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수산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면도수산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면도수산시장

안면도수산시장

12.4 Km    0     2023-12-06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장터로 104

안면도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안면도 수산시장은 오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재래시장인 안면도 5일장을 시장현대화사업에 맞춰 2005년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버스터미널 옆이라는 위치상 버스를 이용하는 태안 펜션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회를 뜨거나 바비큐용 대하나 조개류를 구입하기도 편하고 다시 돌아갈 때 수산물 쇼핑을 하기 좋다. 수산시장치고는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고 주로 주말 장사 위주로 하므로 평일에 가면 문이 닫힌 곳이 많다. 수산물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양 옆으로 늘어선 횟집들 한가운데에 즉석 회를 떠서 앉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다. 주로 안면도에서 많이 나는 대하, 꽃게, 우럭을 중심으로 생선회, 낙지탕, 꽃게탕, 게국지 등을 주메뉴로 하는 횟집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새우튀김과 꽃게 튀김 등 다양한 해산물 튀김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태안 여행 중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다. 수산시장 내 모든 상가는 가격표시제에 따른 가격을 제시하기 때문에 바가지 쓸 염려 없이 합리적으로 해산물을 살 수 있어 더 싼 집을 찾느라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간월암(서산)

12.4 Km    85119     2024-03-20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041-664-6624

간월암은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송만공 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주위 자연경관과 옛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 서 있는데, 이 행사는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은 청결한 아낙네들이 소복(흰옷)을 입고 마을 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하여 굴탑 앞에 도착하면 제물을 차려 놓고 굴 풍년 기원제를 지내며 채취한 굴은 관광객에게 시식도 시켜준다.

광천원조어죽

광천원조어죽

12.4 Km    2     2023-11-10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329번길 24

광천원조어죽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자리 잡고 있다. 1990년 개업한 이래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영업 중인 노포다. 대표 메뉴는 추어어죽이지만 여느 음식점과 다른 특성을 지녔다. 호박을 먹인 자연산 미꾸라지를 쓰기 때문이다. 호박을 먹은 미꾸라지는 이물질을 배설해 깔끔한 맛을 낸다. 추어어죽 이외에 소머리수육, 추어튀김, 돼지족발 등도 판다. 특히 돼지족발의 생김새는 족탕에 들어간 족발과 비슷하다. 하얀 족발 위에 고춧가루 등을 뿌려 나오는데, 특제 양념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별미다.

파인웰스

파인웰스

12.4 Km    22459     2022-12-2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2608-72
041-673-5006

살아 숨 쉬는 자연과 쉼,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품은 향기로운 섬, 안면도는 기쁨이 함께하는 펜션이다.

광천 토굴새우젓시장

광천 토굴새우젓시장

12.4 Km    23896     2023-12-11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285번길 8-20
041-642-7445

장항선 광천역 인근에 있는 토굴새우젓시장(광천전통시장)은 홍성의 토굴 새우젓 및 광천 재래 김으로 유명한 정기시장이다. 이곳에서는 산지에서 직접 생산하는 싱싱한 젓갈 및 김을 판매하고 있다. 광천읍은 젓갈의 마을이라 할 정도로 주변이 온통 젓갈 상가들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새우젓은 용암포 마을 뒷산에 일제강점기 때 광산을 하기 위해 뚫어 놓은 토굴이 있는데, 이 토굴에서 숙성되어 나온 것들로 맛과 향이 다른 지방보다 월등하다. 전국에서 소비되는 새우젓의 60~70% 정도를 홍천에서 담당한다고 한다. 또한, 홍천의 또 다른 명물 광천김과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및 가공품, 의류 및 잡화 등이 거래된다. 광천시장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홍성IC로 나와 29번 국도를 따라가면 나온다. 또한 장항선 열차 이용도 편리하고, 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해담꽃게

해담꽃게

12.4 Km    0     2023-09-1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2703

해담꽃게의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비리지 않아 신선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이다. 매년 꽃게 철이면 알이 꽉 찬 안면도 암꽃게를 수 톤씩 사들여 급속 냉동시켜 놓고 15가지의 한방재료에 과일, 채소를 넣고 고아 낸 육수로 사장님이 직접 담근다. 밥도둑으로 통하는 간장게장 살을 발라 참기름, 통깨, 김가루를 뿌려 밥을 비벼 먹으면 입맛이 절로 돈다. 간이 살짝 배인 간장게장에 매운 양념을 더해 만든 양념게장도 인기고 신선한 새우를 간장에 숙성시켜 쫀득하며 비린 맛이 없는 대하장도 많이 찾는다, 2인, 3인, 4인 인원에 따라 구성을 다르게 한 세트 메뉴는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 추천할만하다.

4월이야기

12.4 Km    14422     2023-09-11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길 72
041-673-7048

4월이야기 펜션은 노천명 시인이 망향(望鄕)에서 말했듯이 언제든 마지막에는 돌아갈 목화꽃이 피어있는 그리운 고향의 내음을 담고 있다. 꿈에서 보았던 낯익은 동네 마을의 풍경을 가지고 있는 안면도 끝자락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장풀’이라고 불리는 소박한 바다와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마을 주민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주인장분과 인정이 넘치는 할머니, 그리고 진돌이가 있다. 멋스럽고 화려한 휴식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미흡하지만, 소박하고 넉넉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여행지라 하겠다. 안면도의 끝자락 가경주라는 농어촌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4월이야기는 봄이라는 계절은 농촌마을에서는 새로운 농번기의 시작점으로, 어촌마을에서는 겨우내 손질한 어장구를 펼쳐드는 시기다. 이름 자체에서 보듯이 봄 내음과 삶의 활력이 충만한 계절을 상징하고 있다. 도시생활 혹은 바쁜 삶 속에서 여유를 찾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장소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쉬어가는 장소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맛동산

맛동산

12.5 Km    23649     2023-07-18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95-5
041-669-1910

맛동산은 간월도에 위치한 굴요리 전문점이다. 바다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여 음식점 내부에서 통창을 통해 바다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대표메뉴는 간월도 영양굴밥과 청국장이다. 간월도에서 나는 굴로 지은 영양굴밥은 대추와 호두가 더 들어간다. 굴밥은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과 곁들여 먹는다. 국내 최초로 냄새 없는 청국장을 개발한 식당으로도 알려져 있다.

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

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

12.5 Km    21839     2023-11-20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간월도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어촌이다. 특히 서산 9경 중 3경으로 무학대사가 득도한 간월암이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해 서산의 수산물 먹거리 대표 관광명소이다. 간월도에 들어서면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어리굴젓 기념탑이 먼저 눈길을 끈다. 그만큼 이곳은 서해 천수만에 접한 환경으로 굴이 유명한 지역이다. 지난 1990년에 세워진 이 기념탑은 높이 15m 정도의 흰색 시멘트 탑 끝에 굴 모양의 조형물이 매달려 있다. 기념탑 앞에는 굴을 채취하는 아낙네 세 명의 청동상도 세워져 있다. 기념탑 부근에는 어시장과 포장마차촌이 형성되어 있어 실제로 굴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매년 11월에는 이곳에서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열려 그 분위기를 더한다. 주변에는 천수만 철새도래지, 서산A지구방조제, 간월호 등이 있어 철새도 구경할 수 있다.

광천장 (4, 9일)

광천장 (4, 9일)

12.5 Km    17663     2023-02-10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285번길 8-20
041-642-9671

충청남도 서해안의 중앙에 위치한 홍성의 특산물은 광천 새우젓이다. 일명 '곤쟁이젓' 이라고도 불리는 새우젓은 붉은 빛깔이 감돌고 시원하고 구수한 맛으로 유명해 광천역 앞에는 김장철이 되면 젓갈을 사려는 외지 사람들로 붐빈다. 광천장은 근처 어장에서 잡힌 어물의 집산지로 규모가 크고 값싸다. 새우젓만을 전문적으로 파는 상가도 20군데 있다. 유월에 젓을 담는 육젓, 오월에 담는 오젓, 가을에 담는 추젓, 배하젓, 자하젓, 대떼기젓 등의 새우젓은 물론이고, 꼴뚜기, 오징어, 멸치, 조기젓까지 오가는 사람들의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한다. 새우젓 중에 가장 좋은 것은 6-7개월 육젓이다. 광천장은 새우젓 말고도 갈수록 번창하는 우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