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 17 (건입동)
2001년 6월 15일 개관한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시·보존·연구하는 고고·역사박물관이다.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제주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역사적 문물들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각 유적과 유물이 갖는 역사·문화적인 의의를 전시물에 담았다. 탐라문화의 전시공간을 특성화하여 독특하고 고유한 탐라문화를 체계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해마다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 토착문화의 전개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1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로 80
064-744-2545
제주향토음식과 본토음식을 접목했다는 평을 받는 ‘매화한정식’ 은 30여년간 중학교 영어교사를 하던 식당 주인이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며 만들어낸 한상차림이다. 샐러드와 닭가슴살 양장피, 부추전, 자체 개발한 우럭탕수, 보쌈, 흑돼지떡갈비, 옥돔구이 등이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신문 방송에도 ‘소문난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유명 연예인, 정치인, 학자, 체육인 등 다양한 내방객이 남긴 사인 전시도 눈길을 끈다. 제주공항과는 자동차로 5~7분 거리여서, 공항에 도착했을 때나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리기 좋은 모범음식점이다. 2층에는 50~60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연회실이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2.1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3길 13 (일도일동)
신해바라기는 제주 원도심, 북수구광장 인근에 위치한 순두부 맛집으로, 도민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중독성 강한 순두부 찌개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매운 순두부 찌개로, 곱게 으깬 순두부에 다진 고기를 듬뿍 넣어 국물의 양이 적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마치 밥에 비벼 먹기 딱 좋은 농도로 졸여진 찌개라 밥도둑이라는 말이 나온다. 맵기 조절이 가능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하얀 순두부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반찬 역시 다양하고 정갈하게 제공되어 찌개와의 조화가 좋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제주 원도심, 관덕정, 탑동광장 등 인근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