장자도는 천연적인 대피항으로 유명하며 60여년 전까지만 해도 가장 풍요로운 섬으로서 고군산열도를 대표하는 섬이였다. 장자도는 말의 형국을 하고 있으며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주고 있어 인물이 많이 나온다고 전해진다. 장자할머니 설화가 전해지며, 거무타령, 어름마타령 등의 민요가 전해진다.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불리워지게 되었으며, 『장자할머니바위』와 『횡경도할아버지바위』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고군산군도의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장자도는 몽돌해안과 기암이 어우러진 해안 산책로가 마치 수석 전시관을 보는 듯하다. 장자대교는 장자도와 선유도를 잇는 다리로 장자대교는 차량통행용으로 만든 현수교다. 기존에 있던 보행자 전용 장자교는 장자대교와 조금 떨어져 나란히 있으며 현재의 이름은 '장자교 스카이워크' 이다. 장자도는 예전엔 멸치포구로 유명했고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포구에 젓갈통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같은 멸치어장이 형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장자도는 고군산군도 섬 중 가장 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며, 대장봉에 오르면 고군산군도 63개의 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한국산악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방송3사 등에서 촬영하기 좋은 지점으로 선정되었다. 갯벌체험, 바다낚시, 해상낚시 등 레저활동이 가능하고 활어회, 해물찜, 바지락칼국수, 박하지 등 먹거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일출·일몰명소 대장봉 등산 및 하이킹, 고군산군도 유람선 관광, 석양의 장관 장자대교, 장자할머니 바위, 대장도 당제 등 많은 관광명소가 있어 여름 휴가철 외에도 방문하기 좋다.

카페라파르

카페라파르

3.8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장자도2길 31

카페 라파르는 고군산군도에서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 정자도에 있는 카페다.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푸른 물빛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마치 제주도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제주도의 한라봉 이름을 가져온 한라봉 비앙코, 한라봉 크림 라테이며 라파르 크림 라테도 이곳만의 특별한 메뉴다. 카페 건물 구조는 조금 독특하다. 1층에서 주문하고 계단을 올라오면 2층, 2.5층, 3층으로 이어지며 모든 테이블은 옆에 액자 같은 창문이 있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야외에는 밀짚 파라솔이 있어 마치 해외 휴양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야외 테이블은 반려견 동반 가능 좌석으로 운영한다. ※ 반려동물 야외석 동반 가능

장자도선착장

3.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1길 10

장자도 선착장은 고군산군도 중 도로가 끝나는 위치에 자리한 곳으로, 예로부터 태풍이 불면 어선들이 대피하는 항구로 유명하다. 고군산도의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섬으로 힘이 센 장자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불린다. 섬의 모양은 뛰는 말을 닮았고, 예로부터 선유 8경 중 하나인 ‘장자어화’로 유명하다. 멸치 포구로 유명하여 90년대 후반까지 포구 주변에 젓갈을 담은 통들이 빼곡했다. 현재는 멸치보단 까나리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주변의 섬인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 등을 이어주는 항으로 섬 주민 외에도 관광객이 주로 이용한다. 장자도 선착장은 망주봉, 장자봉, 선유봉 등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경관 명소이기도 하다.

장자도여객터미널

3.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1길 10

장자도 여객터미널은 군산의 많은 섬 중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행 여객선을 탈 수 있는 터미널이다. 여객선은 섬을 드나드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당일치기로 섬을 둘러보는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다. 장자도 선착장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를 돌아 나오는 코스로 운항하기 때문에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의 절경과 책바위, 독립문바위, 말도 등대를 편하게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객선을 타고 유람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배 위에서 마주하는 바다와 섬이 조화를 이루어 자아내는 풍경은 육지에서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여객선을 타고 유람선처럼 섬을 돌며 관람하는 여행객들도 많다.

새만금무궁화공원

4.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새만금로 1502

새만금 무궁화공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33센터 바로 맞은편에 있는 자연 쉼터 내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넓은 잔디밭과 꽃을 감상하며 쉬어가기 좋은 공원으로 새만금 방조제의 배수관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시원한 조망의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다 보면 힐링이 따로 없다. 무궁화 31품종과 회양목이 식재되어 있고 무궁화를 계통별(배달계, 아사달계, 단심계 무궁화)로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새만금 인접 지역인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세 갈래의 무궁화 물결이 하나를 이루는 것을 형상화한 화합 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해 질 무렵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노을도 참 아름답다. 바로 옆 33센터 전망대도 함께 들르면 좋다.

몽돌해수욕장/몽돌해변

몽돌해수욕장/몽돌해변

4.1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1길 238-7

군산 몽돌해수욕장은 선유도 남악마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해변의 전체 길이는 100m 남짓이며 모래 대신 파도에 풍화된 동그랗고 부드러운 모양의 자갈이 해변 바닥에 깔려있어 몽돌해수욕장으로 불린다. 돌멩이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모가 나지 않고 동글동글해 맨발로 걸어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 또, 파도가 칠 때마다 몽돌들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자연환경이 수려해서 사진 찍는 명소로 알려져 있고 몽돌해변 정면에 위치한 방축도를 바라보며 바닷가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환경 관련 법이 적용돼 몽돌의 외부 반출이 금지된다.

대장봉

대장봉

4.1 Km    0     2024-05-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대장봉은 군산의 고군산군도 중 대장도에 있는 봉우리이다. 군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고군산군도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고군산군도 대표 전망대로 손꼽히는 대장봉은 구불길을 10~20분 정도 나무계단을 걸어 오르면, 할매바위를 지나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360도로 탁 트여 있어 고군산군도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데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경치이다. 대장도에 들어가려면 장자대교를 건너가면 장자도에 도착하여 걸어 들어가야 한다. 대장도는 섬을 아낀다는 취지로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어서 장자도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인근에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장자교스카이워크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