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서길 (65)
서울과 제주도 5성급 호텔 마스터 셰프 출신의 20여년 특급호텔 경력의 기능장이 만드는 활우럭조림, 제주은갈치조림 전문 식당이다. 톳밥과 함께 직접 만들어 짜지 않은 간장게장, 바삭한 멜튀김 등의 다양한 밑반찬이 나온다. 생김에 두부, 무, 시래기 등을 밥과 함께 싸먹는것이 별미이다.
5.6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사로2길 13
제주 삼양동 유적은 청동기부터 초기 철기시대의 해안평탄대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마을 유적이다. 이 마을 안에는 크고 작은 집터, 창고, 저장공, 야외 토기요지, 마을 공간을 구획한 돌담과 배수로, 폐기장, 조개무지, 고인돌 등이 확인되었다.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집터는 원형주거지, 장방형주거지, 부정형주거지, 창고지 등이다. 원형주거지가 가장 많이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한국 본토의 이른바 [송국리형 주거지]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유적지에서 출토된 옥제품 등으로 보아 당시 삼양 동선사인들은 [삼국지] 등의 기록처럼 중국, 일본 등과의 교역을 통해 축적된 부를 토대로 탐라국의 기틀을 다진 것으로 짐작된다. 삼양동 유적이 한국 본토나 일본의 야요이시대 주거지와 다른 특징적 요소는 집터 유구 자체가 완전한 정형성으로 작은 광장이 배치되어 있고 그 주위로 원형 움집 다수가 둥그렇게 들어서 있는 [단위주거군]의 정형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적의 중요성 때문에 삼양동 마을 유적은 1999년 11월 15일에 국가사적지로 지정되었고, 지난 2004년 4월 전시관 2동, 선사 움집 14동 등이 복원 완료되어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5.7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남3길 81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도련 감귤나무 숲은 입장객들이 한 번에 몰리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루 4타임(1부 10:00~11:30분, 2부 11:30분~13:00, 3부 14:00~15:30분, 4부 15:30~17:00)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예약과 함께 현장에서도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시기별 과일의 종류도 다른데 8월~9월에는 청귤, 10월~1월에는 감귤, 2월~3월에는 한라봉 따기를 체험할 수 있다. 과일의 경우 날씨에 따라 가변적이니 원하는 체험이 있다면 전화로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체험하기 전에 맛있는 귤 찾는 방법과 따는 법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 감귤 따기 체험 후 시식은 정해진 구역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이곳에 들러도 좋다.
5.7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86-1
그라나다 카페는 제주공항 활주로 옆에 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카페다. 옥상에 올라가면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층 창을 통해서는 제주공항 활주로가 훤히 내려다 보이며, 바닷가 카페이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고, 한라산을 향해 창이 나 있다. 근처 여행지로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가 있으며 공항 가기 전 들르기 좋은 카페이다.
5.7Km 2024-10-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목원길 72
제주시 연동 1100 도로변 광이 오름 기슭에 위치한 한라수목원은 제주도 자생 수종과 아열대식물 등의 식물들이 식재, 전시되어 있는 수목원으로 학생 및 전문인들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테마 관광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00년에 환경부는 이곳을 멸종 위기 보호야생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 기관으로 지정했다. 환경부가 멸종 위기 식물로 지정한 나도 풍란, 한란과 파초일엽, 갯대추 등 보호 대상 식물을 포함하여 총 1,321종(목본류 530종, 초본류 791종), 10만여 본을 전시한다. 제주도 자생식물의 유전자원 보존 및 학습·연구의 장을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효리네 민박> 제주살이의 상징이 된 효리네 민박 촬영지로 제주의 자생 수종과 아열대 식물 등 1,100여 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 있는 수목원이다. 멸종 위기종과 희귀한 식물도 많지만 가볍게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다. 5만 평의 산림욕장은 관광객과 제주도민에게 도심 속 숲과 같은 휴식 공간이 되어준다. 야외 산책로는 오후 11시까지 관람 가능해 밤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5.7Km 2023-08-11
한라산 기슭 1100도로 변에 자리한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삼림욕과 생태탐방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와 캠핑을 위한 야영장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편백나무 숲 속에 펼친 텐트에 모여 앉아 밤하늘 총총히 뜬 별빛을 바라보며 보내는 하룻밤은 평생 간직할 추억으로 남는다. 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한라수목원과 어승생악 탐방로가 있어 반나절 코스로 잡으면 좋다.
5.7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다시길 25
오드씽은 제주도에 위치한 수영장이 있는 대형 카페&다이닝 라운지이다. 가든샐러드피자, 오드브런치, 레몬 크렌베리 에이드, 코코넛 스무디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와 음료, 칵테일, 맥주를 판매한다. 내부는 1층과 2층을 오픈하여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고, 커다란 스테인드글라스와 플랜테리어가 돋보인다. 또, 외부에는 이국적인 파라솔 테이블이 있으며,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다. 수영장은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한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5.7Km 2024-11-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98-20 (노형동)
카페 에벤에셀은 제주 시내 위치한 도심속의 숲, 견주들과 강아지들의 힐링 공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카페이다.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애견 동반 허가를 받아 함께 동반 식사가 가능하며, 바깥으로는 펜스가 쳐져있어 숲속 공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봄, 여름에는 숲속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고, 가을은 높은 하늘과 어우러진 소나무를 바라보며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내리는 제주의 멋진 겨울을 느낄 수 있다.
5.8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 176
죽성고을은 제주시 애조로와 한북로가 만나는 옛 죽성마을에 있다. 죽성은 43 사건 당시 잃어버린 마을로 지금은 주로 경작지로 쓰이고, 근처에는 골프연습장이 있다. 도민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시래기돌솥 밥 전문점으로 소문이 났다. 밑반찬이 푸짐하고 옥돔구이, 수육도 인기다. 시래기돌솥은 밥을 덜어 양념장, 강된장과 비벼 먹고 돌솥에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제주시 동쪽 조천과 서쪽 애월을 연결하는 애조로 부근에 있으며 주변 여행지로 방성문계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