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977-10
오이향기는 전류리포구 부근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골목길을 조금 올라오면 숲 속에 간판과 함께 식당이 모습을 보인다. 다양한 나무가 식당 입구를 덮고 있어 정원에 있는 듯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넓은 실내와 야외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숙주나물, 브로콜리, 멸치, 김치, 장아찌, 시금치 등 6가지 기본 반찬과 함께 샐러드부터 9가지 종류의 코스 요리가 나온다. 메뉴는 보리굴비 정식과 보리향기 코스, 오이 향기 코스가 있고 단품 요리를 먹을 수도 있다. 아늑하고 조용하여 가족 모임, 상견례 장소로 적합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86.5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977-19
김포 전류리 포구 인근에 있는 아보고가(Abogoga)는 김포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이다. 피라미드가 연상되는 외관에 박물관 같은 느낌을 주는 특이한 건물로 곳곳에 포토존이 많다. 디자인부터 소품까지 세심하게 기획된 건물로 주재근베이커리에서 운영한다. 2층 건물로, 2층 한쪽에는 갤러리가 있고 통창을 통해 한강뷰도 즐길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빵과 케이크, 과자류까지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를 함께 할 수 있다. 카페 내부가 넓은 편이나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다. 건물 옆쪽으로 산책길이 있어 한강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다. ※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10세 미만 출입 제한) ※ 야외 좌석에 한하여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목줄 혹은 이동가방, 유모차 필수) ※ 안내견은 실내외 모두 가능
399.0M 2024-06-14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금포로1915번길 53
031-983-8801
소쇄원간장게장 김포본점은 경기 김포시 하성면 금포로 1915번 길에 자리한 간장게장 맛집이다. 정겨운 시골 할머니 집 같은 아늑한 황토 한옥에서 정겨운 사람들과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식사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소쇄원간장게장 김포본점은 정겨운 시골집 같은 분위기의 한옥에 4인실과 8인실, 7인실 독채방을 두어 가족이나 지인들과 오붓한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다. 짜지 않고 알이 꽉 찬 밥도둑 간장게장은 물론 돌솥밥과 함께 먹는 푸짐한 밑반찬은 마음까지 풍성하게 만든다. 미리 만들어놓지 않은 잡채, 버섯, 튀김, 전 등은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시작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따끈하게 방금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음식점과는 다른 이 집만의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정식과 보리굴비 정식 외에 양념게장, 옥돔구이 정식, 고등어구이 정식, 갈비찜 등이 있다. 간혹, 치즈가 올라간 전복 구이도 서비스로 맛볼 수 있다.
489.4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912번길 64
김포한강 오토캠핑장은 전류리 포구를 거쳐 한강의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환경친화적 오토캠핑장이다. 캠핑 초보자도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풀세트 텐트, 카라반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2,644m²(800평) 규모의 수영장과 산책로, 그 외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주변 관광지로 태산 패밀리파크, 블루메 미술관, 헤이리 예술마을, 스토리 미니어처 뮤지엄 등이 있다.
575.1M 2025-03-20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전류리포구는 한강의 최북단 지역이다. 작고 평화로워 보이는 어촌이지만 한강 너머 북한 개풍군과 마주 보고 있는 군사지역으로 민통선 구역 안에 있어 사전 허가 없이는 아무나 접근할 수 없는 곳이다. 어업을 허가받은 20여 척들이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한 붉은 깃발을 달고 조업을 하며 고기를 잡으러 나가려면 매번 군부대 초병에게 출항신고를 해야 한다. 이곳은 한강과 바닷물이 만나 물이 뒤집혀 흐른다 하여 전류리 포구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 조수 간만의 차가 제일 큰 곳 중 하나이다. 민물이 바닷물과 하루에 두 번씩 교차하여 뒤섞이는 지역으로 다양한 어종의 보고이다. 봄에는 숭어와 웅어, 황복, 여름에는 농어와 장어, 가을에는 새우, 참게, 겨울에는 다시 숭어가 제철이다. (출처 : 김포시청 공식블로그)
653.9M 2025-03-25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금포로1915번길 7
예전에 있었던 곳의 주소가 전류리 15-8이여서 뱀부15-8이지만 뱀부FOREST라고도 한다. 한강변을 따라 가다보면 구도로 옆 , 전류리 포구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1층은 뱀부 베이커리 카페이며, 2층 3층은 레스토랑인 서울 근교의 대형카페다. 매장내에는 600여그루의 대나무와 야자수가 있어서 피톤치드와 산소가득한 공간을 이루고 있다. 뱀부 내에 모든 식물은 살아있어 힐링 존을 이룬다.
1.4Km 2025-03-25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누산봉성로 294
하동천 생태탐방로는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 다양성을 증진시키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태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연꽃의 대단위 재배단지가 조성되었으며, 철새의 주요 서식지로 청둥오리, 재두루미, 저어새등 관찰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수변을 황토길, 합성목재 데크 및 비포장길 등 다채롭게 꾸며 남녀노소 산책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2.1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마곡로 239
벼꽃농부는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카페이다. 제일 영농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농촌문화복합공간으로 김포의 농산물, 특히 쌀을 통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카페로 유기농 쌀 케이크 만들기, 맷돌 커피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드넓게 펼쳐진 논밭과 카페 앞에는 트랙터를 놓아두어 운전석에 직접 앉아보거나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트랙터 뒤쪽에 카페로 들어가는 길에는 연잎으로 가득한 연못이 자리하고 있다. 1층에는 판매장과 카페가 동시에 운영되고 있어 김포의 특산물인 쌀과 다양한 잡곡을 판매하기도 한다.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벼꽃농부는 수도권에서도 멀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여 카페에서 쉬거나 농촌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2.1Km 2024-12-04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7-9
갤러리박영은 2008년에 개관한 파주출판단지 내의 1호 갤러리이다. 박영(博英)의 뜻은 널리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로 창업주의 기업 정신을 담고 있다. 파주출판단지는 책을 기반으로 한 미술, 음악, 건축, 교육, 가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모인 미술 문화 특구로 형성되었으며, 현재 300명이 넘는 미술인들이 모일 수 있기까지는 작가지원을 위해 개관한 박영사의 갤러리박영의 시작으로 이루어진 결과이기도 하다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이었던 작가 지원 사업은 현재 박영 더 시프트라는 이름으로 매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미술인들과의 전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박영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갤러리박영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술 수집을 통해 인연을 맺어온 한국 대표 작가들과의 기획전, 박영 소장품전 등 알찬 전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미술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갤러리이다.
2.3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25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새 사옥에 지난 시대에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웠던 고서(古書), 그리고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져 빛을 발하고 있는 동시대 세계 각국의 양서(良書) 40,000여 권으로 책박물관을 마련했다. 2004년 열화당이 파주출판도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개관한 갤러리 로터스에서는 2008년 6월까지 열화당에서 출간한 미술작품집이나 사진집 등을 중심으로 총 14차례의 전시가 열렸다. 이후 2009년 신사옥을 증축하여 도서관과 책방의 성격이 하나로 통합된 도서관+책방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도 5차례의 전시를 가졌다. 열화당책박물관의 전신인 도서관+책방에는 열화당 발행인이 40여 년 동안 모아 온 한적(漢籍)을 비롯한 동서양 고서와 열화당 편집부가 오랫동안 소장해 온 예술서적들, 그리고 편집자의 눈으로 직접 고른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책들을 모아 놓았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과 그 밖의 인문 서적들을 비교적 체계 있게 갖추었고, 더불어 꾸준히 들어오는 기증본들이 더해지면서 책박물관으로서의 면모가 갖추어졌다. 이 공간을 2012년 7월 열화당책박물관으로 새로이 개관하였고, 2013년 8월 박물관 등록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종이책의 위기가 이야기되는 이 시대에 그 자체로 역사가 된 뛰어난 책들, 그리고 동시대에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책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