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5-06-26
인천광역시 연수구 신송로125번길 13 (송도동)
마리앤쥬는 여우, 미어캣, 스컹크, 페럿, 고슴도치, 토끼, 돼지, 뱀, 거북이 등 40여 종의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간이다. 동물과 사람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마리앤쥬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었다.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교감하고 동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올바른 교감 방법과 동물을 배려하는 방법 안내에서부터 마리앤쥬의 교감이 시작된다.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5.1Km 2024-02-26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로 24-2
원조할머니냉면은 화평동 냉면거리에서도 유명한 냉면 맛집이다.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감자만두가 끝이다. 원조할머니냉면은 냉면만으로 승부를 보는 맛집이다. 가게 내부에는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의 싸인이 벽면에 장식처럼 붙어있고 의자와 테이블은 정겹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냉면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며 빠르게 나온다. 밑반찬도 열부김치가 끝이다. 양념장과 통깨가 가득 뿌려져 나오는 냉면을 육수에 양념장을 살살 풀고 얼음을 살짝 녹여 먹으면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5.1Km 2025-07-22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96-2
카페 팟알은 19세기 말에 지어진 건물로, 개항기 때 어느 하역회사의 사무소 겸 주택이었다. 카페 주인이 2011년 건물을 매입해 원형에 가깝게 복원공사를 한 뒤 2012년 여름에 오픈하였다. 팟알을 찾는 손님들이 이 공간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꼈으면 하는 주인의 바람으로 현재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주 재료인 팥은 100% 국내산 (충청도 당진, 경상도 문경)을 사용한다. 잣과 검은깨, 계핏가루를 살짝 뿌려 인절미와 함께 먹는 단팥죽, 팥과 아몬드가 전부이지만 직접 삶아 뭉개지지 않고 살아 있는 팥알과 적당한 당도가 인기의 비결인 팥빙수가 대표 메뉴이다.
5.1Km 2025-03-27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326번길 57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을 건설함으로써 이원화 (내항 및 연안항) 운영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항만운영 효율성을 증대시켜 인천항을 국제적 관광미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6년 12월 착공, 2019년 6월 준공을 했으며 2020년 6월 15일 운영을 시작했다. 연면적 66,789.62㎡ (터미널동 65,421.15㎡, 게이트동 1,368.47㎡)의 규모로 지상 1층~5층, 옥탑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5.1Km 2025-03-12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326번길 57
인인천항국제여객부두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주요 국제 여객선 터미널이다. 이 부두는 인천과 해외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다양한 국제노선이 운항되어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출입국 경로를 제공한다. 부두 내에는 대기 공간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승객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부두 주변에는 상업시설과 레스토랑도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항국제여객부두는 인천의 물류와 관광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시설이다.
5.1Km 2025-08-14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불호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대불호텔은 개항 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서울로 가기 전 묵었던 서양식 호텔로 당시 인기가 높았으나 경인선 개통과 러일 전쟁 후 서양인의 방문이 뜸해지자 점차 경영난으로 쇠락하여 문을 닫았다. 이후 중국인이 건물을 인수해 ‘중화루’라는 중국요리집으로 운영되다 철거된 후 2018년 전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제 1관인 대불호텔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외관 및 과거 번창했던 대불호텔의 모습부터 쇠락의 과정까지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불호텔 터에서 발견된 유구와 일제강점기 개항장 일대에 있었던 호텔 및 여관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제 2관인 중구생활사전시관은 인천 중구의 시작을(1968년) 기준으로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변천과 생활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5.1Km 2025-01-21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613번길 40
0507-1356-9270
오거리삼계탕은 1984년에 문을 연 전통 있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간석역 7번 출구 근처에 있다. 넉넉하고 팔팔 끓는 뚝배기에 담긴 삼계탕에는 찹쌀밥이 들어가 있다. 닭은 푹 고아져 부들부들하고 젓가락으로 들면 바로 살이 분리된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오이고추와 섞박지도 싱싱하고 맛이 좋다.
5.1Km 2025-01-06
인천광역시 부평구 열우물로 59
저렴한 가격으로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간장게장정식을 주문하면 간장게장과 함께 생선구이, 제육볶음, 반찬(전, 잡채, 미역국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그 외에 제육불고기정식, 생선구이, 갈치조림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입식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인 식당이다.
5.1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 5년 만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지대가 높은 데다 터가 넓고 숲이 울창해 산책하기 알맞다. 정상엔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이 있다. 1882년 4월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에 조인된 한미수호 통상조약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이 되는 1982년에 세운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장군의 전공을 기리는 맥아더장군 동상도 그 옆에 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7주년이 되는 1957년 9월 15일에 완공됐다. 자유공원 정상에서는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자유공원 안에는 소규모 동물원과 팔각정, 연오정, 의자 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매년 4월이면 자유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벚꽃으로 만발한다. 이를 기념해 벚꽃축제가 열린다. 공원 정상에서 인천항과 월미도를 바라보는 맛도 그만이다. 늦은 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인천항의 밤 경치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5.1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로 58-9
인천 제물포고등학교 강당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인천중학교의 강당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건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벽돌조 건물로, 건축면적 495.87㎡, 연면적 628.1㎡이다. 너비가 15m나 되는 큰 규모의 강당이지만 중간에 기둥을 세우지 않고 만든 것이 특징적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간결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설계되었다. 지붕은 2단 경사로 되어 있는데, 윗부분은 물매가 완만하고 아랫부분은 가파른 망사르드 지붕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지붕틀은 왕대공 트러스트로 짜여 있고, 현재 지붕 밑 공간은 합판으로 된 천장에 막혀 있다. 출입문 기둥에는 성덕당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이 건물은 당시 제물포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은 애국지사의 강의를 들으며 청운의 꿈을 키우던 곳이기도 하다. 학교 강당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대형 집회 공간으로 이용되어 온 역사적인 장소이다. 광복 후인 1945년 인천중학교 학교장으로 부임한 길영희가 1954년에 제물포고등학교를 설립하면서부터 제물포고등학교의 강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