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4-12-18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58번길 1
032-772-7885
삼강의 역사는 개성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던 박재황 씨가 인천에 내려와 음식점을 내면서 시작됐다. 3대를 이어 장인의 맛으로 정성껏 만들고 있어 지금도 옛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설렁탕 국물의 깊은 맛은 50여 년 역사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대표메뉴는 설렁탕이며 그 외에 도가니탕, 꼬리곰탕, 수육 등 다양한 국밥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2.8Km 2024-08-06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44번길 1
인천둘레길 12코스인 성창포 길은 개항 이후 근대 문물이 드나들던 흔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코스다. 근대 문화의 산실로서 인천의 근대 역사는 제물포 개항과 그 맥을 같이 하며, 열강의 각축장이었던 모습이 서리어 있다. 일본식 건축물과 차이나타운 등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둘레길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를 깊게 알 수 있다. 인천둘레길 12코스 거리는 5.1Km이고 고도는 59m이며 소요시간은 평균적으로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코스안내 : 동인천역 > 중앙시장 > 배다리사거리 > 답동성당 > 신포시장 > 홍예문 > 자유공원 > 송월장로교회 > 공화춘 > 개향박물관 > 제물포구락부 > 자유공원 광장 > 삼국지벽화거리 > 인천역
2.8Km 2025-06-26
010-5786-0777
1920년대 소금 창고로 첫 숨을 텄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화약을 제조하는 원료로 쓰기 위해 소래에서 소금을 만들었다. 아픈 역사가 깃든 건물은 1940년대 일본식 한증막으로 잇고 10년 후 서점 ‘문조사’에 자리를 내어주었다. 그리고 동네 사람의 기억에는 헌책방 ‘동양서림’으로 남아있다. 긴 세월 동안 젊은 지성인들과 소년 소녀들이 이 안에서 지문의 때가 스민 책을 넘기며 추억 속으로 사라져 폐허에 움튼, 오동나무 한 그루 책방이 문을 닫고 20여 년간 숨죽이고 있던 공간은 100여 년 시간과 공간,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 문화와 사람을 ‘잇는’ 문화재생 공간으로 전시와 공연 실험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8Km 2024-06-14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29번길 36 (중산동)
구읍뱃터에 위치한 하늘과바다 호텔은 전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며, 호텔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가 많다. 자쿠지룸에서는 시간제한 없이 스파가 가능하고 조식쿠폰 구매시 조식도 가능하다. 또한 가격대비 서비스가 훌륭한 호텔로, 합리적인 숙박을 제공한다.
2.8Km 2024-01-23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108-1 (경동)
개항면은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에 위치한 온면 전문점이다. 이집트 경양식의 한진규 셰프와 브랜드 디자이너 권순만 디렉터가 함께 만든 개항면은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오다 근대에 명맥을 잃은 음식, 온면을 새로운 관점으로 요리하는 곳이다. 국내 최초로 쫄면을 만든 제면소인 광신제면과 협업해 새로운 레시피의 생면을 개발했고, 소뼈를 매일 12시간씩 고아내어 육수를 만든다. 대표메뉴 온수면과 비빔면,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덮밥 메뉴들, 국수와 싸 먹으면 최고의 조합인 납작 만두 등이 있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개항면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8Km 2024-01-11
인천광역시 동구 수문통로 27
앤드아워는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1호선 경인선 동인천역 4번 출구와 가깝다. 1인 1 메뉴 주문이 필수이고 주말(공휴일)은 2시간으로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2층은 노키즈존을 원칙으로 하고 생일파티를 한다면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대표 메뉴는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인데 케이크는 동물성 크림을 사용해 만든다. 최소 2일 전 예약을 하면 케이크 주문도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경우 야외 테라스를 이용해야 한다. 내부 인테리어가 예쁘고 포토존이 많아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앤드아워 주변으로 송현근린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2.9Km 2025-03-15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31
미림극장은 1957년 11월 인천 동구 송현동에 천막을 세워 무성영화를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관으로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유서 깊은 문화공간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공세에 밀려 2004년 7월 29일 영화 <투 가이즈> 상영을 마지막으로 폐관해 잠시 시민들의 곁을 떠나 있다가 9년 만인 2013년 10월 [추억극장 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했다. 2013년 10월에 출범한 인천 최초이자 유일의 실버전용관인 추억극장 미림은 지역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인천의 새로운 명소이자 실버 중심의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술영화 전용상영관으로 국내외 숨겨진 독립 예술영화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와 협력하는 등 영화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인천역 4번 출구와 가까우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쉽다.
2.9Km 2025-04-22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 (중산동)
카페 얼트는 3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파노라마처럼 바다를 볼 수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내부 좌석의 방석과 카펫 등 인테리어 소품을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내부 중앙에는 바다의 빛과 어우러지는 영롱한 아크릴 조형물을 두었으며,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놓았다. 대표메뉴로는 아쌈, 얼그레이, 다즐링을 우려낸 밀크티에 크림을 올려 부드러움을 극대화 한 음료인 얼트 밀크티, 로투스를 음료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커피 메뉴인 로투스 라떼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크림이 듬뿍 올라간 꾸덕한 브릭바, 매일매일 직접 굽고 있는 스콘을 맛볼 수 있다.
2.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44번길 18
송현시장은 동인천역 북쪽에 자리한 전통시장이다. 6·25 전쟁 이후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과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모여든 이주민들이 증가하면서 1960년대 초에 자연적으로 생성되었으며 주로 농축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들을 취급한다. 시장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고정적인 단골손님들이 많고 인근에 송현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이 위치해 상권이 골고루 퍼져 있는 편이다. 송현시장은 2008년에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되어 시장 골목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바닥에는 보도블록을 깔아 단정하고 깨끗한 느낌이다. 또한 주변에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이 있어 여느 재래시장답지 않게 여유롭고 문화적인 분위기이다. 한편 ‘송현’은 솔고개에서 따온 이름이다. 송림동과 송현동 사이에 솔고개라 불리는 소나무가 자라는 언덕이 있었는데 이를 한자로 쓰면 송현(松峴)이 된다. (출처 : 인천투어)
2.9Km 2024-05-20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3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던 유일한 선착장이었던 구읍뱃터에 자리하고 있는 영종 관광어시장은 횟집들이 한 건물에 모여 있는 2층 규모의 건물형 시장으로 1층에서 싱싱한 회, 킹크랩, 어패류를 사서 2층에서 별도의 상차림 비용을 내고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수도권에서 바다를 보며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시장 주변에 호텔들이 다수 있어서 관광객들이 회를 맛보기 위해 많이 방문하고 있어 영종 관광어시장은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