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제로플레이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카페제로플레이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카페제로플레이스

카페제로플레이스

8.1Km    2025-01-06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일락골길 367-19
0504-0904-2004

제로 플레이스 펜션 1층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 내에는 건축, 미술, 디자인 관련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 앞은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어 황락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조식 이용 시간은 10:00~11:00이며, 오로지 투숙객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디자인 서적과 매거진 그리고 디자인 문구 등을 만날 수 있다.

홍성 홍주의사총

8.1Km    2025-03-14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의사로 79

조선말기(병오년) 홍성 지역에서 있었던 의병 운동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희생된 분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1905년 일본의 강압에 의해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홍주 지역에서는 1906년(병오년)에 전 이조참판 민종식이 채광묵, 박인기, 이만식, 농민, 유생 구 관리를 중심으로 홍주성에 쳐들어갔는데 당시 홍성 군수 이교석과 이주승도 처음에는 의병 군에 호응할 기미였다가 일본군 다수가 입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문을 닫고 입성을 막아 부득이 물러난 후 3월 22일에 재차 홍주성에 쳐들어갔으며 5월 19일에 홍주성을 함락시켰다. 그 후 일본군이 5월 25일부터 홍주성의 의병 군을 공격하여 30일부터 본격전이 시작되었으며 그때에 일본군 대포에 의해 조양문이 부서졌고 중과부적으로 의병 수백 명이 전사하여 시체가 대교리 일대의 냇가와 남산 일대에 흩어져 있었다. 1949년 4월 5일 홍성 군수 박주철과 홍성 경찰서장 박헌교가 직원들을 인솔하고 현재 의사총이 있는 부근에서 식수하다가 의외로 많은 유골을 발견하였다. 병오 항일의병 시 전사한 의병 군의 유골이 임시 매장된 것으로 판명되어 충청남도에 그 사실을 보고하고 도비를 지원받아 유골을 모아 이곳에 합장하여 분묘를 조성하였다. 1992년 구백의총(九百義塚)이란 이름이 ‘홍주 의사총’으로 바뀌었으며 매년 5월 30일에 순국 의사에 대한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홍주의병기념탑

홍주의병기념탑

8.1Km    2025-03-16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의사로 79

홍주의병기념탑은 2013년 건립되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산화하신 홍주의병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인들의 우국충정과 살신성인의 정신을 되살려 후손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건립한 탑이다. 홍주의병기념탑은 하늘, 땅, 사람을 의미하는 기본구도 위에 홍주성과 월계전, 홍성천을 형상화한 계단, 거병 년도 (1895년, 1906년)를 담은 두 개의 탑신, 홍주 의병을 상징하는 인물상과 부조, 홍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통하는 구와 문주, 홍주의 병사를 기록한 기념비 등을 조형화하여 홍주 의병의 호국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홍성 오관리 당간지주

홍성 오관리 당간지주

8.2Km    2025-03-24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절 앞에 세워 부처의 자비를 나타내고 나쁜 기운을 내쫓는 깃발을 ‘당’이라 하고, 그 깃발을 매다는 깃대를 ‘당간’이라고 한다. 당간 지주란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말한다. 홍성 오관리 당간 지주의 안쪽은 아무런 장식이 없지만, 바깥쪽의 중앙부에는 줄무늬 두 개가 돋을새김으로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에는 깃대는 세우도록 한 둥근 구멍이 있고, 지주의 윗부분에는 깃대를 고정하는 직사각형의 구멍이 있다. 당간 지주가 있는 주변에는 고려 시대 사찰 ‘미륵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양문

8.2Km    2025-03-21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조양문은 홍주성의 동문이며 홍성군의 관문으로 고종조에 목사 한응필이 홍주성을 석성으로 개축하고 동서남북의 문루도 다시 세웠다. 동문은 조양문 서문은 경의문 북문은 망화문이라 하는데, 대원군이 친필로 하사하였으며 남문은 문루가 없는 홍예문이었다. 북문은 역대 목사들이 문루에서 사형수의 처형을 감시하기도 하였는데, 동학운동(1894) 때는 수백 명의 동학군이 여기에서 처형되었다. 고종 광무 10년(1906) 항일의병이 일어나 일본군과 홍주성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그때의 흔적이 조양문 곳곳에 보인다. 일본인들에 의하여 서문과 북문은 파괴되어 없어지고 조양문 또한 파괴되었으나 부분적인 보수로 퇴락되었던 것을 1975년 문루를 해체 복원하여 옛 모습을 찾게 되었다.

가을 홍성을 즐기는 방법

가을 홍성을 즐기는 방법

8.3Km    2023-08-10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홍성의 가을을 즐기는 방법!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홍주성 천년여행길을 걸으며 빨갛게 노랗게 물든 낙엽을 보며 가을이 왔음을 한껏 느껴보자. 제철을 맞은 대하와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남당항 주변에 위치한 앵무새와 교감을 나눠보고,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어사리 노을공원에서 하루를 마무리 해보는건 어떨까. 곧 돌아올 김장철을 맞이해 광천토굴 새우젓도 구경해보자.

안회당과 여하정

8.3Km    2025-03-07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안회당은 조선시대 충남 서북부 지역의 중심지였던 홍주의 지방관이 근무하던 관청이다. 22칸의 목조 기와 건물로, 숙종 4년(1678)에 처음 세웠고, 고종 7년(1870) 한응필 목사가 다시 크게 지었다. ‘안회당’이라는 이름은 「논어」의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에서 인용한 것으로, ‘노인은 평안하게 모시고 벗은 믿음으로 대하고 아랫사람은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라는 의미이다. 현판의 글씨는 홍선대원군이 썼다고 전하는데, 광복 이후 분실되어 1991년에 새로 제작하였다. 여하정은 안회당의 뒤뜰에 있는 작은 연못에 세워진 정자이다. 고종 33년(19896)에 이승우 관찰사가 옛 청수정 자리에 세운 것이다. 이곳에서 역대 홍주목사들이 관아 일을 돌보다가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정자는 육각형의 나무기둥 6개로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데, 기둥에는 오언시가 주련으로 각 2개씩 총 12개가 걸려있다. 작은 규모의 정자이지만 고목과 연못의 연꽃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8.3Km    2024-11-28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041-634-8706

예부터 홍성은 한우, 한돈, 닭을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도시이다. 축제기간 홍성군의 다양한 축산물을 저렴하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고, 바베큐라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바베큐를 통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고 바베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알찬 바베큐 축제이다.

홍성의 우수한 품질의 한우, 한돈과 다양한 특산물을 즐길 수 있다.

홍성 역사인물축제

홍성 역사인물축제

8.3Km    2025-04-10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041-634-8706

홍성은 마지막까지 충의를 지켰던 고려말의 명장 최영장군, 불의에 항거하여 굳건한 절개로 만천하에 이름을 떨친 성삼문, 일제에 항거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한용운 선사, 청산리 전투의 승전보를 울렸던 김좌진 장군, 조선 춤의 대가이며 한국무용의 본류인 한성준 선생, 해외에서 더 유명한 현대미술가 이응노 선생이 태어난 곳 이다. 홍성이 배출한 역사인물을 현장에서 즐기면서 배우는 전국 제일의 에듀테인먼트 축제이다.

홍주아문

홍주아문

8.3Km    2024-12-09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홍성군청앞에 있는 홍주아문은 조선시대 홍주의 지방관이 근무하던 건물인 안회당의 바깥문으로, 조양문의 문루를 설치할 때 함께 세운 것이다. 안회당과 함께 홍성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선시대 목조건물이다. 홍주아문의 글씨는 대원군이 사액하였으나 6·25를 전후해 없어졌다. 홍주아문은 우리나라 아문 중에서도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조선 시대 관청 출입문의 구조와 형태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홍주아문 안에는 내삼문과 남과 북으로 행랑을 이어서 지어 담장을 대신했던 큰 건물이 있었는데, 3·1 운동 당시 홍성의 만세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진주한 일본군이 홍성군청을 병영으로 삼고 군수를 추방하는 한편 내삼문을 헐어버렸다. 그 이후 행랑은 보수하지 못해 스스로 무너져 버렸고 오직 외삼문인 홍주아문만 보존된 것이다. 이 역시 홍성군수 조영호가 문화재 관리국의 지원을 얻어 현재와 같이 보수하고, 종전에 이 문을 군청 정문으로 활용하던 것을 막고, 그 옆으로 현재의 정문을 세워 활용케 하여 홍주아문을 오늘과 같이 보존하게 되었다. 홍성아문 인근에 홍주성역사공원, 홍주성역사관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