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강화읍의 중심부를 흐르는 동락천 위에 설치하였던 수문이다. 조선 숙종 37년(1711)에 강화산성의 내성을 쌓을 때 연결하여 처음 설치하였으나, 광무 4년(1900)에 갑곶 나루터의 통로로 삼기 위하여 개천 어구에 옮겼다. 그 뒤 1977년에 다시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길이는 18.2m이고 높이는 2.7m, 너비는 4.7m이다. 무지개 모양의 수문이 3개이며, 화강암을 다듬어 쌓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14.7Km 2025-03-19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 2347-8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제38회 전국민속예술 경연 대회에서 대통령상(1997년)을 수상 하고 경기도 지정무형문화재(1998)로 지정된 〔통진두레놀이〕의 계승 발전을 위해 건립됐다. 통진두레놀이란 1960년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에서 농번기 때 행하던 두레 풍속을 놀이화한 것으로 오늘날까지 지역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 고유의 전통 무형문화와 민속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센터 1층은 공연장과 홍보전시실, 연습실이 있으며 2층은 체험학습실과 통진두레놀이 보존회 사무실이 있다. 1층의 공연장은 실험극, 연극, 마당놀이, 판소리 등의 공연에 사용된다. 홍보전시실은 다양한 유물과 함께 통진두레놀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김포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를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관 문의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4.7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20번길 8
소창 체험관은 1938년에 건축된 한옥과 염색공장이었던 옛 평화 직물 터를 2016년에 리모델링하며 꾸며졌다. 강화군 전통산업인 소창에 대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공간으로, 화문석에서 시작되는 강화의 직물산업 역사와 마지막 종착지인 소창 이야기에 대한 이해는 물론 소창 손수건 스탬프 체험, 다도 체험, 소창 직조 시연 체험이 상시로 운영되어 소창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스탬프체험은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차 시음회, 문화해설은 현장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14.7Km 2023-05-1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남문안길20번길 8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여행 코스.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소창체험관과 카페로 재구성된 조양방직을 둘러보며 한국 근대 역사와 생활문화를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다.
14.7Km 2025-03-22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13번길 38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조각 작품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지오바니 안셀모 등 세계적인 미술가들이 모여 1998년에 처음 조성되었다. 다니엘 뷔렌 등 세계적 조각가 14인과 국내 저명 작가 16인의 총 30점의 작품 속에는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김포시민의 염원이 깃들어 있다. 천혜의 자연 속 예술 공간의 조성을 콘셉트로 자연환경의 보존을 우선하는 한편, 작품 구상에서부터 환경과의 조화에 충실한 작품들을 설치하였다. 김포국제조각공원은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예술 작품과 문수산의 휴양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세계 유일의 자연 예술 공간이다. 자연과 예술, 인간이라는 삼자의 이상적인 조화를 실현하는 공간으로써 예술 작품과 대중이 만나는 이상적인 자연 예술 공간을 추구한다.
14.7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032-933-2192
1933년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던 조양 방직은 세월이 흘러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폐가로 전락했다.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건물은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허물어져 가던 벽면은 근사한 미술관이며 영화관이 됐고, 기다란 작업대는 커피 테이블로 바뀌었으며, 기계도 사람도 떠난 공간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찾은 골동품으로 채워졌다. 깨진 유리창을 간직한 영국제 문짝, 체코의 옛 기차에 달렸던 둥근 거울, 겨울마다 몸을 뒤집느라 애쓴 붕어빵 기계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990㎡(약 300평)가 넘는 공장 터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시간의 이야기를 카페 곳곳에 남겨두고 있다. 현재 각종 음료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14.8Km 2024-10-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409번길 4-3
032-933-2025
강화도 시내에 있는 강화 향토음식인 젓국갈비 맛집이다. 젓국갈비는 갈비가 아니라 예부터 강화에서 먹던 토속음식인데 전골의 일종이다. 고려 무신정권 시기, 몽골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겼을 때 왕의 수라상에 올릴 음식이 마땅치 않아 강화의 특산물을 모아 만든 것이 유래라고 한다. 젓국갈비는 먼저 새우젓, 양파, 무, 다시마, 순무를 넣고 육수를 만들고 여기에 돼지갈비, 감자, 단호박, 버섯을 넣어 끓이면 완성되고,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 밖에도 돌솥국밥, 제육볶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고려궁지 등이 있다.
14.8Km 2025-01-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400
고을식당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대로변 간판 사이 숨겨진 맛집이다. 가정집 느낌의 정겨운 느낌의 강화도 원조 돼지석쇠구이 식당으로 돼지 석쇠구이, 오징어 석쇠구이, 수육, 삼겹살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반찬은 하나하나 매일 신선한 재료로 엄선해서 당일 아침에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순무, 배추김치는 모두 국내산 고춧가루로 가게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강화도 맛집답게 쌀도 강화섬 쌀을 사용한다.
14.8Km 2024-05-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강화산성 서문 건너편에 있는 연무당은 고종 7년(1870년) 강화유수부의 군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세워진 조련장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1876년 보초와 대포를 앞세운 일본군에 의해 강압적인 강화도조약이 체결됐다. 강화도조약은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 조약이었으나 일본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평등조약으로 우리나라는 부산, 인천, 원산을 일본에 개항하고 치외법권을 인정하게 되었다. 당시 치욕적인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여 민족의 자주 의식을 고취하자는 의미에서 기적비를 세우고 보존하고 있다.
14.8Km 2025-01-1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비고개로 8
우리밀로 반죽하고 강화도 제철 특산물인 강화도 새우, 고려인삼, 사자발약쑥 그리고 국내산 땅콩 및 비정제원당과 유지방 100% 뉴질랜드산 버터로 빚어낸 수제 전병을 판매한다.
강화명과 금방의 전병은 합성첨가물 NO, 트랜스지방 NO, NON GMO의 착한 과자이며 강화에서 좋은 제철 재료들을 엄선해 이를 가치 있게 소비할 수 있도록 보석 같은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일회용 포장재, 플라스틱 줄이기를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이며 지역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로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