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장군생가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좌진장군생가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좌진장군생가지

12.0Km    2024-06-13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백야로546번길 12

김좌진장군생가지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이 출생하고 성장한 곳으로 충남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생가는 안채, 사랑채, 곳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는 김좌진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으로, 사랑채는 김좌진 장군의 부친인 김두영 선생이 거주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곳간채는 김좌진 장군의 가족들이 사용하던 창고로 사용되었다. 생가 주변에는 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사당, 기념관, 백야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사당은 김좌진 장군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기념관은 김좌진 장군의 독립운동 활동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백야공원은 김좌진 장군의 생가와 사당을 둘러싸고 있는 공원으로,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와 청산리전투 전승기념축제가 열리고 있다.

백야기념관

백야기념관

12.0Km    2025-03-16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백야로546번길 12

김좌진장군은 한국 독립투쟁사에서 최고의 전과로 기록되는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것으로 유명하다. 장군은 이곳에서 15세 때 노비문서를 불사르고 전답을 나눠줬으며, 17세 때는 갈산중고등학교 자리에 호명학교를 세워 신학문을 교육하였다. 백야기념관에서는 김좌진 장군의 출생부터 계몽운동과 독립운동 등 장군의 생애를 조명하며, 장군의 최고의 업적인 청산리 전투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투 당시의 전황도를 비롯해 전투에서 사용되었던 화기들도 전시되어 있다. 백야기념관 맞은편에는 김좌진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생가가 위치해 있다. 생가지는 1991년부터 성역화사업을 추진하여 터만 남아 있던 생가를 복원하고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 사당, 공원을 조성했다.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의 사당인 백야사(白冶祠)를 건립하여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백야축제가 열리는 10월 25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강댕이 미륵불

강댕이 미륵불

12.0Km    2025-03-12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18-1

이 미륵불은 강댕이로 진입하는 지점에 설치된 강당교에서 북쪽으로 약 100m 지점의 전(前) 군장동 안, 현(現) 고풍저수지 안에 있었다. 이곳은 지대가 높아 지금도 섬처럼 되었으며 풀이 자라고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이 저수지로 수몰되게 되어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이다. 조성연대는 고려말~조선초로 추정되는데 높이는 216cm, 어깨의 폭은 65cm, 두께는 25cm이고 머리에 보관을 쓰고 있으며, 오른팔을 위로 올려 가슴에 붙이고, 왼팔은 구부려 배 위에 대어 서산지방의 다른 미륵과 같은 형식이다. 전설에 의하면 서해로 통하는 중국 사신들이 오가는 통로에 세워졌다고 하며 또는 보원사를 수호하는 비보장승이었다고 한다.

독립운동의 큰별을 만나다

독립운동의 큰별을 만나다

12.0Km    2023-08-09

교과서로만 보았던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직접 돌아보는 것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다. 독립운동가로 만주벌판을 누볐던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와 ⌜님의 침묵⌟을 쓴 항일시인 만해 한용운의 생가지를 둘러보자. 속동 갯벌마을에서의 체험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꿔진 <그림이 있는 정원>도 방문한다.

예산 오추리 고택(정동호 가옥)

예산 오추리 고택(정동호 가옥)

12.1Km    2025-03-17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가래울길 34

19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초가로, 집의 뒷산이 좌우로 뻗어 나와 감싸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지는 명당에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른쪽 산자락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연못을 조성하였고, 들판에 나무를 일렬로 심어 진입로를 조성하여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되고 광채가 왼쪽·부엌이 오른쪽을 감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튼 ‘ㅁ’ 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앞면 5칸·옆면 1칸 반 규모의 안채는, 왼쪽부터 방 3개를 차례로 배치하였고 오른쪽이 부엌이다. 부엌과 ‘ㄱ’ 자로 연결되어 부엌광·헛간·외양간이 있다. 사랑채는 2칸의 사랑방 오른쪽으로 대문간과 광이 있는 4 칸집이다. 광채는 광과 헛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채와 사랑채 사이에 샛문이 있다. 원뿔형으로 돌려쌓은 토담에 통나무를 세우고 이엉을 덮은 굴뚝은 산간지대에서 쓰이던 기법으로 전통적 특색이 있다.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12.4Km    2025-01-20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운곡길 81

내포 평야의 가장자리 야트막한 팔봉산 산기슭에 자리한 알토란 마을은 따사롭고 정겨우며 동화 속에서나 보았던 아름다운 사과마을이다. 알토란 사과는 음악을 듣고 자라 과육이 치밀하고 아삭아삭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천하일품이다. 사과와 황토 펜션, 다양한 테마체험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출처 : 예산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문수사(서산)

문수사(서산)

12.5Km    2024-08-30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문수골길 201

문수사의 확실한 창건연대 기록이 전하지 않아 정확한 창건연대를 알 수 없지만 1973년에 극락실전 내에 안치된 금동여래좌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에서 고려제 29대 충목왕 2년(1346)이란 기록이 있어 고려 때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한편 발원문 발견 시에 생모시, 단수포, 쌀, 보리 등 600여 점이 함께 발견되기도 하였다. 조용한 산사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봄철에는 주위의 산과 목장에 벚꽃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 문수사 극락보전 극락보전은 주심포식과 다포식을 절충한 아름다운 건물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앞칸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 건물이다. 앞면과 뒷면의 기둥 사이마다 2개의 공포를 배치했으며 옆면에는 공포를 두지 않아서 맞배지붕 건물의 일반적인 옆면 설계방식을 따르고 있다. 내부에는 중앙에 불단을 배치하고 그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달았다.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아서 의식을 행할 때나 도를 닦는데 도움이 되게 하였다. 극락보전은 조각 수법이 매우 수려하고 웅장하며, 여래상을 비롯하여 삼세불상과 나한상·각종탱화 등 많은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 문수사금동여래 좌불상 극락보전 내에 봉안된 금동여래좌불상으로 앉은 높이 70cm, 무릎 폭 50cm이다. 이 좌불상은 고려 제29대 충목왕 2년(1346)에 조성관 단아한 금동불좌상으로 장곡사금동약사불좌상(보물)을 비록산 고려 후기 불상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계란형의 갸름한 얼굴, 가늘고 적정한 눈, 오뚝한 콧날, 미소를 머금은 단정한 입 등 섬세한 표현이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균형 잡힌 체구에 하품중생인의 손모습 등 신체는 현안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신체의 특징 뿐 아니라 적절하게 가해진 옷주름 왼쪽 팔꿈치의 Ω자형 주름과 가슴의 승각기와 띠매듭 등 모든 점에서 장곡사불상과 동일한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성연대도 같고 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같은 조각가의 작품이거나 혹은 동일 유파의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

명종대왕태실및비

12.9Km    2025-03-17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

태봉골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한 명종대왕태실및비는 조선 제13대 왕 명종의 태를 봉안한 곳이다. 명종대왕태실 앞에는 기념비 3기가 있다. 명종대왕태실과 오른쪽에 위치한 비는 1538년(중종 33)에 건립되었고, 왼쪽에 있는 비는 1546년(명종 1), 가운데에 있는 비는 1711년(숙종 31)에 세웠다. 오른쪽의 비는 태실을 만들면서 함께 세운 것이고, 왼쪽의 비는 왕자의 태실비로 용을 새긴 머릿돌을 올렸고, 가운데의 비는 주상의 비로 거북받침 위에 비몸을 올리고 용이 새겨진 머릿돌 얹었다.

김공 휘 유경 효자문·김공 휘 홍익 충신문

김공 휘 유경 효자문·김공 휘 홍익 충신문

13.2Km    2025-03-16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김공 휘 유경 효자문은 김공 휘 유경(1669~1748)이 10세 때 친상을 당하여 예법대로 옷을 입지 못한 것을 애통해 한 나머지 71세에 추복을 하고 조석으로 곡하며 여묘 3년간 슬픔을 다한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정문이다. 영조가 듣고 가상한 마음이라 하며 식물까지 내리고는 경은 사양치 말라하였다고 한다. 김공 휘 유경은 충신문 김묵재의 종증손이며 자는 덕유, 호는 용곡이다. 김공 휘 홍익 충신문은 김공 휘 홍익(1581~1636)이 병자호란 때 연산 현감으로 재직 중 근왕병을 이끌고 수원 험천땅에서 중과부적의 적병과 일척단검으로 항전하다가 서기 1636년 12월 27일 56세로 순국한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정문이다. 또한 논산군 부적면 충곡리 소재 충곡서원에 사육신과 함께 위패가 봉안되어 춘추로 제향을 받들고 있다.

서산 경주김씨 고택

13.2Km    2024-06-05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45

이 고택은 정순왕후 생가와 나란히 있는 한옥으로, 정순왕후를 배출한 경주김씨 가문이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는 집이다. 음암면 유계리의 ‘한다리’라 부르는 평지 마을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동쪽을 바라보는 전통 목조 한옥 기와집으로 건축의 기법과 목재의 상태, 가옥의 배치 등으로 보아 19세기 중엽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태안에 살던 이씨가 건립했는데 풍수지리설에 이씨가 살 터가 아니고 김씨가 살 터라 하여 현재 거주 및 관리인이자 경주김씨인 김기현씨의 선조가 이 가옥을 사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김기현씨가 거주하여 김기현 가옥이라고도 한다. 가옥은 ㄷ자형의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ㅁ자형의 평면을 이룬 가옥이다. 1984년에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한옥숙박체험도 가능하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정순왕후생가뿐만 아니라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