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구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래구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래구곡

봉래구곡

7.1 Km    20783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봉래구곡은 변산반도국립공원 신선대의 신선샘에서 발원한 계류가 직소폭포를 지나 해창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계류를 따라 1㎞ 정도 내변산의 암반을 따라 굽이굽이 흘러 높이 20m의 직소폭포에서 우렁찬 물소리를 내려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떨어진 물줄기는 다시 백천과 합류하여, 아홉 곳에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며 흘러내린다. 그중 봉래곡의 넓은 바위 위에 봉래구곡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아홉 곡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이 되었다. 봉래9곡은 제1곡 대소, 제2곡 직소폭포, 제3곡 분옥담, 제4곡 선녀탕, 제5곡 봉래곡을 거쳐 제9곡 암지까지 아홉 곡의 명승을 2㎞에 걸쳐 흐른다. 서쪽 바위 능선길을 따라 가면 숲 속 깊은 곳에 월명암이 있고 변산 8경의 하나인 낙조대가 5분 거리에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

7.3 Km    8190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방파제길 11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역사 유적지가 있다. 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 8경 중의 하나이다. 또한 내변산에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또한 공원지구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꽝꽝나무, 미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분옥담과 선녀탕

분옥담과 선녀탕

7.3 Km    1776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실상길 52

부안군 변산반도 내변산을 동서로 흐르는 백천의 지류인 직소천에 발달한 다양한 종류의 하천 지형 중 하나이다. 내변산에 형성된 협곡 중 봉래계곡은 아홉 개의 굽이를 이루면서 흘러가는 계곡으로 상류에서부터 대소폭포,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탕, 봉래곡, 영지, 금강소, 백천, 암지 등의 하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봉래구곡]이라고 부른다. 높이 30m의 수직단애에서 쏟아지는 직소폭포 아래의 실상용추라는 소를 시작으로 물길이 암반을 따라 돌고 흘러 크고 작은 폭포와 투명한 소들을 이루는 분옥담이 되고, 그 밑에 선녀들이 즐겨 목욕하면서 놀았다는 자연의 욕조인 선녀탕이 있다.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크고, 보존 가치 높은 식생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등 자연환경이 잘 지켜지고 있어 2020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직소폭포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직소폭포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7.4 Km    38053     2024-05-2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실상길 62

부안지역 내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직소폭포는 높이 약 30m 정도로 폭포를 받치고 있는 둥근못으로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직소’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직소폭포는 봉래구곡의 제2곡으로, 직소폭포 아래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용소가 있다. 이곳에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뭄이 심할 때는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직소폭포는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와 주상절리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주상절리는 최대 약 1m 미만의 오각형과 육각형이며, 수직으로 수십m 이상 줄지어 선 기둥 모양인 콜로네이드 형태이다. 화산쇄설물이 퇴적된 후 빠르게 냉각되고 수축하는 과정에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 이때 다각형의 절리가 만들어지고 길쭉한 콜로네이드를 형성했다. 내륙 깊숙이 숨겨둔 보물처럼 직소가 숨겨져 있어 내륙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탐방코스로 약 2.3km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계절별로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봉래구곡, 인장바위, 실상사 등 주변 경관 또한 뛰어난 곳으로, 매년 4월 하순에 직소폭포 배경으로 만개한 산벚꽃을 주제로 하는 많은 사진촬영이 이루어지므로 이 시기에 탐방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다.

가마소계곡

7.5 Km    24375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계곡이다. 가마소계곡의 ‘가마소’는 폭포 아래 물웅덩이 또는 그 주변 지형이 가마솥처럼 움푹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로는 부소(釜沼)라고 한다. 변산반도 남부에 위치한 세봉(433m)에서 시작되는 가마소계곡은 비교적 협곡을 이루며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내변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이곳은 지류인 와룡소계곡과 연결되기 때문에 편의상, 이 전체를 회양계곡이라고도 부르며, 거리는 약 9㎞에 이른다. 내변산에서도 교통이 불편한 곳에 있으나, 이곳의 폭포와 소는 하천 지형의 특색을 잘 보여 준다.

더블힐링펜션

더블힐링펜션

7.6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799-47
010-9916-4012

더블 힐링 펜션은 모든 객실에 최고급 스파를 갖추고 있으며 스파를 즐기면서 탁 트인 전망으로 부안의 고사포 해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아침에는 아름다운 일출을, 저녁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 늘 청결한 객실을 유지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포근한 호텔식 침구를 준비하였다.

개암사

개암사

7.6 Km    315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부안군 우금산에 있는 백제시대 고찰이다. 개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로 634년(무왕 35)묘련이 창건하였다. 개암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 때, 우와 진의 두 장군으로 하여금 좌우 계곡에 왕궁 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 서쪽을 개암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676년(문무왕 16) 원효와 의상이 중수하였고, 1276년(충렬왕 2) 원감국사 때는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황금전을 제외한 전 당우가 소실되었고 1636년(인조 14)에 계호스님이 다시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개암사 뒤, 우금암을 포함한 길이 3,960m의 우금산성(주류성)은 백제의 유민들이 왕자 부여풍을 옹립하고, 3년간에 걸쳐 백제부흥운동을 폈던 사적지로도 유명하다.

숲길 따라 만나는 고색창연한 절집 풍경, 내소사와 개암사

숲길 따라 만나는 고색창연한 절집 풍경, 내소사와 개암사

7.6 Km    1525     2024-01-18

내소사와 개암사는 너무도 닮아 있는 사찰이다. 경내로 들어가는 진입로, 단청을 칠하지 않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강렬한 대웅전과 아름다운 꽃창살까지 비슷하다. 하지만,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답게 절집을 둘러보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내소사의 전나무숲길, 할머니와 할아버지당산, 대웅보전의 꽃창살과 동종, 개암사의 대웅보전과 울금바위가 어우러진 전경은 꼭 찾아봐야할 절집의 명소다.

우금산성

7.6 Km    4076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우금산에 있는 고려시대~조선시대의 산성이다. 변산반도의 중심쯤 되는 지점에 자리한 우금산성은 우금산(329m)의 울금 바위를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의 산줄기를 연결하는 포곡식의 석성이다. 일명 울금산성, 주류성이라고도 한다. 우금산성은 660년 백제 의자왕이 부여를 빼앗겨 연합군에 투항하고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자, 백제 광복군이 왕자 [부여풍] 을 받들어 최후 항전을 벌였던 역사적 현장이다. 또, 우금산성 내에 암자가 있는데,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이 암자가 칠성암지로 전해진다. 현재 지상 구조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지표상에 남아 있는 석축과 주춧돌 등을 고려해 볼 때, 대형 암반을 다듬고 그 앞쪽에 조그만 암자를 조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우금산성이 있는 울금바위 정상에서는 드넓은 호남평야와 서해가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주변으로 개암사,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이 있다.

청림리 석불좌상

7.6 Km    15700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에 있는 조선 전기 석조 지장보살 좌상이다. 청림리석불좌상은 구 청림사지에서 개암사로 옮겨졌다. 이 석불좌상은 목과 가슴 사이가 깨진 것을 시멘트로 접합하여 원형을 알 수 없고 마멸도 심하여 장신구가 어떠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목 아래쪽에 돌대가 조각된 것으로 보아 목걸이가 조각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머리에 쓰고 있는 두건은 어깨와 등 부분까지 길게 늘어져 있으며 손은 오른손 위에 왼손을 포갠 뒤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곧게 펴 맞대고 있다. 모은 손바닥으로 구슬을 감싸 쥐고 있는 전형적인 두건 지장보살상이다. 좌불좌상이 있는 개암사 주변에는 복신굴, 우금산성, 울금바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