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3-12-28
인천광역시 중구 홍예문로 12
한국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은 경인선의 개통으로 경영난을 겪게 되자 1918년 중국인에게 인수되어 중국음식점 ‘중화루’로 영업을 개시했다. 1978년까지 우리나라 3대 중국집으로 불릴 만큼 명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지금은 동인천 신포동 인천 중구청 인근에 자리를 옮겨 운영 중이다. <수요미식회> 등 방송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사천짜장과 찹쌀탕수육 등 전통 중식 요리로 이름난 곳이다.
8.6Km 2023-06-10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42
032-764-0064
아라베스크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터키음식 전문점이다. 2003년 사하라텐트로 개업하여 2007년 8월 이전 아라베스크로 상호를 변경하고 인도·터키 음식을 시작했다. 현재는 아랍, 인도, 터키 음식 모두 취급하며 요리사는 인도인, 사업주는 요르단인이다. 주로 인천에 머물고 있는 동남아 유학생, 아랍(중동) 사업가 등 서양 국적 외국인에게 알려져 있으며 본토에 가까운 맛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한국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 신포국제시장, 인천항 등이 있다.
8.6Km 2023-04-27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96번길 13-22
032-772-1919
토담식당은 인천의 숨은 맛집이며 간판부터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메뉴는 초계탕과 양구이, 토시살 등이 있는데 특히 양구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양은 예전부터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없고 단백질이 풍부해 몸이 약한 사람이나 병후 조리식으로 많이 먹었다. 토담식당은 질 좋은 고기만으로 정직하게 장사하는 영업 방침 때문에 단골손님이 많다고 한다.
8.7Km 2024-06-1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48
혜명단청박물관은 단청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의 박물관으로 2009년에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에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단청장인 정성길 관장이 평생 모은 전통 유물과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물의 미학 요소 중 하나인 단청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단청의 기본이 되는 청·적·황·백·흑색의 오방색과 단청 안료 만드는 도구, 불교 건축, 불교 회화 속 단청,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친숙하게 느껴지는 꽃살창이나 연화머리초 같은 단청도 볼 수 있으며 에코백, 컵 받침, 인테리어 소품 등 단청 문양을 일상용품에 접목한 현대적인 제품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물관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 위치해 일대 근대 문화 명소와 함께 여행하기 좋다.
8.7Km 2024-06-24
인천광역시 중구 홍예문로 13 최고집,놀이터노래타운
인천에서 맛있는 고기로 소문난 20년 전통의 맛집이다. 소고기, 갈매기살 전문점으로 질 좋은 고기를 선별작업하여 제공하고 있다. 빨간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띈다. 1999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이곳은 노포감성이 느껴지는 맛집이다. 2층에는 단체를 위한 연회석도 완비되어 있다.
8.7Km 2024-02-22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73-1)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브라운핸즈가 운영하는 유명한 카페이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운영되었던 이비인후과를 뉴트로 스타일로 리모델링했다. 내부는 접수창구와 환자들이 대기했을 나무 벤치, 진료실로 가는 계단이 있어 병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카운터가 있는 1층을 제외한 2, 3, 4층은 테이블공간이다. 여러 종류의 식물과 조명을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8.7Km 2023-03-20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41
032-773-7890
1966년에 개업해 대를 이어 운영 중인 명월집은 50년 가까이 백반 하나로 오랜 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단일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에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으며, 인원수만 말하고 앉으면 된다. 반찬은 국을 제외하고 아홉 가지가 제공되며, 이곳에서는 김치찌개를 무제한 제공한다. 2012년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곳'에도 이름을 올린 음식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