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암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암산

수암산

1.6 Km    1     2024-01-15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

충청남도 예산군의 덕산면과 삽교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고도 280m). 수암은 산 정상에 있는 수려한 암봉에서 유래한 지명이라 전한다. 『해동지도』(덕산)에 '수암산(修庵山)'으로 나오고, 『1872년 지방 지도』(덕산)에는 '수암산(秀巖山)'으로 묘사되어 있다. 또한, 주기에 "관아의 남쪽 5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서는 덕산군 현내면 산명에 수암산이 둔리(屯里)에 있다는 내용이 확인된다. 수암산은 자연 휴양림으로 조성되어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산책하거나 삼림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산이다. 또한 바로 근방에 수덕산(덕숭산)과 덕산 도립공원이 자리하여 함께 시간을 가지고 즐겨 볼 만하다. 산행 후 덕산온천에 들러 뜨끈한 물에 온몸을 맡기고 나면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윤봉길 의사 사적지 순례와 온천을 겸할 수 있어 좋다.

예당순두부

예당순두부

15.6 Km    3     2023-02-08

충청남도 예산군 예당로 816

예당순두부는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하기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국산 콩으로 손수 만든 두부로 맛을 낸 해물순두부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갈치로 요리한 갈치조림, 고등어와 박태 등 총 7마리의 생선을 맛볼 수 있는 생선모듬구이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황태구이, 부대 햄 순두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하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방문 전 문의하길 추천한다. 신양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봉수산수목원과 예당호중앙생태공원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대련사(예산)

대련사(예산)

15.7 Km    23016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2길 119

예산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바로 서쪽에 솟은 봉수산(483m) 중턱에는 대련사라는 사찰이 있다. 백제 말기인 656년(의자왕 16)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이 사찰은 창건 직후인 660년 백제 멸망 이후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였던 근처 임존성 안에 있는 연못과 우물에 큰 연꽃이 피었다고 하여 대련사라 명명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사찰을 지은 도침은 임존성에서 일어난 백제부흥운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현재는 더 큰 연못이라 할 수 있는 예당저수지가 저 멀리 보이고, 입구에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700년을 훨씬 넘긴 고목이다. 백제 멸망 후엔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어 원통보전(극락전), 요사채, 심검당, 산신각 등의 건물이 있다. 그 중 원통보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삼층석탑 역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봉수산, 임존성,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외에 봉수산자연휴양림, 봉수산수목원, 광시한우거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화암사(예산)

15.8 Km    19381     2023-03-13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1길 21-29

예산의 화암사에 가면 추사 김정희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조선후기 대표적인 문인인 추사는 예산 사람으로서, 이 사찰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고색창연한 그의 생가, 추사고택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야트막한 오석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화암사는 추사나 그의 일가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절이다. 이 사찰을 중건한 김한신이 김정희의 증조부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김한신은 영조의 부마로서, 영조 임금의 둘째 딸이자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인 화순옹주와 결혼하여 월성위로 봉해졌는데, 이들 부부는 죽은 후에 용산 아래에 위치한 앵무봉에 합장되었다. 이처럼 살아 생전에 사찰과 맺은 인연이 죽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화암사는 가까이 가 보아도 사찰 입구에 위치한 정갈한 요사채에 의해 사찰이란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그런 곳이다. 아주 오래된 고택의 편안함을 주는 요사채를 지나야 비로소 사찰에 들어서게 되는 데 곳곳에 추사와의 인연을 보여주는 여러 유물이 산재해 있다. 게다가 요즘은 비구니 스님의 수도도량으로서 시골 사찰이 갖는 고즈넉함과 단정함까지 느낄 수 있다. 추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한번쯤 찾아가 보았으면 하는 그런 곳이다.

* 역사

옛 유래는 알 수 없고, 다만 삼국시대 절이었다고 전할 뿐이다. 절 뒤에 병풍바위가 있는데, 옛 절은 이 병풍바위 아래에 있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에 절이 없어지고,그 들에 조그만 탑이 남아 있었는데, 근래 현위치로 옮겨졌다. 화암사의 역사는 문헌을 전래되는 것이 거의 없어,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절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다 현재는 수덕사 유물전시관에서 소장 중인 「화암사중수건기(華巖寺重修建記)」현판에 절의 연혁이 기록 되어 있어 많은 참고가 된다. 이 중건기는 1848년(헌종 14)에 김명희(金命喜, 1788~?)가 짓고 김상희(金相喜)가 쓴 뒤 조석신(曹錫臣)이 새긴 것이다. 김명희는 서예가이자 금석학자, 실학자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의 동생인데, 학문이 깊고 글과 시문에 뛰어났다. 이 현판문의 내용으로 절의 역사를 알아보면, 처음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고, 1752년(영조 28) 본관이 경주인 김한신(金漢藎, 1720~1758)이 그의 아버지 김흥경(金興慶, 1667~1750)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하여 절을 중건하였다. 김한신은 영조 임금의 둘째 딸 화순옹주(和順翁主)의 남편으로서 월성위(月城尉)에 봉해졌는데, 사후에 부부가 용산 아래 앵무봉에 합장되면서 김한신 일가가 화암사와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 뒤 1846년(헌종 12) 절이 허물어지며 퇴락되자 김명희가 여러 친지와 더불어 무량수각ㆍ요사ㆍ선실(禪室)ㆍ시경루(詩境樓)ㆍ창고 등을 지었다. 또한 옛 법당터에 약사암을 중건하고 삼존상을 봉안하였다.

이처럼 화암사는 조선 후기에 경주 김씨, 특히 김정희 일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김정희 유적지, 화순옹주홍문(和順翁主紅門,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45호) 등 예산에는 본래 김정희 및 그의 일가와 관련된 유적이 많은데, 화암사 역시 그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이 화암사의 북서쪽으로 약2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약 100여평에 걸친 평평한 지대가 있는데 스님의 전언에 의하면 원 화엄사의 사역이 이 곳이었다고 한다. 약 100여평에 걸친 사지는 산사면을 깍아서 동남향으로 사찰을 조영했던 것으로 추저되나 사지의 가람을 추정할 만한 유구는 확인되지 않는다. 화암사의 원 창건 연대는 알 수 없고 원래 절 뒤에 병풍바위 앞에 있던 절이 폐사되고 탑만 남아 있던 것을 화순옹주의 부군인 월성위 김한신이 중건하고 영조가 화암사라 명명했다 한다. 즉 영조 임신년(A.D 1752) 영조의 부마인 월성위 김한신이 이절을 중건하였다.

『화암사』라는 절 이름은 영조가 명명한 것이고, 이 현판은 월성위가 쓴 것이다. 월성위는 화순옹주의 부군이고, 영의정 김흥경의 아들이니 추사 김정희의 증조부가 된다. 화순옹주는 영조의 따님이니,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이다. 이러한 가계관계가 후일, 김추사 일문이 왕권투쟁에 말려들어, 죄없이 파멸을 당하게 되는 연유가 된다. 월성위가 이 절을 중건한 95년 후, 헌종 병오년에 절이 또다시 훼손되어, 승려들이 기거할 수 없게 되자 김추사 일족이 출자하여 다시 중건하였다. 그 건물이 현재의 화암사이다.

윤봉길의사기념관

1.6 Km    964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183-5

예산 덕산온천 인근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내에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이 들어서 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서울에 있고,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예산에 있다. 이 기념관이 있는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1908~1932)가 태어나서 중국으로 가기 전까지 거주하던 곳이기도 하며, 지금은 사적지화 되어 윤 의사의 생가가 보존되고 그를 기리는 사당 및 기념비, 동상 등이 들어서 있다. 기념관에는 이곳에서 태어나 농촌 계몽운동을 하다가 중국으로 건너가서 1932년에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군 행사에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군에 큰 피해를 입히고 우리나라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보여준 후 일본에서 사형당하기까지 윤 의사의 일생을 표현한 그림, 전시물, 영상, 디오라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윤 의사가 남긴 뒤 보존되어 보물로 지정된 유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관람 전 큐브 활동지를 만들어 관람 후기를 작성한 뒤 귀가하여 그림봉투 화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주변에는 충의사, 덕산온천 외에 보부상유품전시관(예덕상무사), 내포보부상촌,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가야산, 덕숭산, 수덕사, 옥계저수지, 남연군묘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충의사 (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1.6 Km    40469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183-5

예산 덕산온천 인근에 위치한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1908~1932)가 태어나 중국으로 가기 전까지 살아온 곳에 조성된 사적지로, 예산 제2경으로 선정되었다. 윤봉길 의사는 이곳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항일 정신을 고취하고 농촌 계몽운동을 펼쳤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1932년 4월 29일에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열린 일본군의 상하이 전투 기념식에 폭탄을 던져 우리나라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렸다. 이곳에는 윤봉길 의사가 태어난 집인 [광현당]과 중국으로 갈 때까지 거주하던 집이자 [한국을 건져 내는 집]이라는 뜻을 지닌 [저한당], 농촌 계몽운동을 펼치던 집 [부흥원]이 보존되어 있다.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적비와 동상,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사당 충의사, 유품 등을 전시한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있다. 의거일인 4월 29일에는 매년 윤봉길 의사를 추모하는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윤봉길 평화축제

윤봉길 평화축제

1.6 Km    21943     2024-04-18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183-5
041-338-9514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 농촌계몽운동, 항일독립 운동 등 애국·애족정신을 선양 추모함과 시대정신 함양을 위한 평화축제 구현한다. 문화예술공연, 관람객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운영된다.

면천창고카페

면천창고카페

16.0 Km    2     2023-07-31

충청남도 당진시 군자길 16-1 면천농협창고

면천창고카페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다. 1970년에 지어진 면천농협의 창고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곡물을 활용한 미숫가루와 생크림을 섞어 만든 면천크림커피다. 이 밖에 생 라임과 신선한 허브를 사용한 라임허브모히또, 매장에서 직접 찻잎을 끓여 만든 밀크티 등을 맛볼 수 있다. 면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아미미술관, 아미산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당진면천읍성

16.0 Km    24044     2024-04-25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몽산길 14

면천읍성은 당진시 면천읍 소재지에 남아있는 평지 읍성으로 당진, 서산, 태안 등과 더불어 옛부터 중국으로 통하는 바닷길이 있었던 곳이다. 이처럼 중국과의 통상에 중요한 통로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국방상의 중요한 거점이기도 해서 백제시대부터 중요한 거점으로 취급되었다. 지금의 읍성이 세워진 것은 1439년(세종 21년)으로 조선 후기까지 면천의 군사 및 행정중심지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성벽은 자연석을 잘 다듬어 쌓았는데, 외부는 석축이고 내부는 돌을 채운 후 흙으로 덮고 쌓았다. 현 성벽의 둘레는 1,336m인데, 성을 쌓을 당시는 치성과 옹성의 길이를 합한 전체 길이는 1,564m 정도로 추정된다. 이 성은 조선시대 성을 쌓은 규정이 가장 잘 반영된 우수한 유적으로 동, 서, 남, 북의 사대문까지 갖춘 성이었다. 성 내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 군자정, 레트로거리 등이 있고, 매년 봄에는 면천 진달래민속축제가 열린다. 면천읍성은 지방도 70호선, 609호선, 619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당진영덕고속도로 면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골정저수지, 면천향교, 고려개국공신복지겸장군유적지 등이 있다.

추양사

추양사

16.0 Km    1     2023-12-07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지산5길 25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에 있는 사우(祠宇)로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의 영정(影幀)을 모시고 있다. 김복한은 한말의 문신·의병으로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원오(元五), 호는 지산(志山)이다. 명성황후(明成皇后)가 시해당하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충청남도 홍성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항일 의병 활동을 수행하였다. 옥중에서 1924년 순국하였으며 1963년 건국 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사우는 1975년에 홍성 군수 조영호(趙榮鎬)가 건립하였다. 사당과 내삼문, 외삼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당 내부에는 김복한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매년 음력 3월 15일에 유림과 후손들이 제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