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올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올채

11.0Km    2025-03-06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광금북로 419
041-634-6292

홍성 금마면 도로변에 위치한 한올채는 마당에 수형이 멋들어진 소나무가 있는 전원주택 느낌의 식당이다. 보양식인 흑염소 요리 전문점으로 한올채에서 사용되는 오리는 식용으로 사육되는 오리 중 가장 적합한 23호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누룽지 백숙 및 백숙 요리에 사용되는 육수는 황기, 오가피, 엄나무, 갈근 등의 약재를 10시간 이상 달인 물에 구기자, 은행, 삼, 대추 등의 약재와 각종 견과류를 넣어 정성 가득 담아 요리하고 있다.

홍양저수지(빼뽀저수지)

홍양저수지(빼뽀저수지)

11.2Km    2025-03-14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장성리

홍양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된 홍성군에서 제일 큰 저수지로 금마면에 위치하고 있다. 모양이 고구마처럼 길쭉하고 주변에 수양버들이 우거져 있어 경관도 아름답다. 홍양저수지는 현재도 농업용수 보호구역이며 어종이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인기가 많다. 저수지 수변을 따라 4.3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대략 1시간 30분 걷기 코스이다. 큰 나무들과 한적한 농촌풍경,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지루한 줄 모른 채 걷게 된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11.5Km    2024-05-13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서산마애삼존불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백제 후기인 7세기경에 바위에 불상을 새긴 것으로 백제의 미소가 어떤 것인지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이자 예술 작품이다. 본존인 석가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편에는 가부좌를 틀고 있는 미륵반가사유상이, 왼편에는 제화갈라보살입상이 새겨져 있다. 불상의 광배까지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고, 특히 본존의 연꽃과 불꽃무늬의 광배가 살아 있다. 때로는 근엄하게, 때로는 온화해 보이는 불상의 얼굴은 해가 비치는 시간에 따라 달리 보여 더욱 신비롭다. 서산 지역은 백제 후기에 수도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중국 등을 연결하는 서해 항구가 있었다. 이것 역시 이러한 서산의 역사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백제 멸망 후 지역 내에서만 알려져 있다가 1959년경에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져 1962년에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용현계곡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산아라메길 천년미소길의 경유지이므로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주변에는 용현계곡 외에 서산 보원사지, 용현자연휴양림, 고풍저수지 등이 있다.

서산의 핵심 역사&자연 관광 코스!

서산의 핵심 역사&자연 관광 코스!

11.5Km    2023-08-11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서산의 핵심 역사 관광지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관광지를 모았다! 백제 후기 작품인 서산마애삼존불을 시작으로 600년 이상 경주김씨 가문이 거주한 경주김씨 고택, 정순황후 생가, 조선의 대표적인 읍성 해미읍성을 보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도, 섬도 되는 웅도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삼길포항으로 마무리해보자.

역사의 숨결따라 바다를 달리다

11.5Km    2023-08-08

부드러운 지세로 바다를 끌안은 서산과 태안은 오랜 세월에 걸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다. 불심을 바위에 새긴 서산마애삼존불과 태안마애삼존불이 있고 아름다운 고찰 개심사도 자리한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300년의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하룻밤

300년의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하룻밤

11.5Km    2023-08-10

충남 서산시 한다리마을은 경주 김씨 집성촌이다. 안주목사를 지낸 김연이 서흥부사로 재직할 때 임꺽정을 토벌하고 얻은 사패지를 근거로 약 500년 전 들어와 집성촌을 이뤘다. 이곳의 고풍스러움과 정갈한 전통음식체험도 잊지 말자.

장충영각

11.6Km    2024-11-27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22-41
010-5409-9129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권농가를 지으신 남구만 선생님이 나신 거북이마을에 오셔서 산새가 수려한 보개산의 아름다움과 울창한 소나무와 야생화가 만발한 거북이마을의 아름다움과 구산사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명당의 기와 여유로운 시조 한수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거북이 마을은 주민들의 20여가지의 체험과 소나무가 우거진 곳이며 야생화가 활짝 핀 아름다운 전원마을입니다. 또한 옛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곳으로서 아이들에게 조상들의 삶을 체험하고 도심에 찌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장충각은 조상의 슬기에 감탄하고 가옥 옆 마당의 연못과 늠름하게 마을을 지키고 있는 500년 된 느티나무, 야생화 동산 등 눈길 닿는 어느 한곳 정이 가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잠시의 여행길에서 평생을 살고픈 고향을 만난것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뿐인데 커다란 선물을 안기는 느낌을 들게 하실 겁니다. 전통생활문화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 거북이 마을에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구절암(홍성)

구절암(홍성)

11.8Km    2025-04-30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218번길 163

굽이굽이 산 길 따라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대숲 사이에 숨어 있는 작은 사찰, 구절암을 찾는 길은 산이 높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다. 구불구불 꺾이는 산길을 지나 산사를 찾는 마음이 바쁘지만, 이정표도 없고 길을 물어볼 사람조차 발견할 수 없다. 야트막한 구릉에 위치한 산사를 이렇게 찾기 힘든 것처럼 구도의 길 또한 그만큼 멀고 험한 것이 아닌가 싶다. 구절암 가는 길은 전형적인 시골길이다. 지나가는 사람 한 명도 만날 수 없는 인적 드문 시골길. 봄바람이 살랑살랑 귓불을 간질이고 작은 바람에도 대밭의 댓잎들이 서로 비비면서 내는 소리가 싱그럽다. 봄을 준비하고자 두엄용으로 뿌려놓은 쇠똥 냄새가 시골 내음으로 다가오고, 멀리서 밭을 돌보는 농부의 손길이 무척 바쁘다. 그다지 멀지 않은 절까지 가는 길이 유난히 험난한데, 어느 정도 가면 이제 가파른 경사길이 나오지만 절은 아직도 멀었다. 낮은 하늘 아래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아득하고 멀기만 한다. 이렇게 찻길이 꼬불거리고 가팔라 힘이 들고 절을 찾아가야 하는 마음은 바쁘며, 또 갈 길이 멀게 느껴지지만 산사에 도착하자마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구절암이 멀리서 보이게 되면 좌우에는 크고 작은 돌을 손 닿은 대로 올려 마치 탑처럼 쌓아놓은 것과 만나게 된다. 이제 굽이굽이 복잡하고 험난한 길을 지나 드디어 구도의 길을 찾아가듯 힘들었던 구절암에 도착하게 된다.

거북이마을

11.8Km    2025-03-06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36

거북이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항, 구산, 귀목이라 불리고, 거북이 머리가 안쪽으로 향해 내현이라고 불렸다. 거북이 등껍질 부분은 보개산이라 하고, 숲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개의 바위와 함께 삼림욕과 숲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이 결합된 마을로서 현대의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터가 되고 있다. 2013년에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오늘날처럼 아이들에게 움직임과 체험, 모험이 절실한 시대에 아이들에게 자연을 의식적으로 체험시키고 각 개인의 개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농어촌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거북이마을은 담양전씨 종가집 대대로 내려오는 보리고추장, 석천하유도, 전통상여, 약천초당 등 다양한 역사적 전통자원이 남아있어 아이들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 사당

김좌진장군 사당

11.9Km    2025-03-19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김좌진 장군은 1919년 북로군정서를 조직하고 사령관이 되었다. 그리고 사관 연성소를 설치하여 독립군을 양성하였고, 31세가 되던 해에 시베리아로 출전 중이던 일본군 3,000여 명을 화룡현 청산리로 유인하여 1,200여 명을 전사상자로 만든 6일간의 전투가 바로 대한민국 독립운동 사상 최대의 금자탑을 이룬 1920년 10월 21일에 있었던 청산리 전투다.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를 1991년부터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터만 남아 있던 생가를 복원하고 백야 김좌진 장군 전시관을 조성하였다. 또한 김좌진 장군의 사당인 백야사白冶祠를 건립하여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백야 축제가 열리는 10월 25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는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