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북고어촌체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화 북고어촌체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화 북고어촌체험마을

노화 북고어촌체험마을

8.3 Km    2304     2023-06-13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북고길 82

노화 북고리에 있는 전복체험마을은 2009년 10월 전복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전복 공동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안항

소안항

8.4 Km    22567     2023-12-13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소안로 6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맹선리, 소안도 섬에 있는 어항으로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인근 해안이 청정해역으로 일찍이 김 양식을 해왓었다. 항 주변에 설치된 양식장들은 섬사람들의 부지런한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일몰 때 섬의 전경은 바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품고 있는 듯하다. 또한 섬에는 각시여 전설, 도둑바위 등의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매년 어촌 사람들이 바닷가에서 용왕신 등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인 정월 풍어제 풍속이 이어지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망끝전망대, 장보고 동상, 가학산, 완도타워 모노레일 등이 있다.

산양진항

산양진항

8.5 Km    0     2023-11-08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노화서로 563-49

전복의 고장으로 유명한 노화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산양진항은 횡간도, 흑일도, 땅끝마을을 오가는 페리호가 운항하는 곳이다. 2005년 1월 준공한 산양진항은 물량장, 접안장, 주차장, 대합실, 등대형 홍보탑 등을 갖추고 있다. 2008년 1월 노화도와 보길도 간의 보길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있는 보길도 관광의 주요 항로가 되었다. 주요 배편인 땅끝(해남) ~ 산양진(완도 노화) 항로는 ㈜해광운수와 노화농협 소속 여객선 7척이 매일 편도 62회, 연간 약 2만 회를 운항하여 50만 명의 이용객과 23만 대의 차량을 수송하는 항구다.

소안도

소안도

9.1 Km    46608     2023-12-07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소안도는 일제강점기 거센 항일운동의 성지로 365일 연중 태극기가 펄럭이는 섬이다. 임진왜란 때 동복오씨와 김해김씨가 처음 월항리에 입도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섬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기개가 용맹하므로 외부인들로부터 침범을 받지 않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사람들이 100세까지 살기 좋은 곳이라 해서 소안도라 했다고 한다. 고장을 빛낸 인물로는 항일독립투사로 활약한 송내호 선생이 있다. 문화재로는 비자리 패총이 있으며, 각시여 전설, 도둑바위 등의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매년 정월의 풍어제 습속이 이어지고 있다. 항일 운동 당시 많은 사람들이 투옥되어 고초를 겪는 동안 섬에 남은 주민들도 투옥된 사람들을 생각하며 추운 겨울에도 이불을 덮지 않고 지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처럼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이 가장 강성했던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소안도의 항일운동에 대한 기록은 소안 항일운동기념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안도 중에서도 월항에만 서식하는 황근(노랑무궁화)이 피어있는 거리가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있다. 미라리 상록수림 및 맹선리 상록수림 주변은 해변경관이 뛰어나고 울창한 산림이 우거져 있으며 특히 미라리 상록수림은 갯돌로 유명하다. 인근해안이 청정해역으로 김양식이 일찍부터 행해져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바다낚시터로 유명해 전국 각지에서 낚시꾼들이 찾고 있다.

진산리해수욕장

9.6 Km    25757     2024-06-03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진산리

진산리해수욕장은 소안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편의시설은 다른 곳에 비해 부족한 편이나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바다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바닷가 모래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해 주는 소나무 방풍림이 있다. 해수욕장의 앞으로는 제주해협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저녁이 되면 당사도의 등대가 불을 밝혀 여름밤의 운치를 더한다. 인근의 미라리 해변과 같이 둥근돌로 이루어져 있어 갯돌 위를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이 제법 자극이 돼 지압에 좋고 해맞이길에 위치해 있어 인상적인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닷가 갯바위 앞에는 작은 돌섬 노적도가 그림처럼 떠 있다. 청산도슬로길 8코스가 진산리해수욕장을 지나간다.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항일운동기념관

9.6 Km    19680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소안로 263

2003년 10월 20일에 문을 연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은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소안의 애국선열들과 그들의 항일투쟁 정신을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주기 위하여 건립한 현충시설이다. 갑오년 동학혁명이 일어나자 동학의 접주 나성대가 동학군을 이끌고 소안도로 들어와 군사훈련을 시켰다. 혁명 실패 후 이순보, 이강락 등 몇몇 주민들이 관군에게 총살당했다. 그후, 동학군과 도피했던 이준화는 의병들을 이끌고 소안도 인근 당사도 등대를 습격해 일본인 간수들을 처단했다. 일제통치로 전국이 탄압받던 암흑기에 항일구국의 횃불이 드높았던 소안도는 독립을 위한 군자금을 모금하고 농민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립소안학교를 만들어 후학을 지도하였다. 소안도는 함경도의 북청과 함께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든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많은 선열들이 피를 흘렸으며 이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소안면민들이 힘을 모아 소안면 비자리에 항일 독립운동 기념관과 독립운동 기념탑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