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4-08-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032-930-3731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를 둘러볼 방법으로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강화 나들길’과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강화 자전거 관광코스인 ‘강화 자전거 한바퀴’가 있다. 강화 자전거도로는 교동도 1구간과 석모도 1구간, 강화도 17구간으로 총 19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간별로 유명 관광지 및 유적지가 들어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즐기며 역사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다.
15.0Km 2024-02-22
인천광역시 서구 청마로112번길 22
강릉해변메밀막국수 인천검단점은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메밀막국수 전문점으로 메밀물막국수, 메밀비빔막국수, 메밀전, 메밀묵밥, 메밀묵사발, 메밀만두, 수육 등이 있다. 식사 시간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셀프 코너가 있어 추가 반찬은 직접 덜어다 먹을 수 있고 국수를 제외한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 매장 내부는 4인 원목 테이블이 다수이고 인테리어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15.0Km 2024-08-2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강화도는 넓이 410㎢, 남북 27km, 동서 16km로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이다. 1970년 1월 26일 강화교가 준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고, 1997년 12월 31일에는 강화대교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서울이나 인천 등지로 들고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남쪽의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왕검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이 있으며, 섬의 해안과 강화읍에는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숱한 국난을 겪은 역사유적들이 남아 있어 가족단위의 답사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또한 특산물인 인삼과 화문석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섬 내의 내가저수지와 분오리저수지 등은 낚시터도 유명하다.
15.0Km 2023-08-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87
032-934-2332
인천 서울 깍두기는 강화 읍내에서 20여 년간 운영하며 변함없는 맛을 선사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이다. 진한 맛의 한우 육개장, 갈비탕, 설렁탕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포장은 불가하다. 공간이 협소하고 주차장이 없어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육수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하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15.0Km 2023-04-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충렬사로22번길 8-1
032-932-9018
완초장은 왕골로 돗자리 등의 기물을 만드는 공예기술 또는 장인을 말한다. 1996년 5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에 사는 이상재선생이다. 현재 가내수공업으로 꽃삼합, 폐백동구리, 보석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완초장이란 왕골로 기물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왕골은 논 또는 습지에서 자라는 1, 2년생 풀로서 키는 60∼200㎝에 이르며 완초, 용수초, 현완, 석룡초라고도 한다. 왕골제품으로는 자리, 돗자리, 방석, 송동이, 합 등이 있다. 왕골이 신라시대에 이미 사용되었음은 삼국사기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때에는 사직신의 신위에 왕골자리를 깔았으며, 왕실에서 주로 사용하였고, 중국에 보내는 증여품으로도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매우 귀한 제품으로 궁중이나 상류계층에서 사용하였고, 외국과의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쓰였다. 현존하는 왕골제품을 통해 본 제작기법으로는 도구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과 손으로 엮는 방법이 있다.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 중 한 가지는 고드랫돌에 맨 두 가닥 실을 자리틀에 걸고 자리알을 두가닥 실로 엮는 노경소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 보이며 성글게 짜여진 기법)의 자리와 방석이 있으며 또 하나는 돗틀에 씨실을 촘촘히 걸어 긴 대바늘에 꿴 자리알을 넣으면서 바디로 눌러 다져서 짜는 은경밀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으면서 촘촘히 짜여진 기법)의 돗방석과 돗자리가 있다. 손으로 엮는 방법으로는 왕골 4날을 반으로 접어 총 8개의 날줄을 정(井)자형으로 엮은 후 두 개의 씨줄을 엮어 만드는 8각, 원형의 방석이 있고, 삼합, 송동이(작은 바구니) 등도 모두 이 기법을 이용하여 만든다. 왕골제품은 역사가 오랜 생활문화유산으로, 한때 단절위기도 있었지만 1970년 이후 그 제작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지금까지의 왕골제품은 깔 것과 용기에 불과하였으나, 염색과 굵기의 조절이 용이하며 특별한 도구 없이도 다양한 기물을 창작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므로 전통적인 제작기법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이상재가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있다.
15.0Km 2022-02-28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340-25 동문굿모닝힐II
봄봄키친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일식당이다. 연어덮밥, 냉모밀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15.0Km 2024-06-17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옥돌내길 123
월롱면 덕은리에 있는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문산천에서 서북쪽으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2~3기씩 군데군데 흩어져 있다. 구릉 정상부에서 서쪽으로 약 30m쯤 지점에 규모가 가장 큰 고인돌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 주변을 중심으로 구릉의 남사면에 걸쳐 1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20여 기가 넘는 이곳의 고인돌은 발견 당시 대부분이 무너져 땅에 묻혀 있던 것을 학술조사 이후 몇 기만을 제 모습으로 복원하여 보존하게 되었다. 수도권 인근에서 발견된 지석묘군으로는 강화도 하점면 부근리·삼거리 유적 다음가는 큰 규모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 유적지는 남부지역으로 갈수록 바둑판식과 개석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덕은리의 경우 모두가 탁자식의 형식을 띠고 있다. 한편, 1963~1965년에 걸쳐 국립박물관 조사단이 이곳 고인돌을 발굴하다가 청동기시대의 대형 집터를 발견했는데 그 규모가 동서 길이 15.7m, 남북 너비 3.7m, 높이 40~90cm로 세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벽면에는 검붉게 탄 흔적이 남아 있으며 네 면의 벽선을 따라 바닥에 기둥을 세웠던 흔적이 보이고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친 곳에 맨바닥을 이용한 무시설식 화덕자리 2개가 발견되었다. 이처럼 크고 완벽에 가까운 수혈식 주거지가 발견된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움집 내부에서는 구멍무늬토기편과 20여 점의 간돌화살촉, 간돌검, 돌도끼, 가락바퀴 등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집터에서 출토된 숯에 대해 방사성 탄소연대측정을 실시한 결과 이 유적 연대가 기원전 7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유적이라는 것이 밝혀져, 간돌검은 세형동검을 모방하여 만들었다는 일본 학자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이 증명되었다. 긴 네모꼴 집터는 같은 시기에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어렵고 중부지방에서 일부 보이는데 서울 역삼동 유적, 파주 교하리 유적 등에서 보이는 형태이다.
15.0Km 2024-09-04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견달산로 351
031-964-2884
찹쌀, 은행, 대추, 밤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료를 오리배에 넣어 광목과 호일로 싸서 일회용 토기에 담아 구워낸 오리진흙구이에 동치미와 백김치, 양파장아찌, 우거지된장, 부지깽이나물 등을 곁들여 먹는 맛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5.0Km 2024-07-1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5번길 36-15
황산도는 대명항과 강화 초지진을 잇는 초지대교 건너 왼쪽에 있다. 밀물 때는 섬이었다가 썰물 때는 갯벌 위로 육지가 되던 작은 섬이었지만, 지금은 섬과 육지 사이에 큰 인공 낚시터가 생겼고 섬에는 다양한 숙박촌이 형성되었다. 황산도 캠핑장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은 황산도로 들어가 오른편 썬댄스 모텔과 크루즈 모텔 사이에 있다. 본래는 식당이었던 건물을 고쳐 관리사무소 겸 고객들을 위한 열린 카페로 사용하고, 뒤쪽 공터에 데크와 바닥 사이트를 만들어 놓았다. 작은 마당 주변으로 제법 큰 나무들이 둘러 있어 그늘도 제공하고 자연스레 사이트 간 유격 거리도 만들어준다. 사이트나 편의시설이 수준급이 아니지만, 캠핑장에서 키우는 채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편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